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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석의 축소통 11] 첫 선보인 무리뉴표 맨유, 공수 모두 "합격점"


지난 1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PL) 개막전이 골드센즈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11000여명의 팬들로 만원관중을 이룬 가운데 결국 2016-2017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첫 승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져갔다.


경기 초반, 양팀간의 볼점유와 공중 제공권싸움이 이어지며 대등한 경기력을 보였고. 첫골이 터진것은 전반 38분, 최근 조세 무리뉴 감독과의 관계로 논란이 되고있는 후안 마타(28)의 발끝이였다. 골이 터지기는 했으나 양팀 모두 부진한 경기력으로 아무 소득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 시작 후,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안토니오 발렌시아(32)의 크로스가 박스 안쪽 안토니 마샬(20)에게 흘렀고 마샬의 부정확한 슈팅을 주장 웨인 루니(32)가 헤딩으로 연결시키며 맨유에 두번째 득점을 안겼다.


이후 후반 63분 터진 '신입생'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의 환상적인 중거리슈팅으로 추가득점을 더한 맨유는 올시즌 수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있는 '이적생' 핸릭 미키타리안(27)을 투입하여 공격진에 무게를 더했지만, 후반 68분 아담 스미스의 폭발적인 드리블에 이은 슈팅으로 골을 내주고 말았다. 본머스는 이후 빠르게 교체카드 3장을 먼저 가져가며 반전을 노렸으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계속된 선방으로 추가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승점 3점을 고스란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넘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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