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 소하 고등학교에서는 꿈을 찾는 고전 읽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5:00~7:10)신청자는 구글 설문지로 자신이 원하는 책과 몇 가지 질문을 통해 선정되었다. [유토피아], [청소년을 위한 정의론], [작은 것이 아름답다], [페다고지], [죽음의 수용소에서], [페스트], [멋진 신세계], [동물 농장], [변신], [에덴의 용]등 여러 종류의 고전 중 고를 수 있었다. 기말고사가 끝난 날부터 신청했던 사람만 책을 받아 독서를 시작했다. 5/20일에 1차 보고서를 제출하고 5/27일에는 2차 보고서를 제출하여 보고서를 성실하게 작성한 사람만 5/31일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같은 책을 읽는 학생들끼리 모둠으로 구성되었고, 모둠장은 점심시간에 미리 설명을 듣고 활동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했다. 1부 활동은3가지로 구성되어 있었다. 먼저, 10분 동안각자의 독서 소감을 간략하게 발표했다. 다음날까지 활동지를 제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들으면서 활동지에 키워드만 작성하고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더 중요시 했다. 다음으로는, 모둠끼리 40분 동안 토의를 진행했다. 모둠별로 2차 보고서 때 작성한 주제 중 선정된 토의 주제에 대한 개인의 의견을 포
지난 5월 13일, 소하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4월 22일 진행하였던 학과계열 선정검사를 토대로 학과계열 선정검사 해석 시간을 가졌다. 검사 해석은 목요일 6, 7교시 창체 시간에외부강사님께서 오셔서 설명해주셨다. 이 검사는교과-전공 적합도 검사, 학습환경 선호도 검사, 계열 선호도, 직업환경 선호도 총 4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교과-전공 적합도 검사는 현재 학생이 좋아하고 잘하는 교과가 어떤 전공학과 및 계열과 관련이 높은지를 알 수 있었고, 학습환경 선호도 검사는 학생이 선호하는 학습방식이나 학문의 특성 등과 같은 환경을 고려해 관련 계열을 분석되었으며, 계열 선호도 검사는 학생이 대학을 진학해 공부하고 싶은 학업 선호를 고려할 때 학생에게 적합한 계열을 알 수 있었고, 마지막으로 직업환경 선호도검사는 종합하여 학생이 선호하는 직업환경 유형과 특징을 제시했다. 6교시에는 학과계열 선정검사 해석을 하며 그래프 수치를 보는 방법, 인문계열, 사회과학 계열, 법학 계열, 경영계열, 생활과학 계열, 자연과학 계열, 공과계열, 의과 계열, 사범계열, 예체능 계열 등의 각 계열마다 어떤 직업이 있는지 알아보기도 했다. 쉬는 시간에는 강사님이 각자
지난 3월 31일, 소하고에서는 전공비전맵 1텀 활동 3차시가 이루어졌다. 소하고의 자랑인 전공비전맵 활동은 학생들이 소하고에 오는 이유 중 하나이다. 비전맵 활동의 목적은 꿈과 연계된 배움과 나눔의 실천 기회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잠재된 특기 적성과 인성 요소를 발굴하여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교과및창체 융합 활동을 통해진로 희망과 관련하여 전공 관련 <중점 자율 활동>을 진로 희망이 유사한 친구들끼리 소그룹을 결성하여 장기적으로 활동한다(연간 11차시). 전공 관련 독서, 논술, 토론, 발표, 실천, 실험, 수학 증명 소감문, 자료수집 등을 선택적으로 실시한다. 비전맵 활동의 포인트는 미리 활동지를 작성해오는 것이다. 사전에 공통 주제/개인 주제 활동지를 작성해 와야 매 차시 활동이 가능하다. 참여 학생들은 각 학년별로종례 이후 7, 8교시(2시간) 동안 정해진 교실에서 진행한다. 일정의 80% 이상을 참여한 학생만 이수 및 생활기록부 자율 활동, 진로 활동의 특기사항 영역에 기재가 가능하다. 매 차시 활동 후 활동일지를 제출하고, 각 텀 활동 후 소감문을 제출한다. 오리엔테이션 후, {환경오염에 대한 책임은 누
