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이레기독학교 : 임수현 통신원] 방구석 효도관으로 놀러오세요

 

 

우리 학교에서는 이번 5월에 절기 방학을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것이 있었다. 그것은 이번 5월이 가정의 달이기 때문에 ‘방구석 효도관’ 이라는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새이레 학교 학생들이 직접 집에서 준비했다.

 

첫 번째로,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카네이션은 학교에서 만들어서 집으로 가져갔다. 새이레 학생들이 선생님께 만드는 방법을 배워서 거의 다 스스로 만들었다. 초. 중고로 나눠서 만들었다. 초등학생들은 카네이션 머리띠와 초록색 나비넥타이를 만들었다. 중고등 학생들은 종이와 한지를 이용해서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두 번째로, 집에서 편지와 시, 삼행시를 썼다. 그리고 효도 공연을 준비하고, 가랜드를 만들었다. 편지는 부모님께 드리는 것이다. 예쁜 편지지에다가 편지를 썼다. 그리고 시는 어버이날에 관련 있는관련있는 내용으로 썼다(예를 들면, 어버이 은혜, 부모님 등으로 작성함.). 삼행시는 부모님 성함으로 썼다. 효도 공연을 준비했다. 각자 자신 있는 것인데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공연을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가랜드는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디자인 하고, 학생들이 직접 만들었다.

 

이제 부모님께 보여드렸다. 정성껏 준비한 시와 삼행시를 읽고, 효도공연을 준비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그리고 인증샷을 찍었다. 부모님도 미션이 있었다. 첫 번째는 자녀 이름으로 삼행시를 짓거나 시를 쓰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인증샷을 찍어서 새이레 학교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이었다.

 

새이레 학교에서는 이런 활동을 함으로써 효도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고, 가족들과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 그리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잘 표현할 기회이다. 그러니 꼭 방구석 효도관이 아니더라도 재미있는 효도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보여드리고 또 일상생활에서도 매일매일 효도해 드리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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