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질문하고 싶다. '여러분은 자기 생각을 당당히 말하고 계십니까?' 그리고 우리나라 어른들에게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어떠한 태도로 바라보고 계십니까?'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가출하는 빈도가 점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만 18세 미만 청소년들의 가출 건수가 2016년도에는 29회 정도 되었지만 2020년에는 70번으로 굉장히 많이 늘었다. 우리나라대부분의 어른들은 가출 청소년들을 바라보지 않는다. 모든 가출 청소년을 비행 청소년으로 단정 짖고 아이들의 상황을 보지 않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다. 필자의 경험에 바탕을 두면청소년쉼터에 계신 선생님들조차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다. 하지만 가출 청소년이 다 나쁜 것은 아니다. 필자는가출 청소년들이자신을 도와주지 않는 어른들의 행동에 반감을 품고 가출을 한다고 생각을 한다. 청소년인 우리도 우리의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충분히 알고 있는 것은 알고 있다. 모든 상황에서 어른들의 말이 옳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어른들은 청소년들에게 말한다. "어른들의 말이 무조건 옳다"고 말이다. 하지만 그 말은 옳지 않다. 모든 사람은 처해 있는 상황이 다르다.
우리나라는 과연 피해자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필자가 보기에 우리나라는 피해자보다 가해자를 더 보호하고 있다. 피해자는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지만, 경찰들과 우리나라 정부는 가해자를 보호해주고 있는 상황에 놓여있다. 8세 여아를 성폭행했던 조두순이 출소하던 경찰들을 동원해서 보호했다. 피해자 가족들은 조두순이 무기징역을 받게 해달라고 호소하지만, 정부와 법원에서는 이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 가해자는 당당하게 자신이 살던 집으로 돌아갔지만, 피해자는 벌벌 떨며 이사까지 갔다. 피해자가 덜덜 떨고 가해자가 당당한 우리 사회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최근에 또 피해자보다 가해자를 보호해주는 일이 있었다.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다. 교사가 학생에게 지속해서 면박을 주고 따돌리는 등 아동학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 교사는 지금도 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고 교사 생활을 하고 있다. 이 아이의 엄마는 아이가 정서적으로 불안해하자 녹음기를 옷에 숨겨서 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교사가 이것은 교권 침해라며 반박해서 아무런 징계가 없었다. 하지만 그 녹음기에서 알게 된 내용은 생각보다 심각하다. 이 피해자 아동에게 교사는 “넌
나는 사람들에게 질문을 하나 하고 싶다. ‘여러분은 잘 웃으십니까?’ 나는 거리를 지나다니다 보면 가끔 무서울 때가 있다. 항상 웃고 있는 사람들을 본 적이 없고 다 무표정으로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웃으면 엔도르핀이 나와서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해준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바쁜 삶을 살아가는 자리에서 웃음이 나오지 않고 무표정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이런 생각을 하면서 인터넷을 보는데‘웃으면 엔도르핀이 나온다는 것은 유사 과학으로 실제로는 과학적 방법론에 의한 연구나 증명과는 일절 관계가 없거나, 관계없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마치 과학적인양 수용되는 대상으로 말한다.’1)라고 되어 있었다. 필자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는 선정도서가 있어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한다. 그 책 중의하나가 <웃음을 선물할게>라는 책이 있었다. 필자는 제목만 보고 이 책은 우리나라 사람들 모두가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이 기사를 작성하게 되었다. <웃음을 선물할게>라는 책은 ‘나 오늘 몇 번 웃어봤지?’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어 작성된 책이다. 어느 날은 울고 싶을 때도 있고, 어느 날은 화를 내고 싶을
필자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과거와 소통할 수 있다면 지금의 내가 과거의 나에게 가서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하는지 말해주어서 더 나은 길을 갈 수 있게 하고 싶다’는 생각과 ‘나와 상반되게 선택을 한 또 다른 내가 사는 세상’을 생각했었다. 그렇게만 할 수 있으면 지금보다는 정말 좋은 곳에서 살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나는 지금도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내 과거를 내가 변화시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 말이다. 하지만 그것은 상상만 가능하고 실제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나는 이꽃님 작가님의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라는 책을보면서 어렸을 때 내가 했던 생각들을 돌아볼 수 있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과거에 있는 자신의 엄마와 편지를 한다. 필자는 이 아이가 참 부러웠다. 자기 엄마라는 것을 몰라도 나와 관련된 과거의 사람과 편지를 해서 조금이라도 나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부러웠다. 누구나 한 번쯤은 ‘자신의 과거를 바꾸고 싶을 것’이다. 하루하루 후회를 하면서 살아가는 우리는 과거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이 책의 주인공은 아빠가 느리게 가는 우체통에 편지를 쓰라고 해서 편지를 써
