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의 정치 칼럼] 괴물이 된 민주당, 민주당의 소멸은 시간문제다

여전히 반성없는 민주당 회생할 기미없어

 

지방선거가 열흘도 남지 않았다. 공직선거법이 개정됨에 따라 만18세도 투표권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이번에 생애 첫 투표를 하게 된 필자는 지방 선거에 대한 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축제이고, 특히 지방선거는 내 삶과 가장 직결되는 지역의 일꾼들을 뽑는 선거인만큼, 다른 어느 선거보다도 가장 중요했다고 느꼈기에 지방선거는 생산적인 선거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그러나 지방선거에 대한 필자의 기대감은 거대 양당에 의해 완전히 짓밟혔다.  거대 양당은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를 대선의 연장전이라는 프레임을 끌고 들어와 시민들의 축제인 지방선거를 더렵혔기 때문이다. 35년간 반복된 양당의 지긋지긋한 행보에 신물이 나지만, 그럼에도 국민의힘보다 민주당을 훨씬 비판적으로 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대선에서 국민들의 심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이 갈수록 절정에 치닫으며, 시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년공 이재명, '대깨문'을 등에 업고 괴물이 되다

어린시절 소년공으로 지내며 약자의 삶을 살아왔던 이재명은 성남에서 시민운동을 했고, 이를 바탕으로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거쳐 지난 대선 민주당의 대선 후보까지 등극한,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온 정치인이다.1 필자는 과거 이런 이재명 시장을 누구보다도 응원했다. 민주당이 표를 의식해 피했었던 여러 문제들에 정면돌파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기 위해 힘쓰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선 경선을 치른 이후 그에게 닥친 여러가지 의혹들에 대한 사법적 판단을 거치며 이재명은 서서히 변해갔다. 많은 이가 당시 이재명이 민주당의 과오에 침묵하는 것은 사법적 판단을 앞둔 부담감 때문이라고 생각했고, 이재명이 하루 빨리 의혹을 해소하고 다시 패기 넘치던 그 시절로 돌아오길 희망했다. 필자도 그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사법적 판단이 이루어진 이후 이재명은 86세대의 대부 이해찬을 비롯한 당내 기득권과 손을 잡았고, 자칭 '대깨문'이라 하는 극성 지지층을 등에 업고 당내 입지를 굳혀 나가려고 했다.2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 과정에서 가장 뜨거웠던 이슈가 이낙연과 이재명 중 누가 친문이냐였냐는 것을 보면 이재명이 이미 이 시점에 완전히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6년 당시 이재명은 누구보다도 이런 기득권의 세력다툼을 싫어했던 정치인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2016년 당시 민주당의 광신도적 지지자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김어준, 주진우 등이 이미 2016년 이재명을 점찍어 둔 것을 보면 이재명은 진작부터 변해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3 어쩌면 대장동 개발 당시 임대아파트를 한 채도 짓지 않고 원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힌 일, 두산사옥 신축으로 두산에 특혜를 주었던 일, 형수욕설 등 이재명의 그간의 행동으로 미루어 볼 때,  이전까지는 그의 추악한 본성을 숨기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대선 경선 이후 기득권 해체에 누구보다도 앞장섰던 이재명은 86세대와 함께 당내 새로운 기득권으로 등극했다. 그리고 대선 국면에 접어들자 이재명의 실체가 온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다. 약자를 대변한다는 이재명은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에서 초과이익을 환수하지 않고 특정세력에게 그 수익을 안겨줬으며, 임대아파트를 단 한 채도 짓지 않으며 부강억약의 성남을 만들었다. 