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 로봇’은 2035년, ‘로봇 3원칙’이 프로그래밍이 된 로봇들이 인간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가사, 운반 등의 노동을 대신해주는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로봇 3원칙’은 다음과 같다. 법칙 1. 로봇은 인간을 다치게 해선 안 되며, 행동하지 않음으로써 인간이 다치도록 방관해서도 안 된다. 법칙 2. 법칙 1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복종해야만 한다. 법칙 3. 법칙 1, 2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스스로를 보호해야만 한다. (인용: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8420) 이런 세상에서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의문을 품고 꿈을 꾸기도 하는 조금은 특별한 로봇 ‘써니’는 폐기될 위험에 처하고 인간에 대한 과잉보호로 결국 제거해버리겠다는 목적을 가지게 된 슈퍼컴퓨터인 인공지능 ‘비키’와 대립하게 된다. 로봇 3원칙을 무시하며 인간을 통제하고 공격하는 비키에 주인공과 써니는 이에 대항하여 결국 비키를 무력화하여 비키의 음모를 막게 된다. 나는 영화를 보면서 인공지능의 반란에 대해 생각하며 인공지능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앞으로 우리가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어떤 불편함을 겪으며 살고 있을까? 시력이 안 좋아서 불편하게 안경을 써야 하는 것?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 들려오는 소음? 물론 그런 것들도 불편하긴 하지만 선천적으로 혹은 후천적으로 장애를 얻게 된 사람들에 비하면 별거 아닌 문제이다. 우리가 안경과 렌즈로 안 좋은 시력을 보완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세상을 볼 수가 없다. 소음은 현재 기술이 많이 발달하여 노이즈 캔슬링이 가능한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하면 해결된다. 아니면 귀마개를 사용하여 소음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그런 소음조차 듣지 못한다. 현재 IT기술은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에게도 초점을 맞추어 발전하고 있다.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IT의 발전이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와 관련하여 이번 글을 써보려 한다. 장애인을 도와주는 IT기술이라 하면 광고에서도 많이 등장한 인공지능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요즘은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이 접목된 스마트홈 기술이 장애인의 삶에 크게 도움이 된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이들은 항상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끼고
대한민국의 무술 태권도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어릴 적 한 번쯤은 해봤을, 해보진 않았더라도 들어본 적은 있을 것이다. 올림픽 종목이기도 한 태권도는 지금 전 세계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무술이 되었다. 그러나 이런 태권도가 언제부턴가 ‘발 펜싱’이라고 불리며 비판받았다. 왜 태권도를 ‘발 펜싱’이라고 부르게 되었을까? 우선 우리가 흔히 올림픽에서 보는 태권도는 ‘겨루기’로 일정한 틀로 짜인 ‘품새’를 기반으로 하여 실제 상대방과 대결한다. 겨루기 대회는 전자호구라는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진행되는데 이 전자호구를 타격했을 때 점수를 얻는 득점제이다. 사람들은 여기서 비판을 하기 시작했다. 전자호구를 ‘터치’만 해도 득점을 할 수 있기에 실제 경기에서는 더 신중하게, 조심스럽게 경기를 할 수밖에 없고 여러 가지 화려한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는 선수들은 지루한 경기를 보여주게 된다. 그리고 이런 경기방식에서 사람들은 태권도를 그저 발 펜싱 하는 격투기 정도로 생각하게 된 것이다. (참고:대한태권도협회 https://www.koreataekwondo.co.kr/d004) 대중에게 화려한 태권도의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는지 태권도 협회에서는 ‘파워 태권도
코로나로 인해 우리나라는 사회적 거리 두기라는 대안으로 사람들의 접촉을 막아 감염확산을 예방했다. 그래서 우리는 회사에 출근하지도 못한 채 재택근무를 하고 학교에 가지 못한 채 집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러 가서 선수들을 응원하고 싶어도 그러지 못한다. 사람들은 강제 집순이, 집돌이가 되었고 바쁘게 살아가던 사람들이 가득하던 북적이는 거리도 이제는 한산하기만 하다. 그렇게 코로나는 우리 사회를 멈춘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렇게 사람들이 각자 떨어져 생활하는 사회에서 ICT의 활약이 있었다. 우선 ICT는 정보통신기술로 정보를 주고받는 것은 물론 개발, 저장, 처리, 관리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술을 말한다.1이번에 코로나 사태에서 ICT는 학교에서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데, 회사에서는 직접 만나 회의하는 것 대신 화상통화를 통해 회의하는 데 활용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감염지역을 소독하는데 사람이 하면 감염될 우려가 있으므로 자율주행기술을 이용해 소독과 방역을 하거나 한 번에 다수 사람의 열을 체크하는 등 여러 곳에 활용되었다. 그럼 ICT는 어떻게 발전할까? 나는 무엇보다 원격 시스템 기술이 더욱 발전하리라 생각한다. 교육은
