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고, 때로는 내리고 싶더라도 저마다의 종착역이 기다리고 있으니 그대, 가끔은 직행버스 보다는 완행버스를 타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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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육원에 대하여 칼럼을 쓰는 이유는 최근 보육원과 관련한 영상을 시청했고 그 영상을 시청한 이후에 '보육원이 과연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깊게 하게되었다. 그러고나서 보육원이 필요한 이유 그리고 필요하지 않은 이유를 각각 정리해보았고 두가지 입장들을 칼럼을 통해 전하고 마지막의 나의 입장은 무엇인지 말해보고싶어 과연보육원은필요한가를 주제로 칼럼을 작성하게되었다. 먼저 보육원이 필요하다고 하는 입장을 말해보겠다.그 첫번째 이유는 보육원 없다면 기본적인 의식주가 잘 해결되지 않아 아이들이 부정적인 청소년기를 보낼 것이다. 보호자 없이 성인도 되지않은 어린 아이가 혼자 의식주를 해결하고 돈은 벌어 수월하게 일상생활을 보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더불어 청소년은 판단력이 성인보다 성숙하지 못하므로 청소년 비행과같은 잘못된 길로 빠질 수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또한 보호자 없이 자란다면 심리적으로 불안정하여 불안하고 힘든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다. 그러나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이 보육원에서 생활을 하게된다면 기본적인 의식주가 해결될 뿐만아니라 다른 아이들처럼 교육도 받고 안정적인 생활도 하여 보다더 긍정적인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다. 보육원이
지금 시대에 초등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은 달고나에 대해 굉장히 생소하고 신기한 옛날 음식으로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나에게만큼은 정말 익숙하고 그리운 옛날 간식이었다. 초등학교 때 수업이 끝나고 빠른 걸음으로 뛰어가서 달콤한 달고나를 먹었던 기억은 잊히지 않는 것 같다. 이쑤시개를 사용하여 찍힌 모양대로 콕콕콕 찍어가며 모양대로 뽑아서 한 개를 더 무료로 받아서 먹던 날에는 왠지 모르게 그 하루 동안 정말 기분이 좋았다. 우리 학교 앞 달고나 노점상에서는 달고나 빵이라고 일컫는 원래 달고나 양의 2배의 설탕과 소다를 넣고 빵처럼 부풀게 만들어 막대에 꽂아서 파는 신기한 음식도 있었다. 사 먹고 나서도 계속 생각나는 맛에 집에서 국자를 사용해서 달고나를 만들어 먹느라 까맣게 탄 국자를 보시고 부모님께 꾸중을 들었던 예전 기억들이 떠오르며 오징어 게임을 더욱 집중해서 보게 되고, 또 SNS 속 자주 뜨는 달고나 영상을 시청하며친구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이제 달고나는 한국인만의 추억이 아니라, 전 세계인의 추억으로 남게 될 것 같다. 오징어 게임 속 진행했던 게임인 '달고나 게임', 달고나를 찍힌 모양대로 오려내 모양을 부수지 않고 만들어내
8월 25일 수요일부터 매주 수요일 3, 4교시마다 외부 강사선생님꼐서 오셔 진로탐색 수업을 해주시고 가셨다. 처음에는 우리의 성향과 특별히 관심있거나 특출난 부분들을 알아볼 수 있는 Holland 진로검사를 간단하게 하였다. 나의 경우에는 1순위에 S, 즉 Social 사회형이, 2순위에는 A, Artistic 예술형이 나왔다. 선생님의 설명을 추후 들으니 많은 친구들이 S나 A형이 많다고 그러셨다. 자신의 홀랜드 유형(1순위) 에 이름을 따 만드는 마을지도를 만들기도 하였다. 몇주 후, 또 다른 기관에서 나오신 선생님 역시 처음에는 홀랜드 검사를 간단하게 하셨다. 이번 수업의 주제는 강점지능 인물탐구였고, 6가지의 유형에 맞추어 그에 따른 유명인들의 설명과 간단한 게임들을 하였다. 맨 처음 설명해주신 언어지능 강점자는 TV에서 예능이나 어떤 프로그램에서 MC의 역할을 주로 하는 유재석과 박나래로, 그에 따른 간단한 게임으로는 초성게임을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은 논리수학지능의 게임이었는데,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서 나온 한 문제를 풀어보았다. 문제는 '빨간색과 파란색의 모자를 각각 3개씩 쓰고 있는 난쟁이 6명이 줄을 설 때 모자의 색이 번