재임시절 두산이 사옥을 신축하도록 특혜를 주었으며, 평소 정치인은 국민의 머슴이라고 입이 닳도록 말했던 그의 부인이 국민의 피같은 세금으로 초밥과 소고기를 구입하는 일까지 저질렀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그는 대선 내내 약자를 무시하고 재벌의 수석대변인을 자처하기까지 했다. 불과 5년 전까지만 해도 재벌 해체를 주장하던 이재명이 5년 뒤에는 정반대 주장을 하자 많은 시민들은 배신감과 허탈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유세 당시 민주당이 말만 하고 실행해 옮기지 않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의 외침을 "다했죠?" 한마디로 무시하는 한편, 대선후보 토론 당시 심상정 후보의 최고임금법을 시진핑미소법, 삼성몰락법이라고 공격하였다. 그가 대선 유세 기간 중 윤석열 후보와 벌였던 막말배틀은 대선을 역대급 비호감 선거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오피스 누나? 제목이 화끈한데요?", "초보운전자보다는 음주운전자가 낫다." 등 듣는 이의 낯이 뜨거워질 정도의 말을 내뱉었다. 뿐만 아니라 이재명은 윤석열 못지않게 국정에 무지했다. 한국이 기축통화국이라거나, 망상에 빠져 한국이 사실상 종전 상태라는 무식하기 짝이 없는 발언을 일삼으며 본인이 초등학교 6학년 과정조차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있음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재명이 경기지사 시절 자영업자 지원을 하지 않았다는 심상정 후보의 비판에, 심상정 후보는 고등학교 과정에서 배우는 승수효과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이라고 조롱하며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어느 때 쓰여야 하는지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대선에서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재명에게서 일말의 책임감이나 염치는 찾아볼 수 없었다. 자숙을 해도 모자랄 판에 염치없이 국민들의 부름이라는 이유로 본인과 아무런 연고도 없는, 민주당 우세 지역인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정치인들은 보통 아무런 명분이 없을때 국민을 핑계삼아 본인의 목적을 달성한다. 대선패배 후 100일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재명은 지겨운 레퍼토리인 국민의 부름을 핑계삼아 민주당 우세 지역인 인천  계양을에 출마했다. 윤석열 후보가 득표했던 48%는 반민주당을 완전히 결집하지 못한 득표율이었지만, 이재명 후보의 47%는 반국민의힘 , 심지어는 이재명을 싫어하지만 윤석열은 도저히 아니다 싶어 울며 겨자먹기로 찍은 이들의 표가 모인, 이재명이 할 수 있는 표를 최대한 집결시킨 것이었다. 즉, 47%중 온전한 이재명 지지자의 표는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0.73%차라는 득표율은 결코 이길 수 있었던 선거에서 아쉽게 패배한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자신에게 아첨만 떠는 주변 인사들 때문인지 이재명은 이를 인식하지 못한 채 계양을에 출마했고, 민주당 우세지역인 계양을에서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와 접전을 벌이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재보궐 선거의 이재명은 대선후보 이재명보다 더 86세대 스러워졌다. 이제 소년공 이재명의 모습은 눈씻고 찾아봐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계양을에서 지지자들의 호위를 받으며 시민을 향해 협박을 하는가 하면, 함부로 좌식 식당에 신발을 신고 들어가거나 벤치에 올라가는 등의 무례한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여성의 신체를 함부로 찌르는가 하면 낙선시 본인의 정치인생은 끝난다며 손으로 목을 긋는 경박하기 짝이 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유세 도중 그릇이 날아오거나 시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는 걸 보면 자신이 얼마나 비호감 정치인인지를 알아야하는데 '명비어천가'나 부르는 지지자들에게 둘러쌓여 있으니 이재명이 본인에 대해 객관적으로 인식할 리가 만무하다. 심지어 대선 막판 자신의 득표율을 끌어올려준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민주당 강성지지층에 의해 비문명적이고 반지성주의적인 공격을 받고 있음에도 나몰라라 하는 것을 보면 이재명은 비열하기까지 하다.

