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중 : 신효림 통신원] 2022 새마을 청소년 봉사단 활동

함께 어울림 생활 농촌 활동 고추 따기, 비누 만들기와 떡 만들기

2022년 8월 10일, 2022년 경기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경기도 새마을회가 주관하고, 포천시새마을회가 주최한 청소년 새마을 봉사단과 함께하는 농촌 생태체험 1일 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체험은 참석대상인 초, 중, 고등학교 학생 40명 및 학부모가 체험 장소에 모여 대면 체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체험장소는 관인면 숯골마을로, 경기도의 최 북단인 포천 지역에서도 최 북단에 위치한 관인면에 있는 마을입니다. 

 

 

농촌생태 체험 내용은 직접 비닐하우스에 있는 아삭이 고추 따기, 떡 만들기, 비누 만들기로 농촌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전 9시 40분에 집합하여 함께 버스를 타고 관인면으로 이동하여 오전 11시에 도착했습니다.  체험 장소에 도착한 후, 위원장님의 소개와 체험할 프로그램에 대해 간단히 설명했고, 단체 사진도 촬영하였습니다. 원래는 오전 11시부터 11시 40분까지 다 함께 밭에서 농촌 체험을 하려고 했으나 우천 등의 날씨 문제를 고려하여 작은 비닐하우스에서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두 조로 나뉘어 각각 고추 따기와 비누 만들기를 번갈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한 조가 고추 따기를 하는 동안, 다른 조는 비누 만들기를 하고, 끝나면 아삭이 고추 따기를 한 조가 비누를 만들고, 비누를 만든 조는 고추 따기를 했습니다. 

 

 

고추 따기는 제공되는 플라스틱 포장 용기를 들고, 체험하는 본인이 직접 고추를 따보며 고추 수확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비누 만들기는 제공되는 불투명색 물체를 약한 불, 또는 중불에 녹인 후, 오일과 색소를 넣고 저은 뒤에 장미 틀에 넣어 굳혀 만드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 두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 휴식 및 점심 시간이 되었습니다. 점심 식사는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건물에서 제공되었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친 후, 떡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떡 만들기 프로그램은 찹쌀밥을 큰 나무망치로 직접 쳐서 떡으로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찹쌀밥을 떡으로 만든 후, 직접 인절미 가루를 묻히고, 작은 모양으로 자르는 것도 직접 해볼 수 있었습니다. 떡 만들기 체험을 끝으로 농촌생태 체험이 모두 끝나, 버스를 타고 이동 후, 귀가하였습니다. 

 

직접 농촌생태와 관련된 체험을 해보며 다양한 경험도 쌓고, 농촌에 대해 한 발짝 더 알아갈 수 있는 좋은 행사였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8월 11일에는 김장하고, 해피트리를 만들고, 갈비 만두를 만드는 함께 어울림 생활 농촌 활동 비대면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보입니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