마라톤을 해 본 경험이 있는가? 한 번이라도 해 본경험이 있다면, 힘이 들어 포기하고 싶었지만, 완주하고 나면 만끽할 수 있는 성취감을 잊지 못했을 것이다. 정발중학교가 지난 5월 10일부터 9월 3일까지 운영한 2021학년도 독서 마라톤도 그와 비슷하다.독서 마라톤이란, 책 1쪽을 1m로 계산하여 독서량을 미리 정한 다음, 일정한 기간 내에 완주하는 대회이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이 대회는 산책코스와 풀코스로 구분된다. 전자는 천천히 가지만 완주하는 코스이며 책 1,500쪽을 완주로 정해두었다. 후자는 자신의 속도를 유지하며 완주하는 코스로 책 3,000쪽을 목표로 했다.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두 가지의 코스 덕분에 학생들은 자신의수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었다.그리고 이 두 가지 코스는 모두 '완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마라톤의 방침으로는 앞서 언급한 본인의 수준에 맞는 코스 선택하여 참여하기, 지속적인 안내와 독려를 통해 독서 마라톤 완주 비율을 높이기, 대회 형태의 운영에서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변경 운영하기를 두고 있다. 참가자는 기록지에 자신이 읽은 책을 꾸준히기록한다. 기록 내용으로는 책을 읽은 동기, 내용 요약,
우리의 삶속에는 많은 것들이 존재합니다. 우리는 오늘도 또 내일도 또 지금까지 삶을 이루어 갑니다.우리의 삶은 오늘도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 한숨을 내쉬면서 우리는 노력하며 힘든 인생을 이뤄 갑니다. 제 기사가 여러분들의 삶 속에서 조금의 위로가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우리의 삶 속에는매일 한숨과 미소가 공존합니다. 우리는 모두오늘도 이런 삶을 반복해 갑니다. 우리는 삶이자연스럽게 흘러가는것이 아닌 매일 노력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우리 청소년들은 자신의 진로를 향해 나아가고 어른들은 회사를 출근하며 매일 똑같지만, 그 삶 속에서 우리는 노력해 나갑니다. 어른들은 승진하기 위해 돈을 잘 벌기 위해 또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살아가고 청소년들은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학원에다니고 공부를 하며 생활해 나갑니다.우리의 삶은 성공에만 집중돼있다고 생각됩니다. 진정한 인생의 성공은 돈보다는 자신의 행복을 삶 속에서 슬픈 생각보다는 기분 좋은 생각으로 또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삶을 즐기며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인생의 성공이 아닐까요? 우리는 성공을 돈, 직분, 등급, 월급으로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바
10월 9일이 무슨 날인지 아는가? 바로 훈민정음을 창제해 세상에 펴낸것을 기념하는 날,한글날이다. 세종대왕께서 우리들을 위해 편하라고 만들어주신 우리나라의 고유 언어 한글을 우린 멋대로 줄여가며 비속어로 만들고 있다.비속어란? 낮을 비, 풍속 속, 말씀 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즉 예절에 어긋나도록대상을 낮추는 천한 말이라는 뜻이다. 그럼현재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비속어와 대체어에 대해 알아보고언어 습관을 점검해보고비속어를 왜 사용하는지,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해 보았다. 꺼지다 = 가다 존나 = 정말, 매우 쪼개다 = 웃다 지렸다 = 감명 깊은, 겁을 먹은 뻥을 치다 = 거짓말하다 또라이 = 이상한, 특이한 미쳤다 = 실성한, 놀라운 빡친다 = 화난 자뻑 = 자기사랑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비속어와 대체어를 알아보았으니 언어습관을 점검해보겠다. 5학년 국어시간에 서로 3분간 대화를 주고받으며 비속어를 몇개나 사용했는지 테스트해보았다. 한 대화당 최소 2개에서 최대 10개 가까이 사용했었다. 비속어를 대화도중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면 매우좋음, 2~3번을 사용하였다면 좋음, 4~5번은 보통, 6~8은 노력요함, 9~10은 나쁨으로 나눠 테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