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가온중 : 안소현 통신원] 시흥 가온중학교 홈 베이스와 운동장, 중앙정원 학생들의 건의 끝에 오픈

더욱 활동적인 분위기에서 학교생활 가능해져..

시흥 가온중학교가 홈 베이스와 운동장, 중앙정원을 오픈했다.  이전까지는 코로나 감염 우려로 인해 2021년 개교 이후 한 번도 이용하지 못하였지만 2022년 4월 말부터 방역 수칙 완화와 함께 다양하고 활동적인 활동을 하고 싶어 하는싶어하는 학생들의 의견들이 모여서 학교 측에서 홈베이스와 운동장, 중앙정원을 열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코로나시기에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더 건강한 생활을 하게 되었다.

 

홈 베이스와 운동장, 중앙정원의 사용이 허락된 이후 학생들은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각 층에 있는 학년별 홈 베이스에서 탁구대와 비치된 공, 탁구채를 이용하여서 탁구를 하거나 소파에 앉아서 수다를 떨고 함께 모여 007 게임이나, 학생들이 가져오거나 학교에 비치된 할리갈리, 루미큐브와 같은 보드게임을 하기도 하고, 몇몇 학생들은 의자에 앉아 혼자 공부하기도, 친구들을 서로 알려주거나 함께 공부하기도 한다.

 

홈 베이스는 의자와 책상의 종류, 조명과 빛의 밝기와 색이 카페와 비슷하여서 특히 카페에서 공부하기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자주 이용한다. 또한 점심시간에 운동장에 나가서 축구, 농구, 피구를 하며 반 대항전 혹은 학년별 대항전을 하기도 하며 운동을 하기도 하고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거나, 응원하기도추거나,응원을 하기도 하였으나 최근에는 학년 간의 마찰로 인해 학년마다각 학년마다 요일을 정해 사용하며 학년끼리의 약속을 잡지 않으면 다른 요일에 운동장을 사용하기 어려워졌다.  그리고   운동장 뒤편에 있는 중앙정원은 메인 벤치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돌탑과 크고 작은 나무와 다양한 꽃들이 잘 배치되어있어 주로 여학생 여러 명이 함께 와 산책하고, 식물을 구경하는 등의 활동을 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시설을 개방하면서 학생들의 만족도뿐 아니라 선생님들도 학생들의 밝고 에너지 있는 모습을 보고 흐뭇해하시면서  모두가 만족하는 중이다. 학생회에서는 추가로 강당에서 배드민턴을 할 수 있게 강당을 개방하는 방안도 생각해보는 중이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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