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홀초 : 차민상 통신원] 한홀초에서 롯데월드로!

2022년 9월 7일, 한홀초등학교에서 롯데월드로 체험학습을 갔다. 아무래도 현장체험학습 장소가 롯데월드이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들뜨고, 흥분했다. 일주일 전부터 학생들이 태풍 '힌남노 때문에 롯데월드에 가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당일날에는 구름 한점 없이 맑은 날씨였다.

 

선생님의 말에 따르면 친목을 다지기 위한 거라는 체험학습 당일, 평소에 8시 50분 경에 학교에 도착하던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을 가서 그런지 들떠서 8시 30분 경에 도착했다. 그리고 선생님들과 함께 차에 타고 롯데월드로 출발했다. 약 30~40분 후 롯데월드에 도착해 표를 예매하는데, 다른 학교도 많이 와서 그런지 인파가 어마어마했다. 선생님들께서 모여야할 장소를 알려 주시고 자유롭게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를 타기 시작했다. 

 

많은 학생들이 많은 놀이기구를 탔다. 놀이기구에 기본인 바이킹부터, 자이로드롭, 아틀란티스, 자이로스윙, 회전컵, 거울 미로, 후렌치 레볼루션, 후룸라이드, 정글 탐험, 회전그네, 롤러코스터 등등 각양각색에 놀이기구들을 실내와 야외를 오가며 즐겼다. 태풍이 오면 개장이 불가인 야외 매직아일랜드는 다행히 전날 태풍이 지나가서 매직아일랜드에서도 놀이기구들을 탈 수 있었다.

 

중간중간 포토샵도 많고 마침 할로윈이 1달 후에 다가오고 있어서 곳곳에 호박장식들도 많이 보였다. 음식점들도 많아서 놀면서 입이 심심하지 않게 다들 간간히 먹고 기념품 상점에 가서 기념품을 사는 학생들도 보였다. 선생님들이 계신 곳을 알려주셔서 마지막에는 선생님과 함께 다른 학생들을 기다리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롯데월드에서 체험을 끝내고 학생들은 버스를 타고 학교로 돌아왔다. 이번 롯데월드 현장체험학습이 초등학교에서 마지막 현장체험학습이니만큼 머릿속에 즐겁고 행복한 기억으로 오래오래 남았으면 한다. 중학교에서의 수학여행도 기대하면서, 마지막 체험학습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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