농업이라 하면 넓은 밭의 작물을 여러 사람이 수확하고 있는 장면이 떠오른다. 그러나 얼마 전 나는 부부가 시골로 내려가 귀농하여 스마트 팜으로 성공했다는 글을 보았다. 나는 그 글을 읽고 '도대체 스마트 팜이 뭐기에 부부 단둘이서 귀농하여 성공했다는 것일까?'라는 의문이 들었고 이에 대해찾아보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스마트 팜을 주제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신석기 혁명’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신석기 혁명이란 지금으로부터 약 1만 년 전, 인류가 직접 씨를 뿌리고 농사를 지어 먹을 것을 마련한혁명이다. (인용:https://url.kr/5njtIC)우리가 무언가를 생산하기 시작한 것은 이때부터이며농업의 역사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져 오고 있다. 그러나 지금 시대에 들어서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는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 도시화로 인해 이촌 향도 현상이 발생하면서 촌의 사람들이 도시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촌의 인구수는 급격히 감소했으며 노동력 역시 부족해졌다. 게다가 이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농업의 대부분은 촌에서 이루어진다. 그런데 촌의 인구수가 줄어들면 자연스레 노동력이 감소할 수밖에 없고 생산량 역시 감
요즘과 같이 무더운 여름에는 어디 나가는 것도 더워서 가기 싫어지고 우리는 시원한 에어컨과 선풍기가 틀어져 있는 실내를 찾게 된다. 심지어 미세먼지까지 심각한 날, KF80 이상의 마스크까지 써야 하는 날에는 그보다 끔찍한 날이 없다. 이런 폭염이나 미세먼지 외에도 쓰레기 문제, 오존층, 토양의 산성화, 사막화, 스모그 등의 환경 문제로 인해 우리는 고통받고 있다. 환경 문제로 고통받으며 인간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기술이라는 해결책을 내놓았다. 친환경 기술은 점점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 문제 때문에 주목받는 기술 중에 하나다. 우리가 사는 곳이니만큼 그 환경이 변하고 있으며 문제가 생기고 있다면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려 하는 것이 당연하다. 이번에는 친환경 기술에는 무엇이 있는지 대표적으로 몇 가지만 알아보려고 한다. 첫 번째로 미세먼지 저감 기술이 있다.나는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이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것일 정도로 미세먼지 문제에 예민하고 관심이 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미세먼지로 가득한 뿌연 하늘을 보면 오늘도 저 먼지 속을 뚫고 갈 생각에 걱정부터 든다. 특히 지하철로 출퇴근, 등하교하는 사람들은 더욱 걱정이 클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IT기술이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하던 중 AI가 코로나를 잡는데 기여한다는 기사를 보게되었다. 그 기사를 보고난 후 인간은 어떤 상황에서든 탈출구를 만들어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탈출구가 어떤 것인지 이 칼럼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정보통신기술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이 등장하게 되었다. 그중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기술은 인공지능이라고 할 수 있다.외국에서는 체스에서 ‘딥블루’, 퀴즈쇼에서 ‘왓슨’의 활약이 있다고 하지만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주목받게 된 것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부터일 것이다. 그 이후로 핸드폰의 ‘시리’, ‘빅스비’ 또는 ‘NUGU’, ‘기가지니’와 같은 인공지능 스피커 등 인공지능은 우리 삶에 깊게 들어와 있다. 이렇게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인공지능은 의료 전 분야에 도입이 시도되고 있다. 영상기술을 접목한 자동 수술 로봇, 챗봇 로봇을 이용한 정신과 상담 등 인공지능이 도입되면서 의사들이 효율적인 진단,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코로나 사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