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이 D-100을 지나갔다. 많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최저등급을 지키기 위해서 수능을 준비할 것이다. 또는 대학교를 정시로 입학하기 위해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이런 수험생뿐만 아니라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유용한 입시 커뮤니티 두 가지를 소개해주도록 하겠다. 첫 번째 커뮤니티는 수만휘이다. 수만휘는 ‘수능날 만점 시험지를 휘날리자’의 줄임말로네이버 카페이다. 또한, 수만휘는 2004년에 개설되어 꽤 역사가 깊으며 회원수가 많은커뮤니티이다. 수만휘는 원활한 활동을 위해 활동 규정이 존재하는데 이를 어길 시 활동 정지, 강퇴, 재가입 차단 등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카페 안에서 ‘친목’이 규정상 금지되어 있으니 원하는 정보를 찾는데 다른 커뮤니티보다 원하는 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게시글 범주가 매우 다양하며 크게 ‘입시’, ‘수험’, ‘생활’, ‘학과, 대학 목표’, ‘대학별 입시’, ‘공부’로 분류할 수 있고 분류한 목록에 세부적인 범주가 있다.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입시'에서 커뮤니티 선배들이 기증한 합격 자기소개서를 검색해 볼 수 있으며 ‘수험
영국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와한국언론진흥재단이함께하여 제공한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19’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뉴스 신뢰도가 22%로 38개국 가운데 맨 뒷자리를 기록했다. 반면, 맨 앞자리를 기록한 핀란드는 신뢰도 59%로 해마다 가장 높은 신뢰도를 기록하고 있다. 덧붙여 핀란드는 국경 없는 기자회(RSF)에서 지난 18일에 발표한 언론자유지수에서 핀란드는 1위인 노르웨이(7.82점) 뒤를 이어 2위(7.9점)를 차지하고 있다. 참고로, 한국은 41등으로 24.94점이다. 언론지수가 높을수록 언론 통제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 https://rsf.org/en/ranking/2019#, 언론자유지수) 그렇다면 핀란드의 언론 신뢰도와 언론자유지수가 상위권에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더 나아가 핀란드 언론과 우리나라 언론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필자는 핀란드에 초점을 맞추어 무엇이 다른지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해보았다. 첫 번째로 핀란드의 가이드라인, 기자 지침이다. 먼저 언론인이라는 직업이 특색이 있는 직업이 아니라 어느 나라에 꼭 있는 직업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렇기에 각국의 언론 협회에 비슷한 내용의 지침들이 명시되어 있다
지난 24일영화 ‘나랏말싸미’가 개봉되었다. 이 영화는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고 송강호가 세종대왕 역을, 박해일이 신미 스님 역, 故 전미선은 소헌왕후 역을 맡았다. 故 전미선의 유작이라고 불리는 영화 ‘나랏말싸미’는 최근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고 한다. 세종이 직접 창제를 했다는 ‘세종 친제설’이 역사 학계의 정설이고 우리는 학교 교육을 통해 이를 당연하게 생각해오고 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신미 스님이라는 인물과 함께 한글을 창제했다는 가설을 영화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이 가설은 불교계에서 주장하는 내용이다. 불교계는 신미 스님이 훈민정음 창제 시기(1443)보다 8년 앞서 한글이 담긴 ‘원간선종석보’를 출간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기술 방식에서 위작임을 알 수 있었다. 바로 ‘원각선종석보’에 있는 모든 한자는 1448년에 편찬된 ‘동국정운’식 한자음 표기를 따르고 있는데 시기를 벗어난 표기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이 영화 홍보영상에 나오는 역사 강사 ‘이다지’는 논란이 일어나자 본인 SNS에 "영화는 재미있는 상상력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지만, 저는 공신력 있는 내용을 전달해야 하는 강사로서 학생들에게 혼란을 줄
이 기사를 보시는 독자 여러분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셨나요? 이 영화는 실제로 존재했던 '퀸'의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인데요 그 '퀸'의 보컬이 바로 '프레디 머큐리'라고 합니다. 위 사진 가운데 있는 사람이 '프레디 머큐리'인데요 그 사람이 무슨 일이 있어서 가평고에 왔을까요? 다음 사진을 보시죠. 이 사진의 사람은 정말 '프레디 머큐리'일까요? 사실 저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저' 입니다. 이 사진은 3학년 졸업사진을 찍기 위해 '프레디 머큐리'로 분장하여 찍게 되었는데요 '프레디 머큐리'를 선택한 이유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 밴드 '퀸'에 아주 완벽히 빠졌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가평고에는 '프레디 머큐리' 말고도 다른 '캐릭터'들이 많이 와주셨는데요(?) 다음 사진을 보시죠. 검정고무신의 기영이를 따라한 윤민규 학생. 졸업사진을 어떻게 찍을까 고민하다가 본인 주황색 티셔츠를 보고 기영이의 옷이 생각나서 기영이를 따라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영화 <다크나이트> 중, 조커를 따라한 이상빈 학생! 조커가 나오는 최근 영화는 <다크 나이트>, <수어사이드 스쿼드>이 있는데요, 이상빈 학생은 두 영화 중
지난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가평고등학교 학생들은 선생님 뜻깊은 선물을 전했다. 위 사진은 저 학교통신원 권현석이 속한 3학년 3반에서담임선생님께 전달한 롤링페이퍼이다. 3학년 3반 학생들은 롤링페이퍼 제작 사실을 전달 전까지 숨기고 있었고 완성된 롤링페이퍼와 가슴에다실 꽃을 전달했을 때선생님은 엄청나게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위 사진은 선생님 가슴에 달아 드린 꽃이다. 가뜩이나 아름다우신 선생님 얼굴에 꽃이 함께 있으니 누가 꽃인지 알아보기 힘들다. 스승의 날은교권 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여 교원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하여 지정된 날이다. 만약 이번 스승의 날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 아쉬움을 느꼈다면 다음해부터는 마음이 담긴 손편지와 작은 꽃다발을 드리는것이 어떨까? 이상 학교통신원 권현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