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가다 보면 "00이 쏘아 올린 작은 공"이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나는 '새로 생긴 신조어인가 보다'하고 넘어갔었다. 그런데 이번에 읽게 된 도서 제목인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었다. 그래서 난 이 책에서 나온 말이라는 걸 그제서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이 얼마나 재밌길래 여러 곳에서 사용될 만큼 유명해졌을지도 궁금하게 되었다. 이 책은 고통받는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쓴 책이다. 아닐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의 내가 읽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그렇다. 난쟁이 아버지를 둔 소외계층 가족의 돈벌이와 재개발로 인해 집에서 쫓겨나고, 그래서 사회에서 받는 비난까지 담아냈다. 이 가정의 아들딸은 정식 교육을 받다가 돈이 없어서 은강 기업 공장에서 일하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는 정식 일자리 없이 이곳저곳에 일하러 다니다가 공장 옥상에서 자살하게 된다. 그러면서 당하는 차별, 돈을 벌기 위한 행동과 인물의 감정을 보여준다. 노조가 존재함에도 노조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해 부당한 대가를 받은 큰아들은 결국 은강기업 회장 동생과 진짜 회장을 착각하여 죽이게 된다. 결국 난쟁이 가족의 장남은 사형선고를 받게 된다. 사실 나는 이 책을 읽으
시리아는 아직까지 내전 중이다. 무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말이다. 이 내전에는 아주 복잡하게 얽히고 섥혀있는 이야기들이 많다. 이제 그 이야기 중 몇 가지를 하나하나 풀어 나가보도록 하자. 먼저, 시리아에는 40년간 독재를 하던 현 정부가 있다. 그 정부를 비판하는 ‘혁명의 글’을 10대 고등학생들이 학교 벽에 적어 놓았고, 이를 발견한 정부는 그 학생들을 데려다가 감옥에 집어넣고 고문을 시키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시리아 국민들은 ‘학생들을 풀어달라’는 시위를 벌이게 된다. 그리고 시리아 정부는 이 시위대에 발포하게 된다. 단순한 시위에서 시작된 시리아 국민들의 반발은 점점 거세졌다. 이에 맞서 발포하던 시리아 정부에 이 시위는 40년간 독재를 이어오던 현 정부를 끌어 내리려는 시리아 사람들의 바램으로 변하게 되었다. 문제는 지금부터이다. 시리아 국민들의 바램은 ‘독재 정권의 막’을 내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시리아 국민들은 독재 정권이 끝난 뒤 시리아의 모습에 대한 이상이 달랐다. 같은 이슬람교이기는 하지만 서로 다른 두 종파, 시아파와 수니파의 갈등이 가장 크게 양상 되었다. 그 두 종파를 지원하는 주변 국가들로 인해 시리아 내전은 더욱
요즘 사람들은 흔히 '블로그는 죽었다'고 말한다. 필자도 이와 같은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블로그는 죽었다고 할 수 없다. 필자는최근 어떤 교육을 받게 되었는데, 그 교육에서 강사님은 블로그에 초점을 맞추어 강의해 주셨다. 그리고 필자는 '블로그는 살아있을 수밖에 없구나'를 느끼게 되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이 네 가지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소셜 미디어’라는 것이다. 소셜 미디어는 남녀노소 모두가 자주 이용한다. 그리고 이런 소셜 미디어 속에는 ‘광고’가 존재한다. 인스타그램에서도, 페이스북에서도 광고는 매우 자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질문을 하나 던지도록 하겠다. 제품 홍보를 하기에 가장 좋은 소셜 미디어는 어느 것일까.놀랍게도 ‘블로그’이다. 지난 2000년대 중후반에는 블로그가 매우 성행했었다. 그러나 SNS의 발달과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며 그 영향력은 점차 낮아졌다. 그러나 블로그의 영향력을 절대 무시할 수 없다. 블로그를 보유하고 있는 곳은 ‘네이버’이기 때문이다. 지금 보여주는 표와 같이 네이버는 우리나라에서 구글과 유튜브를 제치고 당당히 1위를 하고 있다. 8위와 15위 모두 같은 네이버인 것을 보면 그 영향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몸과 마음을 닦아 수양하고 집안을 가지런하게 하며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한다는 뜻이다. 몸과 마음을 먼저 닦아야 집안을 가지런히 만들며, 그 이후 나라를 다스릴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 고사성어는 그저 고사성어 정도로 흘려들을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들이다. 