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고등학교 학생회 11대 회장단의 공약 이행 프로젝트에 더불어, 학생 자치회 체육부와 체육과가 함께 운양고 스포츠 클럽 대회를 진행한다. 스포츠 클럽은 운양고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운양관)에서 진행되며또한 10월 31일 월요일 부터 11월 11일 금요일까지 1부, 11월 21일 월요일부터 12월 2일 금요일까지 2부, 12월 15일 목요일 부터 12월 23일 금요일까지 3부, 이렇게 총 3부로 이루어져 진행된다. 스포츠 클럽 대회 종목으로는 축구를 시작으로 농구, 피구, 배드민턴이 있다. 우선 축구는 반대항 토너먼트로 각 팀당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10월 26일 수요일 점심시간 학생회실에서 각 학급 회장이 직접 대진표를 추첨하였다. 2학년 축구 경기는 1부 (10월 31일 월요일 ~ 11월 11일 금요일)에 진행하며 1학년 축구 경기는 2부 (11월 21일 월요일 ~ 12월 2일 금요일)에 진행한다. 농구는 반대항전인 축구와 다르게 팀대항으로 진행되며 각 팀당 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추후 학년, 성별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팀을 지원받은 뒤 출전 확정 팀 수에 따라 일정 및 대진표를 조정한다고 한다. 한편 피구는 축구와 동일하게 반대항 토너먼트로
2022년 11월 23일, 경기도 교육청이 주관,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전국 연합 학력 평가가 시행되었다. 11월 모의고사를 치르고 학생들이 각자의 집으로 발을 돌리고 텅 빈 운양고등학교를 채운 건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였다. 경기 김포 교육 지원청 운양고등학교는 2022년 11월 23일, 오후 6시 본교 강당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입학 설명회'를 개회하였다. 설명회는 운양고등학교 방송부'소나기' 가 제작한 홍보 영상과 함께 시작되었다. 이번 입학 설명회는 2025학년도부터 시작되는 고교 학점제의 책임지도에 걸맞은교육과정을 안내하고자 한다. 특히 학생의 성장을 위한 교육 과정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진로 진학 선택에 따라 학생을 중심으로 편성된 다양한 교육과정을 안내하고자 하였다.설명회는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교장 선생님 인사말씀, 교육 과정 소개, 주요 교육 활동 소개로진행되었다.이어서 진로 진학 지도 프로그램 및 대입 결과를 안내하였으며 2022학년도 졸업생 두 명이 학교 선택 및 학교 생활 사례에 대해 설명하였다. 운양고등학교는 2013년에 개교하여 개교 10년 차 되는 학교이
지난 28일, 운양고등학교에서 올해 두 번째 현장 체험 학습을 시행하였다. 1일 형 현장 체험 학습 시행전, 학생, 인솔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 및 세부 일정 교육이 시행되었다. 올해 첫 번째 현장 체험 학습 장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에 있는롯데월드 어드벤처였고, 모든 학급의 장소가 롯데월드로 동일하였다. 하지만 이번 체험 학습은 학급별로 장소가 상이했다. 우선 1학년 1반과 2반은 홍익 대학교로 향하였고, 3반은 킨텍스와일산 아쿠아리움으로 향하였다. 4반은 위의 1반, 2반과 동일한 홍익 대학교로 향하였다. 또 5반은 63 빌딩에서 스웨덴 출신의 초현실주의 작가에릭 요한슨의 사진전을 감상하였고, 아쿠아 플라넷에서 해양 생물을 만났으며, 남은 시간은 한강 공원에서 시간을 보냈다. 에릭 요한슨의 작품은 여타 초현실주의 작가의 작품처럼 단순한 디지털 기반의 합성 사진이 아니라, 작품의 모든 요소를 직접 촬영하여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세계를 사진 속에 가능한 세계로 담아낸다. 그의 작품은 풍부한 상상력과 세심한 표현으로 높게 평가 받고 있으며, 또한 이미지 편집에 관한 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상충된 개념의 이미지를 통해 현
2022 년 11 월 3 일 목요일의운양고등학교의 옥상은 평소와 같이 어둡고 조용하지 않고 사람들로 붐비었고 시끌벅적하였다. 지난 3 일오후 6시부터 9시까지운양고등학교의옥상에서는 별 볼일 있는 천체 관측이 시행되었다. '별 볼일 있는 천체 관측'은 경기 김포 교육 지원청 운양고등학교가 연간 계획으로 진행하는 과학 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평소에 쉽게 관측하기 어려운 별을 천체 망원경을 통해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계획한 교육 활동 이다. 운양고등학교 재학생 1 학년 20 명, 2 학년 18 명이 참가하였고, 천체 관련 외부강사 2 명과 우리 학교 과학 교사 5 명이 참가하였다.교육 활동은 총 3 교시로 운영되었으며, 1교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별 자리 학습 활동이 진행되었다. 또 교과 과정에 있는'별의 등급과 거리 계산' 에 대한 이론 교육이 진행되었고, 2~3 교시는 천체 망원경을 활용한 야외 관측 활동이 진행되었다. 운양고등학교는물리실과 지구 과학실에서 이론 수업을 진행하였고, 학교 옥상에 천체 망원경을 설치하여 행성과 위성과 별을 관찰하였다. 행성으로 목성,과 토성을 관찰하였고,위성으로는 달을 관찰하였다. 또한 20 명씩
