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직접 체험하며 소개하는 스포츠 프로그램 이번 편에서는 청소년 리포터들이 당구를 배워보고 소개 합니다. 출연 :매탄고등학교 당구부 리포터 : 지유빈, 조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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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면 없는 죄 만들어서 감옥갈 것 같습니다. 여러분!”1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가 유세 도중 했던 말로 검찰에 대한 민주당의 인식을 단면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민주당은 한국의 검찰은 선출되지 않은 무소불위의 권력이며 이들이 한국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민주당과 열성 지지자들의 이러한 분노는 노무현의 비극적인 죽음을 거쳐 조국사태를 기점으로 폭발했다. 이에 따라 조국사태 이후 민주당 의원들은 민생은 제쳐둔 채 검찰을 해악으로 여기며 ‘검찰개혁’이라는 명분으로 수많은 반민주적 행태를 보여왔다. 그 결과 민주당이 악으로 여겼던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민주당은 공청회 한 번 개최하지 않은채, 심도있는 검토조차 이루어지지 않은채 172석이라는 왜곡된 의석수로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을 날치기했다. 검수완박, 무엇이 문제인가? 박준영 변호사, 김예원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등 수많은 법조인과 양심적 지식인들이 검수완박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다. 검수완박법은 살펴보면 살펴볼수록 그 문제점과 부작용이 셀 수 없을만큼 많이 나타지만 가장 대표적인 2가지 이유만 살펴보려고
여러분들은 자유학년제에 대해 아시나요? 자유학년제는 2016년도부터 경기도교육청에서 시행한 정책으로, 중학교 1학년 동안 중간, 기말고사를 보지 않고 그 대신에 그 시간 동안 토론, 실습 활동을 통해 자기 적성에 자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는 기간을 의미한다.1 6년 동안 시행된 정책인 만큼 별문제가 없고, 앞으로 잘 시행될 정책인 것만 같던 이 제도는 큰 문제점이 존재한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그것은 대부분의 학생이 자유학년제라는 기간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시험을 보지 않기에 많은 학생의 긴장 상태가 풀어져 있기에 대중들은 '자유 학년제가 과연 학생들 개개인의 장점을 찾고, 진로를 찾는 데 정말로 도움이 될까?'라는 의문을 던지고 있다. 자유학년제에 대한 장점으로는, 첫째로, 자유학년제는 학생들의 진로를 찾는 기간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기간이기도 하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오면 과목 수가 많아지고 그에 따른 수행평가, 선생님들도, 늘어나기에 이제 막 중학교에 온 신입생들에게는 큰 부담감으로 돌아올 것이다. 또한 여기에 더해 중간, 기말고사와 같은 시험, 시험 기간이 존재한다면 학생들은 큰 압박감과 긴장감을 느낄 것이고, 시험이라
운중고등학교에서는 교내의 다양한 행사를 비롯한 많은 일들을 학생 자치회가 주관하고 있다. 지난 4월, 운중고등학교 12기 학생 자치회 for U는 운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체력과 건강을 위해 ‘운중인 체력 Build Up!’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Nike Run Club’이라는 러닝 측정 앱을 활용한 것으로, 학생들이 해당 앱에 가입하여 휴대전화를 소지한 상태에서 가볍게 걷거나 뛰면 그 기록이 남아 반영되는 형식이다. 학생 자치회에서는 앱을 통해 학년별, 개인별 기록을 확인하고 운영하고 있다.1지난 몇 년간 지속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야외 활동이 제한되어온 만큼 학생들의 체력이 많이 저하되어있는 상황에서, 학생자치회로서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행사가 아닐까 싶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 중 가장 많이 활동한 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 또한 제공되어 많은 학생이 건강과 상품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셈이다. 실제로 행사에 참여한 운중고등학교 재학생과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행사에 참여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좋았나요? 익명 요청 (운중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공부량이 중학교 때보다