특히 지금같이 모두가 리더가 될 수 있으며, 모두가 팔로워가 될 수 있는 이 시대에는 말이다. 요즘에는 우리가 여러 가지에서 리더들을 찾아볼 수 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은 물론이고 방송국의 PD, 방송 프로그램의 MC, 수업을 지도하시는 선생님, 학교의 전교 회장 등등, 그리고 심지어 친구들이 모여 놀 때에도 리더는 존재한다. 그러나 이런 갖가지의 장소에서 리더라는 이름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리더에 맞게 행동하고 있는 중일까? 들어보지 않아도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니’라고 말할 것이다. 그렇다면 리더라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엇이기에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 것일까? ‘지시하고 명령하는 사람’, ‘한 공동체의 최고 권위자’등을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모두 ‘땡’이다. 리더가 한 공동체에서 남들보다 조금은 더 권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맞지만, 오직 명
‘경제’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아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경제는 거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경제는 정치, 문화, 철학이 연결되는 중요한 매개체이다. 그래서 우리는 경제를 배워야한다. 그러나 경제는 생각만큼 쉽지 않다.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 책으로 배워보면 어떨까. <내 동생도 알아듣는 쉬운 경제>에서는 ‘경제’라는 알아가도 모르는 아리송한 단어를 중학생의 관점에서 쉽게 설명한다. 이중 필자가 가장 기억에 남는 두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시장’과 ‘외국인 노동자’이다. 먼저 ‘시장’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시장하면 대부분 시끌벅적한 그 시장을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시장은 그 외에 다른 것들도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고 많이 갔던 그 시장을 비롯하여 대형마트, 구멍가게 등, 거래가 가능한 모든 곳을 ‘시장’이라고 일컫는다. 또 다른 시장도 있다. 우리나라 경제는 ‘자유 시장 경제’체제를 바탕으로 삼는다. 이 시장의 핵심은 ‘경쟁’이다. 그러나 경쟁이 지속하면, 가열되면 오히려 경제가 무너진다. 적당한 수준의 경쟁이 좋다는 이야기이다. 필자는 사회시간에 경제를 배우며
대부분의 동화는 ‘권선징악’의 내용이 많다. 헨젤과 그레텔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과연 ‘권선징악’의 내용일까? 조선왕조실록과 같이 명작동화도 마찬가지로 승리자가 패배자에 대해 진술한다. 그렇다면 마녀는 누구일까? 그 비밀과 해답을 ‘세계사’와 함께 알아보자. 누구나 한 번쯤은 명작 동화 안에 세계사가 들어있다는 사실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 이야기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한번 <백마 탄 왕자들은 왜 그렇게 돌아다닐까> 라는 책을 통해 알아가 보도록 하자. 어린이를 거쳐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었을 <헨젤과 그레텔>. 헨젤과 그레텔에는 사실 엄청나고 충격적인 사건이 들어있다. 누구나 알고 있듯, 헨젤과 그레텔에는 마녀가 나온다. 과자로 만든 집에 사는 마녀가 헨젤과 그레텔을 잡아먹기 위해 가두어 놓았다가 헨젤과 그레텔이 가까스로 빠져나온다는 내용이다. 물론 마녀는 죽이고 말이다.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헨젤과 그레텔은 원작이 아니다. 진짜 원작에서는 헨젤과 그레텔이 길을 잃는 것이 아니라 친엄마가 그들을 버린다. 그 당시에는 기아(먹을 것이 없어 배를 곯는 것.)가 매우 심해서 아이들을 버리는
