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초 : 조서윤 통신원] 보름초 교장 선생님을 만나다

행복한 배움의 터 보름초 "이경자 교장 선생님"과의 인터뷰

2022년 9월 1일, 보름초등학교 2대 교장 선생님으로 이경자 교장 선생님께서 부임하셨다. 부임하신 첫날, 학교 방송을 통해 학생들과 설레는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방송을 본 학생들은 새로 오신 교장 선생님이 어떤 분이실지 궁금해했다. 교장 선생님께서는 새 학기를 시작하며 여러 가지 당부의 말씀을 해 주셨다. 또 매일 아침마다 등굣길에서 따뜻한 인사로 우리들을 맞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동안 없었던 아침 등굣길 인사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었다.

 

 

보름초 2대 교장 선생님이신 이경자 교장 선생님을 직접 인터뷰해 보았다.

 

Q. 보름초등학교와 학교 학생들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A. 학교가 깨끗하고 규모가 크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그리고 방송을 통해 만남을 가진 뒤 학생들이 저를 만날 때마다 인사를 잘 해주고 밝게 웃는 모습에서 학교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Q. 초등학교 교육에서 가장 강조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A. 기초기본 교육을 통해 실력을 겸비하며 인성교육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Q. 교장 선생님으로 부임하신 각오는 어떤가요?

A. 보름초등학교의 학생들은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선생님들은 신나게 가르치며 학부모님들은 만족하는 행복한 배움의 터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습니다.

 

Q. 보름초등학교의 학생들에게 당부하는 말이 있나요?

A. 부임 첫날 방송을 통해 말했듯이 행복한 학급을 만들기 위해 서로 존중, 배려, 양보하면서 사이좋게 지내고 학생들의 학습, 생활지도를 위해 늘 노력하고 계신 선생님과 열심히 공부하며 지식 재산을 쌓으면 좋겠습니다.

 

Q. 곧 중학생이 될 6학년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초등학교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생활하면서,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교장 선생님의 보름초 학생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새로 부임하신 교장선생님과 보름초등학교 학생,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2학기 생활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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