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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들의 부활

 

 

2022년 11월 아주 큰 국제적 행사가 시작되었다. 그 행사는 카타르 월드컵으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다음으로 진행되는 22번째 월드컵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1승점 1무승부 1패로 현재 H조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주 토요일은 강력한 우승후보인 포르투갈과 경기를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PIPA 순위 28위로 낮은 순위는 아니다. 하지만 가나와의 경기에서 지고 득실차가 -1점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16강에 진출할 수 없다. 하지만 일본이 독일을 대역전 승으로 이긴 만큼 우리나라도 그런 기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포르투갈은 PIPA 순위 9위로 28위인 우리나라와 19위 차이 난다. 이렇게 순위만 보았을 땐 누가 봐도 포르투갈이 이길 것이 확정으로 보인다. 그래도 어제 조규성 선수가 헤딩으로 2골이나 넣은 것을 보면 아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닐 듯싶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최근 크고 작은 부상, 주장인 손흥민 선수에 안면보호대 때문에 경기 진행이 더디고 힘들다. 하지만 전 세계적인 손흥민인 만큼 슬럼프를 이겨내고 16강에 오를 수 있다고 믿는다.

 

축구를 잘 알지 못하고 월드컵도 볼 생각이 없었지만, 이것이 한 민족에 피가 흐르는 것인지 나도 모르게 눈은 텔레비전로 향하였다. 부상을 뒤로하고 월드컵에 참여한 손흥민 선수를 보니 우리나라가 꼭 16강에 진출했으면 좋겠다. 만약 이번 경기를 지거나 무승부로 끝난다면 우리나라는 16강에 진출할 기회가 사라진다. 이제는 판단하는 경기가 아니라 강력한 슈팅이 필요하다. 저번 경기에서 아쉽게 날린 기회들을 이번 경기에서 회복하길 바란다. 이번 월드컵을 위해 4년을 준비한 우리 선수들에 노력이 희생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항상 기대하고 믿는다. 우리 빨간 악마들이 웃을 수 있길 바란다. 2002년에 기적을 행복을 20년 뒤인 오늘날에 다시 해낼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 다치지 말고 건강을 생각하며 좋은 경기를 펼치기 바란다.

 

직접 카타르로 가서 경기를 직관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쉽다. 하지만 좋아진 환경으로 텔레비전으로 봐도 손색없을 만큼 완벽하다. 어린 초등학생들도 월드컵에 관심이 많은 만큼 제발 좋은 결과 있기를 기고한다. 어제와 같은 기적이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축구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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