2022년 9월, 운양고등학교의 운수대통이 새롭게 오픈한다. 2020년 코로나의 여파로 운영을 잠정 중단한 이후 2년 만이다. 운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우리 학교의 특색, 우리의 자랑거리를 꼽아보라고 한다면 모두가 ‘운수대통’이라고 할 것이다. ‘운수대통’은 쉬는 시간, 점심시간이 되면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이는 운양고등학교의 하나뿐인 매점이다. 운수대통(교육협동조합)은 주식과 비슷하게 투자받아서 이루어지며 1좌당 5,000원이다. 배당금은 들어오지 않지만, 생활기록부에 적힌다. 협동조합은 같은 목적을 가지고 모인 조합원들이 물자 등의 구매, 생산, 판매, 소비 등의 일부 혹은 전부를 협동으로 영위하는 조직 단체이다. 다른 협동조합과는 달리 학부모와 학생이 협력하여 운영한다.함께 협동조합 행사를 기획한 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협동조합은차질 없는 매점 운영을 위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 운수대통은 사업기획분과, 조직 재무 분과, 물품선정분과, 공간기획분과, 홍보분과, 교육분과로 나뉘어있다. 사업기획분과는 운수대통을 이끄는 사업을 추진하고 진행하는 활동을 하고, 조직 재무 분과는 운수대통의 재무 및 회계를 담당하며 상황 분석 및
지난 7월 15일 운양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는 탐구 실천 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탐구 실천 발표회는 각 반에 유튜브로 송출되었다. 탐구 실천 발표회는 자연 부분과 인문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자연 부분에서는 복소평면의 이해 및 페이저(Phasor)를 이용한 교류 전류의 표현을 주제로 하여 발표한 조가 있었고, 치의학 연구 동향과 줄기세포의 잠재력, 영화를 통한 과학 지식의 이해, 질병의 원인 DNA 손상, 뇌 호흡, 기후변화로 인해 일어나는 바이러스의 양산,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심장박동, 코로나 전염병 현상을 통해 살펴보는 바이러스와 인류 생존의 문제, 초고층 건물 해체, 진통제 오남용, 친환경 항균제 제작 가능성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있었다. 또 R2A 배지와 그람염색법을 활용하여 교내 정수기 물의 미생물학적 수질 점검을 주제로 하여 탐구 활동을 진행하고 그 탐구를 어떻게 진행했는지를 보여주며 발표한 조도 있었다. 한편, 인문 부분의 학생들은 사람들을 변화시킨 디자인 사례를 통한 디자인의 사회적 기능, 일러스트를 적용한 앨범 표지의 효과, 미술과 심리의 연관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맞은 교육과 더불어 학생과 교사의 역할,
지난 7월 12일 6교시, 운양고등학교에서는 지구 구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전교생들은 문자로 공개채팅방 주소를 받고, 그 주소에 접속하여 자신의 학번과 이름으로 로그인하였다. 인류 멸망의 심각성을 인식시켜주는 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영상에 대한 퀴즈를 진행하였다. 첫 번째 문제는 ‘인류 멸망의 원인이 무엇인가?’였고 정답은 ‘인간’이다. 두 번째 문제는 ‘얼음이 사라지면 안 되는 까닭은 무엇인가?’ 였고 정답은 ‘얼음이 사라지면 태양에너지를 대기로 반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구 멸망? 언젠가 하겠지. 인류 멸망? 당연히 언젠가 하겠지. 근데 설마 내가 살아있을 때 하겠어?”라며 지구 온난화 등 환경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알고 있었지만 크게 느끼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공개채팅방에서 퀴즈를 진행해 상품을 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많은 참여를 불러일으켜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라며 어리석고 무지한 생각을 했던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더욱 확실히 일깨워 줄 수 있었다. 많은 환경 문제를 보면, 환경 문제라기보다 그 지역의 사회 경제 문제인 경우가 많다. 환경 문제를 단순히 환경 문제로만 보는 시선을 넘어 먹고 사는 사회 경제적 문제라는 접근으로 다가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운양고등학교의 1, 2학년 재학생들은 학교 자율교육 과정 운영 일정에 따라 활동에 임하였다. 학교 자율교육 과정은 학생 스스로가 배움의 주체로서 행복한 배움을 통해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해 학교의 특색과 비전, 철학을 담아 학교 단위로 자율적으로 편성, 운영되는 교육과정을 일컫는다. 자율교육 1일 차인 7월 11일 1교시부터 4교시에는 외부 강사의 지도에 따라 신직업 창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5, 6교시, 시청각실에서는 한동대학교 교수님의 특강이, 각 반의 교실에서는 진로 특강 영상이 상영되었다. 2일 차 7월 12일, 드디어자율교육 과정 A 활동이 시작되었다. 1학년 프로그램은 ‘영어로 그림책 만들기’, ‘책으로 나의 꿈 찾기’, ‘주제가 있는 콘텐츠 제작’, ‘배우고 싶은 교과서 만들기’, 스토리가 담긴 그림 그리기, ‘진로 속 수학 탐구’, ‘스포츠에 적용되는 과학적 원리 탐구’, ‘세계 유명 건축물 뜯어 만들기’ 등 총 10개의 반에서 진행되었고, 2학년 프로그램은 ‘과학 원리를 활용한 놀이 체험 및 제작’, ‘교실로 들어온 인공지능’, ‘음악 창작 및 연주 반’, ‘타임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