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초 : 권도윤 통신원] 여름방학 잘가, 2학기도 열심히 달려보자

 

여러분은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고 계신가요? 아니면 여름방학을 보내셨나요? 8월 19일, 신풍초등학교 전학년은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의 여름방학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23일간의 짧은 방학이었지만, 코로나와 장마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게 다시 만난 친구들이 참 반가웠습니다. 우리반 친구들 모두가 다른 방식으로 방학을 알차게 보냈습니다. 5학년 8반 000친구는 부산으로 가족여행을 떠나서 부산에서 해수욕을 즐겼고, 5학년 8반 ***학생은 평창으로 가족여행을 떠나서 계곡물놀이를 신나게 했다고 합니다. 이 두 친구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너무 즐거웠고, 여름방학을 보람있게 지낸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방학이 끝나서 아쉬웠던 친구들도 있었겠지만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과 선생님과 방학 이야기를 나누며 그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었습니다. 1학기때보다 모두 서로를 잘 알기 때문에 2학기도 힘차게 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2학기에는 지난 2년동안 코로나로 인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기대되는 활동들이 있어서 모든 친구들의 관심도와 기대가 높슾니다. 예를 들어 9~10월동안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1학년은 안성 맟춤랜드, 2학년은 의왕천계 천연 염색장, 3학년은 용인민속촌을 방문하고, 4학년은 과천과학관, 5학년은 용인 에버랜드, 6학년은 롯데 월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또, 5학년은 생태체험학습으로 호수공원에서 생태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국악수업, 교육과정 발표회(학예회)등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1학기와는 다른 2학기, 새롭게 펼쳐질 2학기가 정말 많이 기대가 됩니다. 모두가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8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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