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셧다운 제도를 반대한다. 모든 인간은 행복추구권을 갖는다. 이는 헌법 제 10조에 명시되어 있으며,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으로 여겨진다. 학업이 중시되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로 많은 청소년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만약 학생들이 게임을 통해 행복을 느낀다면 누구도 그 행동을 막을 권리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는 청소년의 행복추구권을 침해하는 제도라고 본다. 또한 허점이 많다. 셧다운 제도는 ‘심야 시간의 청소년 게임 접속에 제한을 두는 것’인데, 실제 셧다운 제도를 적용한 베트남의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 밤 11시 이후 온라인 게임 금지, PC방 영업 금지가 주된 내용이었지만 11시가 넘어서도 불법 영업을 하는 피시방들, 온라인 게임 대신 모바일 게임을 하기와 같은 결과였다.(1)이는 우리나라도 피할 수 없다. 모바일 게임 제제 불가, 주민등록번호 도용 등의 방법들로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태국에서도 이 제도를 실행했지만, 실효성이 없어 다시 폐지됐다고 한다.(2) 따라서나는 게임 과몰입 해결을 위해 학교별 게임 분야 특화 전담 상담사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게임 과몰입 해결을 위해서는 게임 자체에 문제의 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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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고등학교의 프로젝트 <미래예술개척자>의 2021년 목표는 '공간 혁신'이다. 죽전고등학교는 예술 중점 학교로, 2학년부터 미술특기자반이 따로 있는 구성방식을 취하고 있다. <미래예술개척자> 프로젝트는학교 공간 혁신과 교육 활동,정서적 환경 제공을 위하여 학생이 주도하고 참여하며지속적으로 관리 및 실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5월 11일 화요일 점심시간에는<미래예술개척자> 프로젝트가 올해의 목표 '공간 혁신'을 위해 이루어졌는데, 이에는 <미래예술개척자> 참여 학생들과 교장선생님, 미술선생님들이 함께 협동하여 죽전고등학교의 옥상정원을 가꾸었다. 여러 종류의 화분을 가져와 따뜻한 날씨에 모두 땀을 흘려가며 정렬에 맞춰 식물들을 심었고 이 이후에도< 미래예술개척자> 참여학생들이 학교에 갈 때마다 틈틈이 물을 주어가며 옥상정원에 심은 화분들을 관리 중이다. 참여한 학생들은 "선생님들과 함께 화분을 심는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고 나의 힘으로 정원을 꾸밀 수 있다는 게 좋았다."라고 하며 좋은 경험을 쌓은 듯 했다. 작성자 또한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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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권의 <<로봇 시대 인간의 일>> 에서는 로봇을 감정을 키울 수 없는 존재로 보면서 ‘인간은 창의성이 있다는 점에서 로봇과 다르다, 창의성과 감정은 인간의 강점이다.’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1 구본권 작가와 같이 창의성을 인간만의 영역으로 보면서 디자이너, 기획자 등 창작의 역할을 하는 직업군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은데 정말 로봇은 창작하는 역할을 대신하지 못할까? 결론적으로, 로봇이 충분히 창작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일본에서 광고디자이너와 인공지능이 ‘?’ 제품으로 광고 대결을 펼쳤는데 투표 결과 놀랍게도 인간 디자이너 득표수 96, 인공지능 디자이너 득표수 71로 박빙 승부를 펼쳤다. 결과는 인간의 승으로 끝났지만, 막상막하인 투표 결과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 인공지능 디자이너는 빅 데이터를 분석하여 제품 관련 키워드와 소비자층이 선호하는 캐릭터 등을 파악하여 길거리를 떠도는 강아지를 주인공으로 광고를 제작하였는데 화면상으로는 인간인지 인공지능인지 구별이 힘들 정도로 뛰어난 작품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우리나라 S 전자 엔지니어 중 70%로는 인공지능의 광고를 더 선호