‘4차 산업혁명’ 요즈음 계속해서 언급되는 이야기이다. 우리가 익히 들은 4차 산업혁명이란 일자리 감소, 생활의 편리함, 인공지능 등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4차 산업 혁명이라는 것을 제대로 해쳐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4차 산업혁명의 문제 해결방안, 보다 깊은 지식을 배워 본 적은 없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은 4차산업 혁명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의를 한데 모아둔 곳이다. 사실 4차 산업혁명의 정의는 아직 제대로 잡히지 않았다고 한다. 어떤 전문가는 ‘지금이 4차 산업 혁명 시대’라고 이야기하는 반면, 어떤 전문가는 이 시대는‘ 미래의 후손들이 어떤 시대인지 정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4차 산업 혁명은 기업 별로도 다르다. 자신들이 핵심적으로 다루는 영역을 4차 산업혁명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만큼 4차 산업 혁명이라는 것은 매우 모호한 상태이다. 이런 많은 종류의 4차 산업혁명 이야기가 있지만 나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신석기 혁명’이다. ‘갑자기 4차 산업혁명 이야기하다가 웬 신석기 혁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4차 산업 혁명을 생각하는 것과도 연관이 깊다. 신석기 혁명은 ‘농업 혁명’이다. 수렵하
필자는 욕을 또래 아이들보다 늦게 배운 편이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스쿨버스에서 맨 뒷자리 6학년 오빠가 한 그 말이 내 인생에서 처음들은 욕이었다. 하지만 욕에 대한 거부감은 3학년 때 다 사라지고 주변 친구들처럼 같이 나쁜 말을 했다. 주변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그렇게 받은 주변의 영향이 어느새 필자가 다른 아이들에게 그 영향을 주고 있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만 15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언어생활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우리 국민의 98.2%가 한글·한국어를 사랑하고 자긍심을 느낀다고 답했다. 하지만 일반 국민 10명 중 7명은 주변 사람들이 한국어와 한글을 올바로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고 평가하고 있었다. 특히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 비율은 96%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돼, 언어파괴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 사실 청소년 중에 욕의 의미를 정확히 아는 학생은 거의 없다. 의미를 잘못 알고 있는 학생들이 대다수다.2 지금 사회는 아무리 욕을 쓰는 사람이 많다지만 격식이 있는 사람을 원한다. 하지만 욕을 쓰는 사람은 아무래도 격식이 떨어지게 된다. 아무리 조심하려고 해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우니까 (인용: BTS- Tomorrow)”라는 노래 가사가 있다. 모두가 좋아하는 빛도, 모두가 꺼려하는 가장 어두운 새벽이 지난 뒤에야 비로소 뜬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빛을 만나기 위해서는 그 전에 어두움, 어려움 등을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제야 우리가 그렇게 찾고 고대하던 빛을 맛볼 수가 있다는 것이다. 봄도 마찬가지이다. 따듯하고 만물이 생동하는 봄은, 풀 한 포기 없는 척박하고 추운 겨울 뒤에야 비로소 온다. 이런 ‘봄’의 의미를 가진 시가 있다. 바로 이상국의 <봄 나무>라는 시이다. 필자가 정말 힘들었던 적이 있었다. 이 시를 읽으니 그때가 떠올랐고, 그제서야 누구에게나 봄은 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많은 청소년들은 생각한다. 내 인생에는 봄이 없다고 말이다. 또는 봄이 지나갔다고 말이다. 그래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청소년도 있다. 그런 청소년들을 위해 이 시를 소개하며 봄은 언젠가는 올테니 지금을 이겨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 이 시에서도 봄은 필자가 앞서 말한 ‘기다림의 결과’를 뜻한다. 왜 그럴까? 먼저 ‘나무’의 의미에 대하여서 살펴보도록하자. ‘나무’를 ‘나’라고 가정하여
많은 영화에서 공주는 날씬하고, 아름답고, 연약한 존재로 나타난다. 특히, <백설 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요즘은 <겨울왕국>, <모아나>, <라푼젤>같이 기존의 ‘공주는 연약하다’라는 편견을 깨는 작품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도 여전히 많은 영화가 ‘날씬하고 아름답다’는 편견을 깨는 것에는 도전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그런 공주에 대한 편견을 깬 영화가 있으니 바로 <레드슈즈>이다. <레드슈즈>는 작년 이맘때쯤 개봉한 우리나라 영화로, 기존 ‘백설 공주’를 연상케 하는 모티브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내용은 180도 다르다. 이 영화의 주인공 ‘화이트 공주’는 다른 공주들과 다르게 뚱뚱하다. 눈도 작고, 힘이 세고 소심하다. ‘화이트’는 어느 날 자신의 성으로 가서 마녀이자 왕비, 즉 자신의 새엄마가 기르는 사과를 따게 된다. 사실은 아빠가 남겨놓은 기록을 찾으러 간 것이었다. 빨간 그 사과를 따는것이 목적이 아니었다는 말이다. 그렇게 빨간 사과는 빨간색 구두가 된다. 빨간 구두를 신자 몰라보게 예뻐진 ‘화이트’, 어딜 가도 사
