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중 : 김다별 통신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공개수업

"2018학년도 영덕중 수업공개의 날"

지난 23, 영덕중학교에서는 2018학년도 수업공개의 날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이 공개수업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였다. 일정은 이렇게 되었다.

 

우선, 하기에 앞서 학부모 연수가 있었다. 930분부터 10시까지 학부모 연수였다. 보통 공개 수업하면 학생들 수업만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학교는 먼저, 학부모님들을 초청해 공개수업의 의미, 진행 순서, 전해드린 말씀 등을 연수를 통해 전한다. 이것이 학부모님들과 학교가 소통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105분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이 시작된다. 1학년 중국어가 들은 반은 글쓰기를 하였고, 수학이 들은 반은 일차방정식 등 모둠 수업을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사회도 기후에 관하여 모둠 수업을 하였다고 한다.

우리 영덕중학교 학생들은 2018학년도 첫 공개 수업 이였다. 올해 첫 공개수업이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한 중학교 전교생들 모두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특히 이번 수업을 공개수업을 말고 다른 이름을 붙이자면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공개수업이라고 짓고 싶다. 왜냐하면 원래 공개수업은 학부모들이 수업만 보고 가시는 경우가 많은데 학교가 연수를 준비하여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부모님도 함께하는 것이다. 연수를 통해 학교생활에 대해 관심을 가져볼 수 있으니까. 나는 이런 기회가 많아서 학교생활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