광고인을 꿈꾼다면 한 번씩은 존경해 본, 광고인을 꿈꾸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지나가면서 한 번씩 본 경험이 있는 광고를 만드는 사람 이제석, 그가 쓴 책 ‘광고 천재 이제석’을 읽어보았다. 이 책은 이제석이 누구인지도 모를 어린 나이에 구매한 책인데 ‘광고 천재 이제석’이라는 이책 제목에 꽂혀서 바로 구매하게 되었다. 깔끔한 고딕체와 파란 표지는 나에게 신뢰감을 안겨 줬고 자신을 ‘천재’라는 수식어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고민할 필요 없이 이 책을 구매하였다. 책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지방대를 나와서 한국에서 인정받기까지의 이제석의 인생사를 담은 책으로 이제석 디자이너가 어떻게 광고 작업을 하는지 그 과정에서 이제석 디자이너가 광고를 어떻게 생각하고 다루는지를 볼 수 있고 왜 자신에게 찬사를 보내는 뉴욕에서 자신을 무시하던 한국으로 돌아와 회사를 세웠는지 등 그의 인생사를 통해서 그 안에 담긴 그의 철학을 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는 이제석 디자이너 특유의 솔직함과 거친 말투를 볼 수 있는데 이 점들이 더욱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그렇지만 나는 무엇보다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겸손함을 같이 내비칠 수 있는 이제석 디자이너의 모습에 빠져
픽사베이,http://www.neins.go.kr/etr/climatechange/doc04b.asp 국토환경정보센터, 구글 캡쳐 the지마켓 산스, 블랙고딕, 나눔손글씨 작성자가 직접 제작한 이미지 입니다. 저작권 관련 문제 제기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학교에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들었는데,어떻게 초등학교 때부터 빠짐없이 모든 학생이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받았다고 하는데아직까지도 학교폭력은 끊이질 않는 것일까. '학교폭력의 문제가 정말 학생들에게만 있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결정적으로유튜브 영상1을 보고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당신이 생각하는 학교폭력의 가해자는 어떠한 모습인가. 대부분 사람들이 학교 폭력 가해자들은 꿈도 미래도 성적에도 관심이 없고 생활기록부가 어떻게 써지든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가정에 불화가 있는 아이들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앞서 언급한 영상 속 학교 폭력 가해자들은 반장, 전교 9등, 단란한 가정이 있는 학생들이었다. 가정에 불화가 있는 것도 아니면 이 가해자들은 어디서 이러한 행동을 보고 배우는 것인가. 영상 속 판사님의 말과 실제 가해자들을 보았을 때 학교폭력의 발화점은 우리나라 사회 구조임을 확신했다. 학교폭력의 일반적인 사례를 보면 학교에서 가장 인맥이 넓고 돈이 많고 힘이 센 학생이 자신에게 밉보인 친구나 인맥도 돈도 힘도 없는 학생들을 괴롭힌다. 또 그 사이에서 자신에게 불똥이 튀길까 숨죽이는 학생들이 수두룩하다.
2020년부터 ‘술’ 광고에 ‘술 마시는 장면’을 볼 수 없게 되었다. 하물며 옥외광고에서도 자취를 감추었다. 보건복지부의 ‘음주 폐해 예방 실행계획’ 때문인데 보건복지부의 뜻은 이해가 되지만 ‘술 마시는 장면’을 금지하는 항목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보건복지부가 이 항목을 추가한 이유는 ‘술을 마시고 싶게끔 음주욕구를 자극한다.’는 것인데 단지 술을 마시는 장면이 이 욕구를 자극할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술을 마시는 장면보다 톡 쏘는 탄산, 컵에 맺힌 물방울을 보여주는 장면이 음주욕구를 치솟게 할 것이고반대로 술을 마시는 장면은 그 욕구를어느정도 해소해 줄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술을 마시는 장면보다 술의 탄산과 시원함을 보여주는 장면이 더 소비욕구를 자극한다.'는 주장에 근거로 '음식을 광고할 때 광고 시간이 짧게 주어지거나매체가 인쇄물이라면아트디렉터는 연예인이 음식을 먹는 장면을 빼고 상품의 색과 신선도를 최상으로 살려광고물을 제작한다.'는 사실을 들 수 있다. (예시.맘스터치, 맥도날드 등 햄버거 가게를 비롯한다양한 음식 가게들 )보건복지부의 생각대로 다른 사람이 음식을 먹는 장면이 사람들의 소비를 이끄는 가장 강력한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