 

성누리당 뛰어넘는 더듬어만진당

과거 새누리당은 국민들에게 속칭 '성누리당'으로 불리며 조롱당했다. 그만큼 새누리당에서는 성범죄 사건이 끊이질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민의힘의 성범죄 관련 사건은 눈에 띄게 줄었고, 민주당의 성범죄는 눈에 띄게 증가했다. 박원순, 안희정, 오거돈부터 박완주 등 민주당 성범죄자들은 국민들 사이에서 민주당을 '더듬어만진당'이라는 속칭으로 불리도록 했다. 최근 들어서는 최강욱 의원이 민주당 모 의원을 향해 '음란행위를 하느냐'는 농담을 던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절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는데, 성범죄자 박원순의 사망 직후 지극히 상식적인 질문을 한 기자를 향해 "나쁜XX"라며 욕설을 퍼붓는가 하면, 최강욱 의원은 자신이 한 발언은 음란행위를 연상시키는 단어가 아닌 "짤짤이"였다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끝까지 사과는 하지 않는 고집불통의 더듬어만진당 이미지를 국민들의 뇌리속에 더욱 깊이 각인시켰다.

 

광란의 586키즈

고민정, 김남국, 김용민, 박주민, 황운하, 최강욱, 이재정, 이탄희, 이수진, 김종민 이들은 모두 정치경력이 그리 많지 않은 인물들이다. 그럼에도 현재의 민주당은 이들에게 장악되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 임기 동안 민생문제는 제쳐두고 조국사태를 검찰개혁, 연관시켜 국민들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약자들의 고통을 방치했다. 오죽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고민정 의원에게 "상대에 의해 규정되는 정치를 하지 말라"고 했을까. 이들이 얼마나 한심한지는 한동훈 청문회를 통해서 온국민에게 생중계되었다. 심지어 이들의 무식함과 한심함이 한동훈 후보자의 문제를 덮어버리며 청문회의 본질을 훼손시키기까지 했다.  '이 모 교수' 를 '이모'로 착각하여 한동훈 장관의 딸이 이모와 논문을 썼다고 했던 김남국, 본인의 질문에 답변한 것이 조롱이라며 난데없이 고성을 지른 이수진 등 유치찬란한 마타도어로 보는 이가 민망할 정도였던 청문회를 진행했고, 이탄희 의원은 이런 상황에 비판적 인식을 가지는 듯한 의사를 내비추면서도 직설을 하는 용기를 보여주지 않았다. 대한민국의 제1 야당이라는 곳이 고작 강성 지지층을 등에 업은 초선 의원 몇몇에게 잠식당하는 걸 보면 참담함에 한숨만 나올 뿐이다. 이들의 광기는 하나회에 의해 온나라가 장악되었던 신군부 독재시대를 연상케 한다. 이들은 생물학적으로만 젊을뿐, 사고방식은 86세대보다 더욱 86세대 스럽다.4

 

"독재의 꿀을 빨던" 잡범들의 세상

"독재의 꿀을 빨던 세력 아니냐" 민주당의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검수완박 날치기 국면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이와 같은 언사를 했다. 나는 이 발언을 듣고 내 귀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대한민국에서 군부 독재의 최대 수혜자는 다름 아닌 민주당 86세대 정치인 본인들이기 때문이다.  소위 '운동권'으로 불렸던 이들은 시민들의 뒷편에서 무고한 시민들을 구타하는 민간의 전두환일 뿐이었다.  그럼에도 이들은 운이 좋아 김대중 대통령에 의해 대거 기용되었고, 지금까지 정치인생을 이어오고 있다. 본인들도 김대중 대통령에 의해 정계에 입문했으면 이제는 다음 세대에게 힘을 실어주고 용퇴할 때도 되었지만, 권력에 눈이 먼 이들은 여전히 자신의 자리를 뺏기지 않으려 발악하고 있다. 86세대야말로 매우 운이 좋아 평생을 독재의 꿀을 빨 수 있었다. 모든 시민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민주화임에도 단지 자신들이 민주화 운동의 지도부였다는 이유로 운좋게 등용되어 한평생을 정치인으로 살아았다. 평생동안 민간에서 제대로 일해보지도 못한 이들이니, 청년들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할 86세대의 세상에서 시민들의 삶이 어려워진 것은 당연한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김경율 회계사는 지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문재인 정권 5년을 잡범들의 시대였다고 규정한 바 있다. 매우 공감이 가는 지적이었다. 김경수의 드루킹 사건, 울산시장 선거개입 하명수사, 라임사태, 비리백화점 조국사태, 이용수 인권운동가를 능멸한 윤미향, 조국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발급했던 최강욱, 성추행범 오거돈, 안희정 박원순, 배임, 횡령의 이상직, 이해충돌 원칙을 무시한 손혜원, 재판 청탁 서영교, 뇌물, 횡령의 전병헌 등 문재인 정권에서 존재했던 정치적 잡범들의 수는 어마어마하다. 시민들의 피와 땀으로 쟁취해낸 87년의 민주화와  2016년 촛불광장이 이뤄낸 민주주의의 성장을 가로챈 이들은 대선, 지선, 총선에서 자신들을 지지해주었던 시민들을 배신하고, 자신들의 시대가 도래하자 사익을 추구하며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이권을 나눠 먹는데 혈안이 되어있었다. 물론 이 잡범들의 세상이 문재인 정권때에만 존재했던 것은 아니다. 건국 이후 대한민국은 항상 이런 잡범들의 세상이었기 때문이다. 87년 이전의 군부독재 시절이야 말할 것도 없고, 노태우, 김영삼을 비롯해 최초의 정권교체를 이뤄냈던 김대중 정권조차 대통령의 자녀들 모두 뇌물수수나 하는 잡범들의 세상이었다. 새로운 정치를 꿈꿨던 노무현조차도 측근비리를 피하지 못했고, 이명박은 대놓고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았으며, 박근혜는 잡범들을 청와대로 들여 대통령직을 파면당했다. 그럼에도 시민들이 문재인 정권의 비리에 이토록 분노하는 이유는 문재인 정권이 국정농단의 끝내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을 것이다. 촛불광장에서 새로운 정치를 염원했던 자신들의 소망이 무참히 짓밟힌 시민들의 상실감과 허망함은 말할 수 없이 컸을 것이다.

