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코미디를 중국어로 번역하여 중국어 버전으로 제작함으로써 중국어에 유쾌하고 재밌는 접근을 통해 일상적 중국어 대화의 향상 부분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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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데로 살지 않으면 사는 데로 생각하게 된다.'라는 말이 있다. 난 이 말을 듣고 큰 감명을 받았다. 이렇게 내가 삶을 주도하지 못하고 밀면 밀리는 대로, 끌면 끌리는 대로 살면 남들과 똑같은 평범한 삶을 살 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지금껏 생각만 해오고 실제로 실천하지는 못했던 버킷리스트를 하나하나 이뤄가기로 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날씨 좋은 날 수업을 듣다 뛰쳐나와 발길이 닿는 데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었다. 남들이 듣기엔 무모하다 여길 만큼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차라리 번지점프를 하고 싶다 말하는 게 나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수업 도중에 가는 즉흥 여행은 졸업하고 나서부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일이었으니 더욱더 좋았다. 부모님한테도 미리 허락을 받고 함께 갈 친구들을 모색했다. 그리고 대망의 날, 날씨는 완벽했고난 처음으로 내가 직접 계획한 버킷리스트 이루기에 한 발자국 다가간 순간이었다. 미리 일러두건대, 이 일은 무단조퇴 처리가 되어 생활기록부에 기재가 되고 보통의 경우라면 선생님께도 매우 혼나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짓이기에 따라 하지 않기를 바란다. 하지만 난 그러한 처벌을 감수할 정도로 간절히 바라던 버킷
얼마 전 케빈 R. 아담스의 넷플릭스 영화 [Next Gen]을 보았다. 미래에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그린 영화인데, 영화에서 미래에 있을 법한 직업들이 많이 나왔다. 로봇을 만드는 과학자, 잘못 만들어진 로봇을 잡는 경찰 등 영화에 나온 것처럼 다가올 미래에 우리의 직업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 살아가면서 로봇이 친구를 대신 하주는 생활도 올 수 있다. 다가올 미래에는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공지능 로봇이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될 것 같다. 로봇이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오면 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택배를 가져다주는 드론이 생겨서 더 빠르고 정확하게 택배를 배달 받을 수 있고, 사람 같은 인공지능이 혼자 사는 독거노인들의 말동무가 되어 줄 수도 있다. 똑똑한 인공지능은 개인이 소유하면서 사람과 비슷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소유자가 자신을 지키기 위한 사병으로 만들 수 있고 다른 목적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에도 불구하고 과학기술의 발달로 일어나는 문제점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Next Gen]에서는 자기가 소유하고 있
2021. 9. 21 추석. 추석은 중요 명절입니다. 추석을 한가위입니다. 추석은 농경 사회였던 예로부터 지금까지 한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연중 최대 명절이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월요일(추석 전날 9월 20일)부터 수요일 인(9월 23일)까지 대체공휴일입니다. 대체공휴일 사이 아마도 외가와 친가에 가서 추석 용돈 다 받으셨을 겁니다. 추석은 학교를 못 오는 날이라 나중이라도 추석을 늦더라고 즐기는데요. 지석초등학교는 2021년 9월 24일 금요일에 4일 전인?추석을 즐기는 전통놀이와 만들기를 했습니다. 오늘은(추석 전통) 만들기, 놀기로 번갈아가며 즐기고 마지막 시간엔대청소를 한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만들기에선 장승을 만들었습니다. 정말 상상의 외로 용도 만들고, 예쁜 장승, 또 우스꽝스러운 장승도 있었습니다. 정말 웃겼습니다. 하지만 웃기면 단점도 있는 법. 목공 풀은 바로 붙지 않기 때문에 자꾸 목공 풀을 붙여놓아도 떨어지는 친구들이 많아지면서 짜증 내 하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근데 선생님께서 마침 노래를 틀어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짜증 내 하는 친구들은 갑자기 노래들을 다 말하기 시작하고 정말