"아이 낳기를 꺼리는 이유는 혼인과 출산에 대한 젊은 세대의 인식 변화 탓도 있지만, 고용 불안으로 인한 일과 가정의 양립의 어려움, 주거·교육비 등 경제적 부담이 더 큰 원인” (출처:제주의 소리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314017) 그렇다면 아이들을 국가에서 관리하는 것은 어떨까? 과연 그런 나라가 온다면, 국가에서 관리하는 아이들은 어떤 삶을 살까?이런 내용을담은소설이 있다. 바로 내가 방학하는 동안 읽은 책[페인트]이다. 페인트는 대한민국이 초저출산 시대에 이르렀을 때를 배경으로 시작한다. 거기에 더하여 아이들을 버리는 부모들까지 나오게 된다. 결국 국가가 내놓은 정책은 nation's children 즉, 국가가 아이를 보살핀다는 것. 이곳을 줄여서 NC라고 부른다. 아이들은 6살부터 부모 면접을 본다. NC 아이들 말로는 페인트, Parent's interview를 말하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6살 이상의 아이들은 페인트를 통하여 부모를 선택할 기회가 주어진다. 제누 301은 NC에 들어와서부터 19세가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부모를 선택하지 않는다. 20
우리나라, 즉 동양은 서양과 비교하여 학구열이 더 높다(kbs 네이버 뉴스 5월 20일 참고). 우리는 자정이 넘어서까지 공부하는 것을 일상처럼, 그것이 일상이 아닌 사람이 있더라도 당연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서양은 다르다. 우리가 한 시, 두 시까지 공부한다고 이야기하면 모두 놀란다. 동양이 아닌 우리나라만 학구열이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사실 동양 전체가 대부분 그렇다. 그렇다면 이런 치열한 학구열은 도대체 어디서 왔길래 동양 전체에 물들어 있을까? 바로 ‘유교’의 영향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는 조선 시대 때 유교가 들어왔으며 유교를 국교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우리에게 온고지신으로 남아있다. 지금까지도 남아있는 유교의 문화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우리의 몸 깊숙이 자리 잡아서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것뿐이다. 어른을 뵈면 인사하는 것(예를 지키는 것), 아주 미세하게남아있는 남존여비 사상 등이 있다. 또한 죽은 사람을 위해 제사를 지내는 것,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 모두 다 유교의 영향이다. 이런 유교의 영향 중 하나가 바로 ‘교육열’인 것이다. 조선의 대학자라고 불리는 퇴계 이황 선생님께서는 ‘교육’을 중요하게 여기셨다. 그래서 도산 서당을 만
이 사진의 특이한 점을 찾아보자. 꽃으로 된 태극무늬도 있지만 건곤감리중 건에있는 안중근 의사의 손도있다. 이 처럼 안중근 의사는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심과 희샌정신이 강하신 분 이다. 이런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뮤지컬이 있다. 바로 뮤지컬 <영웅>이다. 이 뮤지컬은 안중근 의사의 생애가 담겨있다. 안중근 의사님은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시겠다는 결단으로 네번째 손가락을 자르시고 계속해서 독립을 위한 계획을 세우셨다. 그 이후 하얼빈 역에서 위험을 무릅쓰고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하였다. 일본에 붙잡혀가서 사형 선고를 받는 그 순간까지도 나라를 향한 사랑을 멈추지 않았다.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당당한 모습을 보이며 나라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기자가 다니는 새이레 기독학교에서는 '영웅' 뮤지컬을 문화과제로선택해 관람하였다.'영웅'에서는올바른 길로 조선을 이끄는 안중근 의사의 애국심이 그려졌다. 기자와 이 뮤지컬을 함께 본 학생들은 우리나라를 대한민국이라고 부를 수 있고 한글을 쓸 수 있음에 감사하였고 우리나라를 올바르게 만들어 가야겠다고 생각하였다. 파이낸셜뉴스 2019년 5월 18일 기사에서는 일본에서는 안중근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