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PPL 아니야?', '무슨 PPL을 저렇게 티 나게 해?'의 PPL이과연무엇일까?Product Placement의 줄임말로 영화나 드라마 속에 소품으로 등장하는 상품을 일컫는 것이며 브랜드명이 보이는 상품뿐만 아니라 이미지, 명칭 등을 노출시켜 관객들에게 홍보하는 일종의 광고마케팅 전략이다. 채널을 돌려버리면 그만인 상업광고에 비해 영화나 드라마 속의 PPL은 시청자들에게 큰 저항감 없이 무의식적으로 제품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금부터 할리우드 유명 영화 속 최고가 PPL을 몇 가지 소개하려고 한다. 먼저 이티의 '리즈 피스.' 무려 12억의 비용을 들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이티에서 이티가 먹은 초콜릿으로엄청나게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원래 스티븐 스필버그는 업계 1위 제품인 M&Ms을 영화에 간접 광고로 사용하려 했으나 그 회사가 이를 거절했고, 후발주자였던 허쉬와 무려 100만 달러의 금액에 계약을 맺은 결과 리즈 피스의 수익률은 영화 개봉 이후 6개월 만에 70% 이상이 증가했다. 이것이 할리우드 영화에서의 간접 광고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어벤져스:
‘색채와 심리가 관련이 있나?’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색채심리분석연구소 색채심리치료협회가 있다는 것은색채와 심리는 굉장히 밀접한 관계에 위치해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 PIXABAY( https://pixabay.com/photos/thought-idea-innovation-imagination-2123970/ ) 색채와 심리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색채심리학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자. 색채심리학이란 색채와 관련된 인간의 행동(반응)을 연구하는 심리학으로 색각의 문제에서 색채의 인상과 조화감 등에 이르는 여러 문제를 다루며, 생리학, 예술, 디자인, 건축 등과도 관계를 가진다. 특히, 색채가 우리 눈에 어떻게 보이고, 어떤 느낌을 주는지는 색채 심리학이 다루는 연구 대상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출처 : PIXABAY ( https://pixabay.com/photos/brush-color-canvas-farbkleckse-3222629/ ) 색깔과 인간 심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 사이트 컬러어펙츠 (http://www.colour-affects.co.uk/psychological-properties-of-colours)에서는
중독성 있는 광고는 우리 머릿속에 오랫동안 남아 있고 우리 머릿속에서 쉽게 떠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무엇에 중독되었길래 그 광고를 오랫동안 기억하고 있을까? 이는 대부분 CM송의 영향을 받는다. CM송이란 상업방송의 선전 효과를 노린 것으로 기업의 이미지에 중점을 두거나, 상품 또는 상표에 중점을 두거나 하며, 그 표현도 계속 부르는 연호적인 것, 시적 이미지를 주는 것 등 다양하다. 우리는 광고를 TV, 라디오, 지하철, 길을 가다가 보이는 전광판 등 다양하고 생각보다 아주 가까운 곳에서 보고 있다. 그 여러 개의 광고 중에서 중독성 있는 CM 송의 대표적인 예시는 이렇다. 두 개의광고는 나왔을 당시 굉장히큰 열풍을 일으켰다. TV에서 나왔을 때도 사람들은 광고를 반갑게 맞이하며 노래를 따라 불렀고 유튜브와 같은 영상을 올리는 플랫폼에서는 다양한 패러디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광고에 나오는 노래로 선정되는 노래들은 주로 같은 박자와 가사가 반복되면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어야 중독성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위광고 외에도 야놀자, 서울사이버대학교, 대성 마이맥 등 우리가 아는 중독성 강한 광고는 많다. 요즈음에는 이러한 중독
우리 주변에는 ‘광고’가 보이지 않는 곳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광고의 홍수를 이루고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도 광고는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러한 광고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광고하는 제품이 좋다는 사실을 부각하는 것? 아니면 제품을 많은 사람들도 사용하였다는 사실을 부각하는 것? 아니다. 광고를 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이러한 광고의 홍수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광고를 사람들에게 ‘노출’ 시키는 것이다. 과거에는 광고가 나오면 보기 싫어도 그냥 봤어야 했지만 요즘에는 우리는 보고 싶지 않은 광고는 보지않게 설정할수 있을 정도로 세상이 발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제품을 알리고 싶어하는 기업들이 사용하는 방법이 '노출하기'이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노출을 중요시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광고를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광고를 사람들에게 많이, 그저 많이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은 광고를 여러 번 노출함으로써 광고를 사람들의 머릿속에 깊게 남게 하려는 것이다. 이에 사람들은 좋은 이미지든 좋지 않은 이미지든 광고를 인식하게 되고 다시 보았을 때는 '익숙함'을 느낀다. 이러한 익숙함이 과연 도움이 될
“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보고 싶지 않은 광고는 보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되었다. 그런 가운데 최근 가장 주목받는 것이 브랜디드 콘텐츠다. 특히 동영상 브랜디드 콘텐츠는 이용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주며 그 영향력을 확대해가고 있다. ” 최세정,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가 쓴 글이다. 광고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광고 상품이 남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보고 싶지 않은 광고는 넘겨 버리니 광고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사람들이 제대로 알기나 할까?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내세운 것이 바로 ‘브랜디드 콘텐츠(Branded Contents)’이다. 요즘 떠오르고 있는 브랜디드 콘텐츠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이다. 대중이 재미있어 하고 관심 있어 하는 콘텐츠에 브랜드 이미지를 녹여서 광고를 거부감 없이 볼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프를 보면 대중의 관심은 대부분 ‘모바일 동영상 광고’에 몰려있다. 그만큼 유튜브(Youtube) 등의 영상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앱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실제로 유튜브의 월간순이용자수(MAU)는 2554만 명으로 어마어마한 수이다. 이렇게 동영상을 통해 내보내는 광고는 사람들에
요즈음 TV에 나오는 광고 모델들을 보면 그렇게 유명한 사람은 아니어도 10대, 20대라면 한 번쯤 봤을 법한 얼굴들이 나온다. 이들은 주로 유튜버, 스트리머, 크리에이터 등 여러 플랫폼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인 사람들이다. 예를 들어 KT의 광고를 보면 옛날에는 그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기만 한 배우, 아이돌 등을 광고 모델로 선택했다. 이들은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했다. ⓒ KT 5G 광고 https://www.youtube.com/watch?v=Nm__zQItF24 / 배우 박서준 ⓒ KT Y데이터박스 광고 https://www.youtube.com/watch?v=QR7DlMPxLgE&list=PL_WCuvyChN3jvnHEmuxdisW1jznKIlFQM&index=37 / 다이아, 아이오아이정채연 하지만 광고는 무엇보다도 대중들의 시선과 마음을 끄는 것이 중요하다. 연예인들은 대중의 시선을 끌 수는 있었겠지만 대중의마음을 끌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예인을 우리와의 거리가 먼 동경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택된 마케팅 방법은 바로 우리에게 친근하면서도 영향력이 있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