 

한국판 옴진리교 김어준과 대깨문, 유튜브와 팟캐스트

한국 정치가 지금의 상황까지 온 가장 큰 원인은 광신도같은 지지자들에게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그 악의 중심에는 김어준이 있다. 청년 시절 딴지일보를 만들고, 이명박 정부의 비리를 수면 위로 드러냈던 나꼼수, 박근혜 정권의 부조리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었던 뉴스공장을 바탕으로 김어준은 수많은 팬덤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문재인 정권이 집권하자 김어준은 점차 괴물이 되어갔다.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 뉴스공장에서 방송인 자격으로는 부적절한 욕설과 편향적 진행을 이어가며, 지지자들만을 위한 방송을 이어갔으며 뉴스공장은 민주당 지지자들의 일종의 가이드라인이 되었다. 김어준의 생각이 곧 지지자들의 생각이 되었고, 지지자들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려는 유투버들과 팟캐스트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났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언론탄압을 피해 만들어진 팟캐스트는 광신도적 지지자들의 세상으로 전락했고, 팟캐스트 초기 본래의 취지를 지키는 아주 극소수의 방송만 남게 되었다. 특히 팟캐스트는 어떤 심의도 거치지 않았기에 혐오발언, 막말이 필터링되지 않는다. 팟캐스트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팟캐스트계의 김어준인 이동형, 김용민의 방송을 들어보면 온갖 혐오발언과 막말, 음담패설이 가득하지만 지지자들은 이에 열광한다. 당장 김용민씨만 해도 미국 여성 장관을 성폭행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고, 이들이 방송에서 했던 여성혐오, 20대 청년 혐오는 차마 언급할 수 조차 없을만큼 그 내용이 참담하다. 민주당 김남국 의원도 김용민의 방송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고, 이후 팟캐트스트 등을 통한 활발한 행보로 금뱃지를 달 수 있었다. 

 

민주당은 해체하라

현재 민주당에게는 작은 희망조차 찾아볼 수 없다. 비단 586세대의 용퇴로만 끝날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586세대가 용퇴한다 하면 김남국, 고민정을 비롯해 황희두 같은 생물학적으로만 청년인 또 다른 괴물들이 민주당을 장악할 것이기 때문이다. 민주당의 실패원인은 다양성 말살에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시절 민주당은 어느 정파도 확실한 주도권을 가지지 못한 다양한 생각들이 공존하는 정당이었다. 그러나 안철수가 나가고 더불어민주당은 오직 문재인에 반대하면 내치는 한국판 공산당이 되었다. 그리고 이런 하나된 목소리는 정당을 파멸로 이끌고 있다. 당내에 물론 이에 반대하는 생각을 가진 정치인들이 일부 존재하지만, 이들은 광신도들의 자신들에게 가할 행동이 두려워 불의에 침묵하고 있다. 나는 과연 현재 민주당이 대변하는 시민들이 과연 누군지 묻고 싶다. 현재 민주당은 사회적 약자, 소수자에 대한 무시는 기본이고 전통적 지지층인 중산층, 서민들마저 대변하지 않고 있다. 이들이 대변하는 건 김어준의 방송을 듣는 광신도들 뿐이다. 시민의 삶에 무관심한 정당은 필요없는 정당이다. 현재의 민주당은 아무 쓸모도 없는 세금만 축내는 세금도둑이다. 나는 민주당이 이런 오만과 독선을 지속하길 희망한다. 그래서 마침내 정신을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는 다시 일어날 힘조차 없을만큼 완전히 풍비박산이 나길 희망한다. 지금 어설픈 사과로 다시 지지율을 끌어올린다면 이들은 언젠가는 다시 돌변할 것이기 때문이다. 민주당의 몰락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다시는 이런 오만과 독선, 자유탄압이라는 반지성주의적이고 반문명적인 존재가 등장하지 못하게 되어야 한다.5

 

출처

1. 참고 https://www.o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115885

2. 참고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1214000738

3.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wq21oyADGU

4.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fSvoYTxl4_Q

5. 참고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52717340002418?di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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