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송중학교에서는 지난 11월 4일 구글 클래스룸에 "점심시간에 농구도 못 하고! 방과 후에 운동장도 못 쓰고! 답답한 대송중 농구인들을 위해 선생님이 준비했다!"라는 흥미로운 문구의 공지가올라왔다. 이 멋진 공지는 대송중 1학년 선생님들이 코로나로 인해 매년 해왔던 체육대회나스포츠 활동 등을 그동안제대로 할 수 없었던우리 대송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 준 깜짝이벤트에 대한 공지였다. 11월 5일 공지를 보고 참여를 신청한 친구들은 뜨거운 호응과 함께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오랜만에 스포츠 활동들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선생님들께서도 함께 응원하시며 친구들을 격려해주셨다. 이번 깜짝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학교 행사가 없었던 우리 친구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시간이었으며, 우리 친구들은 이 에너지에 힘을 얻어 더 열심히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철저히 방역 수칙을 지키며 학생들을 위해 이러한 이벤트를 준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로 인해 입학식도 제대로 못 한 우리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한 장으로 남을 것이다. 앞으로도 코로나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라며 기사를 마친다.
지난 2020.7.23일 (목) 대송중학교의 1학년 정보 선생님과 수학 선생님, 두 분과 함께 '우리 학교 온라인 수업 이야기'를 주제로 5문 5답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 수학 선생님과의 인터뷰 ] Q1. 대송중학교 정승민 수학 선생님만의 차별화된 온라인 수학 수업을 소개해주세요. A. 코로나 19로 온라인수업을 처음 접하게 되는 친구들에게 수학이라는 과목에 대해 쉽고 즐겁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업 영상을 제작하고, 과제 중심의 수학 수업을 구성 함으로써 요즘 같은 시기에 아이들이 조금 더 공부해보고 스스로 이해해본다는 점이 차별화된 부분 같습니다. Q2. 온라인으로 수업했을 때 수업에 관하여 가장 아쉬운 부분을 말씀해주세요. A.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다 보니 아무래도 즉각적인 피드백에 대한 한계점이 있고, 갑자기 시작된 온라인 수업이기에 인프라적인 부분이 완벽히 준비가 안 되어있어서 조금 더프로그램이나, 수업 구성에 대하여 생각해볼 시간이 부족하여 매번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Q3. 당황스러웠던 온라인 수업 에피소드를 말씀해주세요. A. 최근에 영상 수업을 올렸었는데 미리 올리지 않다 보니 학생들이 다운받아서 들어야 했던 부분이 조금 아쉬웠
현재 대송중학교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4.16일부터 온라인 수업을 시작하였다. 다른 학교는 EBS 온라인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송중학교는 구글 클래스룸을 통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개인에게 daesong본인학번@ggm.goe.go.kr 형식의 아이디를 제공하여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어있다. 사진처럼 수업은 출석 체크 및 안전교육, 시간표에 따른 과목으로 진행된다. 자신이 들을 차례에 따라 항목을 클릭하면 과목별 선생님께서 써주신 내용, 영상, 첨부파일 등이 나오게 된다. 언제나 다시 영상을 재생하고 과제를 제출 할 수 있으며 비공개 댓글을 통해 수업 과제를 작성하게 된다. 또한, 페들렛과 같은 활동을 하며 조금 더 다양한 과제를 경험해보고 즐길 수 있다. 모든 수업은 각 과목 선생님께서 영상을 제작하거나 찍으시며, 비공개 댓글을 통해 학생과 활발한 소통이 가능하다. 또한 설문지 기능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략한 시험을 볼 수도 있게 된다. 이렇게 자신의 반, 예술 체육, 주제 선택, 동아리를갖게 되는데 자유 학년제를 시행하고 있는 1학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인마다 자신이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