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이레기독학교 : 임수현 통신원] 영어회화 수업 때 배우는 환경오염

새이레 학교에서는 영어 회화 수업이 있다. 영어 회화 수업은 초등학생, 중학생이 한다. 영어 회화 선생님께서는 평소에 환경에 관심이 많으셔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신다. 그래서 영어 회화 수업 때 환경과 관련된 활동들을 영어와 연관 지어서 한다. 그래서 이번 수업 때도 환경과 관련된 활동을 했다. 무슨 활동을 했는지 함께 알아보자!

 

 

첫 번째로 넷플릭스 ’씨스피러시‘(seaspriacy)를 봤다. 환경오염에 대한 영상을 찍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만든 영화였다. 그 제작자는 먼저 일본에 있는 ‘타이지’라는 곳에 들어갔다. 일본의 타이지는 불법 돌고래잡이를 한다. 그런데 이렇게 불법으로 돌고래잡이를 하는 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세상에 알리는 것을 막는다. 그래서 사람들이 타이지에 오면 경찰이 감시한다. 돌고래가 없으면 다른 큰 동물들이 먹을 것이 없어져서 멸종하고, 그러면 바다에 있는 모든 동물, 생물들이 멸종하게 된다. 이 일이 환경오염과 관련 있는 이유는 바닷속에 있는 동물들이 없으면 바다가 존재하지 않을 것이고, 바다가 존재하지 않으면 바다에서 양분을 얻어내는 다른 생물들도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

 

두 번째로 우리가 평소에 쓰는 플라스틱을 정리해 보며 환경을 지키자는 포스터를 만들었다. 우리가 평소에 자주 쓰는 칫솔, 샴푸(펌프 샴푸) 등이 있었다. 그렇게 정리를 해 본 다음에 포스터를 만들었다. 포스터에는 환경오염에 대한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이 포스터는 총 3장이 있었는데 ‘우리는 우리의 바다보다 (우주에 있는) 화성에 대해 더 잘 안다.’,‘우리가 한 번 쓰고 버리는 플라스틱 가방=해파리 (거북이에게 해파리로 보임)’,‘동물들은 소중한 우리들의 친구이다.’라는 문구가 있었다. ‘그리고 나서 그 종이를 색칠했다 (환경을 위해 이면지를 재활용했다). 마지막으로 그 종이를 학교 곳곳에 붙였다.

 

이 활동을 한 학생 중 한 학생이 “영어 회화 수업 때 영어도 배우고 환경오염에 대해서도 배우니, 더 기억에 잘 남아요. 영어 회화 수업 때 했던 활동을 생각하며 환경오염을 줄이려고 노력해야겠어요.” 라고 말했다. 이처럼 새이레 학교에서 영어회화 수업과 환경오염에 대해 같이 배우니, 환경과 관련된 영어 단어를 배울 수 있었고,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도 생겼다. 그리고 환경오염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환경을 지켜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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