양주백석고등학교에서는 9월 15일부터 '2021책과 노니는 학교'라는 독서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시작했다. 책과 노니는 학교 프로그램은 양주백석고등학교 학생들의 독서를 더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해 만들어졌다. 책과 노니는 학교 공지에는 학생들이 책 한 권 한 권이 하나의 세계임을 깨닫고, 책을 통해 많은 여행을 떠날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아 담아 이 프로그램의 목적을 밝혔다. 2021 책과 노니는 학교 프로그램은 크게 3가지의 활동으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 활동은 전교생이 함께할 수 있는 독서기록장 작성이다. 지난 24일 양주백석고등학교에서는 특별히 제작한 독서기록장을 학생들에게 모두 배부하였다. 이 독서기록장은 다른 독서기록장과 다르게 독서록을 작성하면뒷장에 있는 '선생님께 드리기' 부분만선생님께 제출해 자신의 독서록을 학생이쭉 간직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이 독서기록장 작성하기 활동은 학기 말 가장 많은 독서록을 작성한 학생에게 상품이주어지는 활동이다. 두 번째 활동은 다독다독 활동이다. 다독다독 활동은 책을 읽고 나서 후속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다. 다독다독 활동은 기수별로 나뉘어 진행되며, 1기 활동은 책 표지 리 디자인 하기이다. 1기 활동은 10월
최근 연예계에서 연예인들의 학교폭력 논란, 아이돌 그룹 내 왕따설 등 논란이 많이 생겼다. 그중 아이돌 그룹 내 왕따설, 따돌림 논란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그룹 내 왕따 논란으로 가장 유명한 사건은 티아라 왕따 사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2012년, 티아라 멤버들이 sns에 화영을 비난하는 듯한 글을 게시하면서 왕따 논란이 불거졌다. 티아라 멤버들과 화영 모두 왕따설을 부정했으며 그저 멤버들 간의 불화였다고 했지만, 대중들에 의해 왕따라고 몰리게 되었고 티아라는 한순간에 인기가 떨어지며 무너졌다. 시간이 흐르고 진실이 밝혀졌지만, 티아라의 이미지 회복은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티아라에게는 큰 상처로 남았을 것이다. 가장 최근에 논란된 사건은 에이프릴 왕따 사건이다. 에이프릴 전 멤버 현주가 과거 멤버들에게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현주 측의 폭로로 사람들은 현주를 위로하고 응원했고 에이프릴 원년 멤버들을 향해 비난을 퍼부었다. 이 사건으로 에이프릴의 앞으로의 활동이 어려운 것으로 보이며 원년 멤버들은 신뢰와 인기를 잃었다. 그렇게 현주가 피해자로 사건이 종결되는 것으로 보였다가 현주 측의 폭로가 서로 일치하지 않는 등 의혹들이
누구에게나 특별한 존재인 문화재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에도, 그 미래에도 항상 함께 공존하고 있다. 다른 것보다 더 빨리 발견되어 보존처리를 받아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기도 하고 지금 우리가 밟고 있는 땅 밑에 아직 묻혀져 있어 발굴되기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과거, 현재, 미래에 우리와 한 번도 빠짐 없이 살아온 문화재는 하루에 정의할 수 없다. 실제로 나도 칼럼을 작성하면서 단어 하나의 의미를 소홀하게 쓸 수 없었고, 누가 해석하느냐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바뀔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마지막 문장을 쓸 때까지 더욱 신중을 가했다. 마지막으로 10번째 칼럼을 마무리하면서 내가 느껴왔던, 생각했던 것을 함께 나누고 싶어 이 칼럼을 쓴다. 처음에는 어떤 주제로 이어나가야 할지 생각이 많았다. 시리즈 형식이 내용 흐름에 도움이 될 지, 각각 다른 내용으로 쓰는 것이 좋을지 오랜 고민 끝에 시리즈로 쓰는 것은 참신하지만 전문가 정도로 자세하게 알아야 가능하다고 생각해 후자를 골랐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한 번 작성할 때 일주일은 기본이고 수정까지 하게 되면 마무리하는 데 열흘은 걸렸다. 다행히도 첫 칼럼을 출판하고 나니 그다음부터는 꽤 순탄하게 출판되었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