아직 본격적인 입시철은 아닌 5월이지만 학교에서는 학교 홍보나 입시설명회들이 이어지는 중이다. 이번 주 월요일인 5월 9일, 경기외국어고등학교졸업생분께서 온라인 줌을 이용한 학교 홍보를 30분간 짧게 해주셨으며, 5월 12일, 수요일에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신청자 한정으로 하교 후 시청각실에서 동탄국제고등학교찾아오는 입시 설명회가 열렸다. 3시 25분에 수업이 모두 끝난 후, 3시 50분까지 시청각실로 입장해, 설명회를 들었다. 3시 50분부터 4시 45분 정도까지 이어졌으며, 입실 전, 홍보 책자와 2022년도 신입생 전형 요항이 안내된 자료 책자를 나누어 주셨다. 강의 내용으로는, 입시전형이나, 좋은 자기소개서 쓰는 법, 자기소개서 작성의 기본, 면접 문항 예시나 문항, 흐름(순서),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꿀팁들이 있었다. 자기소개서나 면접과 같은 항목을 설명해주실 때는 구체적인 잘한 예시나 못한 예시를 보여주시며 어떻게 써야, 어떻게 말해야 합격에 더 가까워질 수 있을지 안내해주셨다. 더불어, 학교의 전반적인 커리큘럼과 일반 고등학교와는 다른 동탄국제고 특유의시스템들을 소개해주셨다. 이 커리큘럼들은 1인 1 악기, 1년간 약 100시간의 아
"2013년, 충남의 한 고등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하였다. 그의 아버지가 성범죄자 판결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아버지의 성범죄 판결에 대한 여파는 실로 어마어마하였다. 그가 살던 건물 주인은 “성범죄자가 사는 곳으로 등록되었다. 나가라”고 요구하여 이사를 해야만 했고, 그의 가족이 사는 곳 주변에는 매년 아버지의 신상과 사진 등의 정보가 담긴 우편물들이 전달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 때문에 결국 아들은 유서를 남기고 생을 마무리하였다.1어느 날, 필자가 웹서핑을 하던 도중, 이 기사를 보았고, 그 내용을 보고 꽤나 많은 충격을 받았다. 더욱이, 이러한 신상공개 제도는 2022년,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었다. 지금까지는 신상 공개라 하면 피해자의 신상만 공개하는 사례만 봐 왔기 때문인지, 필자는 이러한 사실에 충격을 받아, 이러한 제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필자는 신상 공개 제도의 기원에 대해 조사를 해보았는데, 신상 공개 제도는 미국의 메건 법이 시초였다. 이 법은 “성범죄자의 개인정보를 일반인에게 웹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하여 성범죄의 재범을 막는 것이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한국은 2001년 청소년 원조교제를 처벌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
많은 학생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도 벌써 8주기다. 새로운 봄이 찾아오면 찾아올수록 그날의 비극은 점점 잊혀가는 듯 하다. 2014년 4월 16일 수요일 8시 48분경 출발한 제주행 여객선 세월호는큰 비극을 안고 결국 제주도로 도착하지 못했다. 그 안에 타고 있던 안산 단원고 학생 및 일반인 탑승객 476명은 가장 행복해야 할 순간이 인생에서의 최고의 비극이 되고 말았다. 참사가 일어난 지 8주기가 된 현재도 많은 사람과 단체, 학교는 안타까운 사고로 이 세상 빛도 보지 못하고 떠난 학생들과 사람들을 추모하고 있다. 아직은세월호 참사를 모르는 이가 대부분 없으며 모두이 사건을 안타깝고 안타까운 사건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봄이 찾아올수록 이 참사는 묻혀갈 것 이다. 시간이 점점 지나고 새로운 세대가 태어나면 그 아이중 이 참사를 아는 아이가 얼마나 있을지가늠되지 않는다. 이 사건은 역사의 남아 많은 국민과 민중들에게 뿌리 깊게 새겨져야 한다. 우리만큼은 이 참사를 잊지 않고 길이길이 새기며 희생자들과 생존자들을 기억해야 한다. 앞으로 절대는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더 이상은 무고한 생명들이 목숨을 잃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