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봉초 : 이규석 통신원] 백일잔치와 진로 체험

 

 

무봉초등 학교에서 백일잔치를 하였습니다. 이번 백일잔치에는 1학년만이 참여했습니다. 1학년들의 백일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학교에서 준비 한 이벤트 였습니다. 1학년들 외에도 전교 회장과 교장 선생님 그리고 1학년 담임 선생님들이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1학년들은 100일 때부터 교장 선생님과 전교 회장의 얘기를 듣고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반면에 다른학년 학생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다른 학년 학생들은 자기들 때는 100일 잔치가 없었다며 불만을 호소하며 애정어리 질투를 보이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1학년 학생들은 100일 잔치가 매우 재밌었다고 합니다. 몇몇의 친구들의 인터뷰를 한 결과 어떤 친구는 노래가 좋았다고 하며, 본인들의 생일인것 같아 신나고 학교에 고맙다는 답을 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무봉초등 학교의 또 다른 행사는 진로 체험에 관한 것입니다. 진로 체험에는 수많은 직업 체험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직업 체험중 몇가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음식과 관련된 직업에는 쇼콜라티에라는 직업 체업인데 학생들이 좋아하는 초콜릿을 만들어 인기가 치열한 진로 체험 이었습니다. 제과 제빵사에게서는 케이크 를 만들어보고 수업이 끝난 뒤 친구들이 점심 시간에 밥을 다 먹고 친구들과 나눠 먹는 모습, 혼자 먹는 친구들도 보였습니다.반려견 전문가에게서는 강아지가 직접 왔다고 합니다. 반려견을 많이 키우는 요즘 반려견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반려견과의 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미래 유망직종인 로봇과 관련된 로봇 코딩 드론 전문가 진로 체험과 드론이 있었으며 드론수업때는 드론을 직접 날려보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흥미를 느꼈다고 합니다. 백일잔치는 저도 경험해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기뻐하는 신입생들의 모습을 보니 선배로서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진로 체험은 저와 다른 학생들이 많은 직업들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이 있어서 흥미로운 시간들 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무봉초등학교 학교 통신원 이규석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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