나는 현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한 가지 질문을 하고 싶다. ‘우리 사회는 정의로운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른 정의는 ‘진리에 맞는 올바른 도리’이다. 나는 요즘 신문을 보다 보면 늘 이런 질문이 떠오른다. ‘이런 세상이 과연 정의로운 사회일까?’라는 것이다. 2008년에 일어난 조두순 사건, 2021년에 일어난 김태현의 노원구 세 모녀 살인 사건 등의 가해자들을 보면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고도 태연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의는 이런 사람들을 벌하지 않고 무엇을 하고 있을까? 이런 세상의 정의를 무시한 채 제대로 된 정의를 말하는 영화가 있다. 바로 <저스트 머시>이다. <저스트 머시>는 2019년에 미국에서 개봉된 영화이다. 이 영화는 이 세상의 정의라는 이름을 가진 불의를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영화이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갇힌 월터 맥밀런이 인권변호사 브라이언 스티븐스를 만나서 다시 재판을 받고 결국은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나는 내용이다. 이 영화의 마지막에 브라이언 스티븐스가 마지막 심리 재판에서 이런 말을 했다. “가난의 반대는 정의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나는 동물을 키우는 사람이어서 동물들이 고통을 당하는 것을 볼 수 없다. 그런데 최근에 한 기사에서 벨루가를 서프보드처럼 탄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고 나는 충격을 받았다. 그렇게 벨루가에 대해서 조사를 하는데 사람의 욕심 때문에 벨루가가 많이 죽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나만 동물들을 발 돌봐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다 같이 동물들을 보호해주고 챙겨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이 기사를 쓰게 되었다. 우리는 주변에서 많은 동물을 볼 수 있다. 그중 강아지와 고양이는 대표적인 반려동물이다. 그렇기에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돌고래 같은 경우 매일 동물원에 가지 않는 이상 쉽게 접할 수 있는 동물들이 아니다.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동물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동물도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고 자기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사람에게 인권이 있듯이 동물에게도 권리가 있고 보호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많은 나라에는 동물보호법이 있다. 동물보호법은 동물을 학대하는 행위를 방지하고, 동물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만든 법이고 동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동물 복지를 증진하고 국민이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게 하는 내용을
요즘 사회에 사람들은 좋은 말을 사용하는 비중보다 은어, 비속어를 많이 사용하는 비중이 더 크다. 청소년 자살률을 조사하는데 언어폭력으로많은 청소년이 자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좋은 말, 다른 사람에게 힘을 주는 말을 쓰면 자살률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은 말을 써서 사회를 바꾸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 주제로 기사를 쓰게 되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말들을 한다. 누군가에게 화내는 말, 짜증 내는 말, 웃음을 주는 말 등 많은 말들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한다. 누군가와 의사소통을 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 말은 우리의 삶에 없으면 안 되는 것이다. 말의 국립국어원에 의한 사전적 정의는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 따위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데 쓰는 음성 기호’이다. 말은 자기 생각과 감정을 말하거나 누군가에게 하고 싶은 말과 생각을 표현할 때 사용한다. 말은 자신이 생각하기에는 농담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듣는 사람에게는 상처가 되는 말이 될 수도 있다.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의견을 전달해주는 수단이다. 말이 이런 긍정적인 기능도 하지만 이 말을 잘못 사용한다면 독이 된다. 우리나라는 점점 청소년 자살률이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