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사초 : 손여온 통신원] 반가웠던 현장체함학습 현장

6학년 학생들 잡월드 가다

양주시 광사초등학교에서는 지난 6월부터 학년별 현장 체험학습을 시작했다.  6학년은 지난 6월 15일 잡월드로 떠났다. 6학년 학생들은 현장 체험학습 전 잡월드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체험을 신청했다. 학생 대부분은 원하는 체험에 신청했지만 일부 학생은 원하는 것을 신청하지 못하기도 했다. 그 이유는 인기있는 체험이라 인원 정원이 빨리 찼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체험은 수술실, 법원, 군인이었다. 

 

 

6월 15일 당일은 9시까지 학교 운동장으로 모였다. 학생들이 저마다의 설렘과 기대를 품고 운동장에 모이자 선생님은 출석 체크를 했다. 출발하기 전 교감 선생님의 잘 다녀오라는 인사를 받고 버스를 탔다. 양주시 광사초등학교에서 성남 한국 잡월드는 1시간 30분이 걸렸다. 버스에 있는 학생들은 게임을 하거나 음악을 들었다.

 

한국 잡월드에 도착할 때는 비가 조금씩 내렸다. 6학년 학생들은 차례대로 내려서 실내를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반별로 줄을 서서 안내 사항을 듣고 각자 체험실로 들어갔다. 바리스타 체험을 제외한 체험은 모두 3층에 있었다. 가장 가운데에 있는 체험실은 패션쇼장이었다.  그 옆으로는 레스토랑, 법원 등이 있었다. 3.5층에는 방송국을 중심으로 소방센터, 과학수사센터 등이 있었다.

 

 

학생들은 첫 번째 체험을 마치고 점심을 먹었다. 집에서 도시락을 싸 와 먹거나 식당, 편의점 등을 가서 사 먹었다.  하지만 점심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점심시간은 1시 10분까지였다. 하지만 단체 사진을 찍는 바람에 45분쯤부터 밥을 먹게 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가져온 간식을 나눠 먹으면서 점심시간을 알차게 보냈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나서는 두 번째 체험을 시작했다. 두 번째 체험은 1시 10분부터 시작했다. 시작하기 전 학생들의 출석 체크를 하고 수업을 시작했다. 저마다 열심히 꿈을 향해 수업을 하다 보니 시간은 금방 지나갔다. 어느새 체험 시간은 끝났고 집으로 돌아가는 과정만 남았다. 

 

즐거웠던 시간은 끝이 나고 집으로 가야 할 때가 다가왔다. 1시간 30분을 달려오니 즐거웠던 현장 체험학습이 끝이 났다. 학교에 도착하니 4시 10분이 조금 넘었다. 학생들은 선생님께 인사를 드리고 저마다의 집으로 향했다.

 

이번 잡월드 현장체험학습이 주는 것은 학생 자신의 꿈과 진로를 위한 노력의 과정이었을 것이다.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던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이었기도 했을 것이다. 앞으로 이루게 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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