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있어요

우리나라 마지막 황녀의 이야기

 

 

우리나라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영화가 있다. 덕혜옹주라는 영화는 2016년 8월 달에 개봉한 영화로 덕혜옹주 역할을 손예진이 맡았다. 이 영화는 2016년 청룡영화상(인기스타상)과, 2017년 백상예술대상(영화 여자최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하였다.

 

이 영화는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인데 덕혜옹주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로 태어났다. 덕혜옹주는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냈지만 1919년 고종이 승하하면서  일제는 만으로 13세인 어린 덕혜옹주를 강제로 일본으로 유학을 보내버렸다. 덕혜옹주를 계속 감시하는 친일파 한택수는 덕혜옹주를 일본식 교육을 받게하고, 일본의 백작인 소 다케유키와의 정략결혼을 강제로시킨다. 덕혜옹주는 계속해서 독립운동을 도와주고 있었다. 어느날 한택수가 덕혜옹주에게 조선인 강제 노동자들 앞에서 일본을 찬양하는 연설을 하라고 말을하며 덕혜옹주의 아픈 어머니를 보게 해주겠다며 협박을 한다. 덕혜옹주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녀는 일본을 찬양하는 내용의 연설문을 내려놓고, 조선인 강제 노동자들에게 조선으로 돌어걸 수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보자고 말을 한다.1 화가 난 한택수는 그녀가 좋아하고 그녀의 버팀목같은 보모를 떨어트려 놓았다. 계속 일본에서 살아가던 날 드디어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했다. 덕혜옹주는 조선으로 돌아가려는데 왕조가 부활하는 것을 싫어했던 이승만 정부는 덕혜옹주를 거부하여 덕혜옹주는 돌아가지 못했다. 충격을 먹은 덕혜옹주는 정신병원에 입원을 하고 남편과 이혼을 하고, 딸까지 잃게 된다. 그러다 1962년 덕혜옹주는 대한민국 땅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 영화는 당시 일제시대에 일본인들에게 당했던 왕족들이나 백성들의 아픔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 독립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하신 독립운동가의 노력도 보여준다. 덕혜옹주는 실제로는 독립운동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이 영화에서는 덕혜옹주가 독립운동에 참여를 하는것으로 나와서 역사왜곡이라는 말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이런 점을 통해 조선의 아픈 부분을 더 드러내고 독립을 하기 위해 힘을 쓰신 사람들의 모습이 더 잘 나타나게 한 것 같다. 또한 , 이 영화는 덕혜옹주가 태어나고부터 죽을때까지의 인생을 담아 그동안 덕혜옹주가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지를 더 느끼게 해줬다.

 

덕혜옹주는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계속 감시를 받으며 그저 정치적인 도구로만 이용되는 모습이 너무 답답하고 안타까웠다. 이 영화는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바로 알기 좋은 영화이다. 역사에 무관심 한 사람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해주고싶다. 역사에 무관심한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우리나라의 가슴 아픈 역사를 알게 해주고 관심을 가지게 해주고싶은 영화이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일본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못받았고, 일본 사람들도 역사 왜곡으로 역사를 잘못알고있다. 하루라도 빨리 일본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받고 일본뿐만이 아니라 다른나라와 우리도 역사를 제대로 알고있어야한다. 이런 가슴 아픈 사건들은 잊혀지지않게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하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한다. 

 

각주

1.인용:https://namu.wiki/w/덕혜옹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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