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있어요

경기창조고등학교의 여러 인권 관련 활동,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최근 경기창조고등학교에서 여러 인권관련 활동을 진행되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친구사랑 주간 등 여러 행사를 주최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었다. 이러한 지속적인 인권관련 활동에 대해 경기창조고등학교 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이로인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인터뷰를 진행해보았다.

 

 

인터뷰에서 응해준 학생들 중 한 학생은 '학생회가 주최한 여러 인권 관련 행사들을 직접적으로 참여하는게 의미가 있었고 학생회 부원들에게 고마웠다. 또한 내가 이 학교에 다니면서 인권을 보장받고 있다는 느낌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었다' 라고 응답하였다. 또다른 학생은 '효과가 눈에 보이지는 않았지만 친구들 관계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친해질 기회가 마땅히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유대감과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더욱 돈독해진것같다'는 응답을 해주었다. 또한 학생회 부원 중 한 학생은 '직접적으로 이러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작업에서 부원들간의 의견이 충돌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잘 이겨내어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내서 뿌듯했고 후배들 또한 같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친목을 도모할 수 없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후배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계속해서 인권관련 캠페인을 계획하고 운영할 계획이 있다'고 응해주었다. 이러한 활동에 대해 경기창조고등학교의 교감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의 이런 활동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만드는 모습과 학생들이 이러한 활동을 즐겁게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후에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큰 도움이 될것같아 기쁘다'라고 응답해주었다.

 

이렇게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만 않지만,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유대감 형성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있는 여러 인권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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