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있어요

자영업자의 눈물

멈춰버린 경제활동, 어떻게 살릴 수 있을까

 

 

최근 다시 확진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 19감염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4단계로 격상하였다.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의 방침은 18시 이후 2명까지만 사적 모임 허용된다. 4단계 격상으로 인해 학교 수업도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여러 활동에 대해 많은 제제가 생기게 되었다. 여러가지 활동이 중단되었지만 그중에서도 경제활동은 큰 타격을 입었다. 특히 어느 한 회사에서 운영하는것이 아닌 개인이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에게는 정말 큰 타격을 입었는데 이러한 점을 일깨워 주고자 이 글을 작성한다. 

 

자신의 혼자 힘으로 경영하는 사업자인 자영업자는 말 그대로 자신만의 가게를 꾸려서 생계를 이어나가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평소 주변을 돌려보면 많은 자영업자의 가게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면 쉽게 볼 수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무슨 타격이 있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최근 코로나 19, 4단계로 인해 경제활동이 멈추면서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어느 한 통보에 따르면 6월에만 식당, 숙박업이 5만 명이 감소하였다고 한다.1 특히 식당과 숙박업은 18시 이상에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사업 중 하나인데 5만 명이 감소했다는것은 경제적으로 큰 타격이 있을 것이다.  이런 타격에 이겨내지 못하고 폐업을 한 가게도 많이 늘어났다. 계속되는 경제 침체속에서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사람들이 정부의 지침을 잘 따르는것도 중요하지만. 정부의 지원이 가장 중요하기도 하지만 국민들이 오해할 수 있는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동거가족끼리는 사적 모임이 가능한데, 한 가게의 주인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였을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전에는 가족끼리의 외식도 빈번히 있었는데 이번 4단계 격상에서 18시 이상 2인 이상 집합금지를 잘못 이해하고 사람들이 가족끼리도 같이 있으면 안되는 줄 알고 잘 안 온다고 하소연하기도 하였다. 

 

또한 주변 이웃가게들이 하나 둘 가게를 정리하는 모습을 보며 속상하고 두렵기도 하다고 이야기 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사람들의 잘못 인식한 정보로 인해 경제활동이 지체되고 사람의 발길이 끊기는 점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확하고 오해 없이 정보를 전달하여 사람들에게 전달하면 사회적 거리 두기 규칙을 잘 지킬 뿐만 아니라 멈춰버린 경제활동을 다시 움직일 필요가 있다. 또한 백신 접종으로 인해 한시름 놓아진 경각심을 절때  잃어서는 안 된다고도 생각한다. 

 

각주

1.인용 :https://www.chosun.com/national/labor/2021/07/30/6BGAHCZRGJFH7MDJ5VQ3F3YIDM/?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target="_blank"> https://www.chosun.com/national/labor/2021/07/30/6BGAHCZRGJFH7MDJ5VQ3F3YIDM/?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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