[보평초 : 이노아 통신원] 보평초에 새로 생긴 공간, 도담 쉼터

2020년 겨울방학쯤 보평초등학교에 ‘도담 쉼터’라는 곳이 생겼다. 도담 쉼터에 대해 궁금해서 담임선생님에게 인터뷰해보았다.

 

 

 

 

 

 

 

 

 

Q. 왜 도담 쉼터가 생기게 되었나요?
A. 보평초등학교는 여러 가지 공간들과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보평초등학교가 혁신초등학교이기도 해서 새로운 것을 도전해보고자 하는 마음에 만들기도 했고 공부하는 공간은 많지만, 학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은 적기도 해서입니다.


Q. ‘도담 쉼터’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 도담 쉼터에서 ‘도담’의 의미는 순우리말로 ‘어린이가 별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공부하다가 힘든 학생들이 도담 쉼터에서 잘 쉬고 가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쉼터’는 말 그대로 쉬는 공간이라는 뜻입니다.


Q. 이름을 ‘꿈터’에서 ‘도담 쉼터’로 바꾸신 이유가 있나요?
A. 꿈 터라는 이름을 계속 사용할 생각이 없었고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더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이름을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학생자치회에서 여러 가지 의견을 모아 지금의 ‘도담 쉼터’라는 이름으로 정하게 된 것입니다.


Q. ‘도담 쉼터’에서 지켜야 할 규칙이 있나요?
A. 아직은 다 정해지진 않았지만 하나, 도담 쉼터를 사용할 때 코로나 19 방역수칙 때문이기도 하고 다른 수업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선생님에게 허락을 받아야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조만간 학생자치회에서 의견을 모은 것을 정리해 규칙을 만든다고 합니다.

 

Q. 도담 쉼터 소개해 주세요!

A. 네, 도담 쉼터에는 두 곳으로 구분되어있는데 한 곳은 학생들이 쉬는 공간이고 나머지 한 공간은 체육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도서관이 바로 옆에 있어서 도담 쉼터에서 책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여기까지이다. 앞으로 보평초등학교는 새로운 공간들과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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