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가온중 : 안소현 통신원] 롯데월드 현장체험학습 후기

3년만의 현장체험학습

시흥가온중학교 학생들이 3년만에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모두가 만족하는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오기 위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4월 초 부터 학생회를 기점으로 여러 장소 후보를 정하고, 투표를 한 결과 1학년은 에버렌드로 2,3학년은 롯데월드로 장소가 정해졌다. 이후 날자, 복장, 시간 등 여러가지 세부사항을 정한 끝에 5월 31일에 1학년 에버렌드로 2,3학년 롯데월드로 가는것 으로 정해졌고 복장은 치마, 노출이 심한 옷 을 제외한 사복으로 정해졌다.  

 

 

5월 31일 현장체험학습 당일 학교 앞을 지나가자 여러대의 큰 관광버스가 운동장에 주차되어 있었다. 9시에 2학년 전체가 다 모이자  2학년 1반 부터 차례대로 버스에 탑승했다. 롯데월드까지는  약 1시간 30분이 걸렸는데 그동안 버스에서 학생들은 서로 간식을 나누어먹고, 수다를 떨다보니 금세 롯데월드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린 후 티켓을 나누어 받고, 모두 개별 조로 흩어져 놀이긱구를 탔다. 화자는 바이킹과 귀신의 집,  롤러코스터 등 5개의 놀이기구를 탔는데 모두 줄이 길어서 줄을 기다리는 동안 슬러시, 핫도그, 콜팝, 구슬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수다도 떨다보니 지루하지 않았다. 이후 시간이 조금 남아서 설빙에서 딸기빙수도 먹은 후 3:20분까지 집합장소로 모여서 다시 버스를 탔는데, 친구들도 워낙 힘들었는지 대부분 잠들어 버렸다. 학교에서 도착한 후 선생님과 인사를 한 후 헤어졌는데, 대부분의 친구들은 친한 친구끼리 모여서 마라탕이나 떡볶이를 먹거나, 코노를 가는 등 뒷풀이를 했는데 화자도 친구들5명과 모여서 떡볶이를 먹으려했지만 떢볶이 집이 만석이 되어 피자집을 가서  놀이공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며 맛이있게 피자를 먹은 후 집으로 돌아갔다.

 

3년만의 현장체험학습이여서 그런지 기대가 컸는데 기대에 만족할만큼 매우 재미있게 놀 수 있었고, 2학기때는 수련회를 갈 수 있도록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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