오랜역사속에서인류의문명발달에영향을미쳤던예술은오늘날교육에서도학생의감수성발달에있어중요한역할을하고있다.단지교양과목의역할뿐만아니라,학생들의생활속에서자신의감정을표현하는수단으로도중요하게작용한다. 그러므로 학교 교육에서는 예술 교육을 통한 감수성 상승을 지향하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예술 교육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다. 프랑스의 '학생 예술의 날(Journee des arts a l'ecole)', 호주의 '세상에서 가장 큰 교실(World's Biggest Classrooms)' 프로그램 등이 그 예시라고 할 수 있다.(참고::https://blog.naver.com/aci2013/220845779334) 오늘은 다양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미국의 '턴어라운드 아트(Turnaround Arts)'의 교육 내용을 통해 학생 예술 교육을 이해해보도록 하자. 케네디센터(KennedyCenterforperformingArts)프로그램의 일환으로진행되고있는턴어라운드아트는양질의통합예술교육으로학교의혁신교육을이끌고있다.전국에서열악한교육환경을가진학교에서도학생들이다양하게참가할수있는예술교육환경을조성하는것이이프로그램의목표라고할수있다. 학업성취도가낮은학생을
정보화 및 산업화로 지역이다양해지고, 이로 인한지역별격차가 커짐에 따라,지역 간의 교육 격차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지난 3월 교육부와통계청이발표한 2019년 초중고 사교육비 지출 통계에 따르면, 서울과 전남의 사교육 지출 차이가 약 2.5배가 될 정도로 양극화가 심한 상황이다. 우리는 이러한 지역 격차를 줄이기 위해 어떠한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까? 본 칼럼에서는 이에 대한 해답을 프랑스의 REP 정책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1981년 프랑스 미테랑 정부는 학업 실패율이 가장 높은 교육취약지역을 우선 선별하여 교육 활동을 강화하는 교육 불평등 해결 정책인 d'Education Prioritaire(우선 교육정책, 일명 ZEP 정책)>을 시작하였다.현재는2013년이후 <Réseaud'EducationPrioritaire(우선 교육 네트워크 정책, 일명 REP 정책)>으로개편된이정책은현재까지경제적,사회적,문화적으로소외받는교육불평등지역을인구,지역,학교의범주로분류해교육활동을제공하고있다. 현재(2019~2020학년도)110만 명의학생을대상으로6,850개의우선 교육지정학교에서REP정책이실행되고있다.“Donnerdavantageaceuxquienon
전세계적인코로나19바이러스의장기화로인해,발병률이높은국가들에서의개학연기절차가불가피해지고사회적거리 두기의중요성이대두되었다.이에따라수많은 학생이학교에가지못한채일명‘집콕’을하고있다.일반적인교육프로그램과그외다양한체험활동이제한된시점인만큼,여러단체와기업에서는이들의집콕생활의질을향상해줄‘집콕놀이’,‘집콕학습’서비스등을진행하고있다. 경기도교육청은가정용놀이활동디지털교과서를통한온라인학습을효과적으로할수있는콘텐츠‘함께놀자!’사이트를개설했다.경기지역교사들의자발적인노력으로시작된이콘텐츠는,학년별매일올라오는요리,가족활동,유튜브창작등다양한콘텐츠들을통해체험의장을마련하여학습에대한호기심및행복한성장에이바지하고있다. (참고::https://sites.google.com/view/playstart) 유아교육기업위즈아일랜드는인스타그램을통해‘집콕놀이이벤트’를진행한다.자신만의집콕놀이를촬영해SNS에공유하며,집콕놀이라는주제로인터넷소통망을구축하고,이를통해꾸준한학습활동에이바지하고자한다. (참고::http://www.wizisland.co.kr/) 미국Scholatic'scollectionofNews사에서는초등학생을대상으로한뉴스기사및관련 퀴즈를영어와스페인어로제공하고있다.One Drive 앱또한학생수준별읽기자료
지난 7월 17일, 경기도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에서 제6회 진로진학페스티벌이 개최되어 동두천외고학생들이 진로진학과 관련된 다양한정보와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학생들은 모의 유엔, 모의 테드, 명사특별초청강연, 모의 창업대회, 졸업생의 Home Coming Day 학과멘토링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기며 자신의 진학고민을 덜고, 구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뜻깊고 값진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