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0~50대의 한국 사람들이 가장 의존하는 노후 대비 수단이 무엇인 줄 아는가? 바로 국민연금이다. 조사에 따르면 80%가 넘는 많은 사람들이 노후 자금으로 국민연금을 뽑았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 아닌가. 매달 벌어들이는 수입의 9%를 국민연금을 위한 세금으로 내고 있는데 그를 돌려받는다는 것이. 하지만 정말로 이들이 국민연금을 받는 시기가 되었을 때 격게 될 문제가 한 가지 있다. 지금이야 국민연금을 내는 사람에 비해 받는 사람은 그에 4분의 1도 안된다. 하지만 불과 15~20년만 지나도 국민연금을 받는 사람과 내는 사람의 숫자는 비슷해질 것이며 시간이 더 지나게 된다면 그 숫자가 역전될 수도 있다. 국민연금은 보통 자기가 내는 돈을 이자를 붙여 나중에 그대로 돌려받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연금액을 수령하는 시점의 시가로 국민연금을 수령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국민연금을 부담하는 사람이 줄어들게 되면 자연스레 국민연금의 잔고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국민연금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없어져만 갈 것이고 이와 같은 상황이 계속 지속된다면 미래세대는 그 많은 금액을 모두 빚더미로 떠안게 될 것이다.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나는 끊임없이 생각해본다. 20세기 후반 3차 산업혁명으로 인터넷의 세상이 도래되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하고 불리는 지금, 세상은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 갈까.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혁신은 경제, 사회, 정치, 문화등 우리 삶 속 많은 분야에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는 다가올 미래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정책과 많은 대비책들을 쏟아내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인식해 초, 중, 고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정규수업으로 포함시키는 등의 노력을 하였다. 많은 일자리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보스포럼과 같은 세계 유명 저널들은 향후 5년간 4차 산업 혁명으로 인해 최소 700만 개 이상의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만큼 세상은 빠르게 변화할 것이며, 그런 변화하는 세계에 빠르게 적응해나가는 사람만이 새로운 물결을 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버락 오바마는 말했다. 그저 게임을 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게임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보라고. 어쩌면 방구석 게임 폐인과 추앙받는 게임 개발자는 한 끗 차이일지도 모른다. 그들은 모두 게임이라는 공통된 취미를 가지고
정부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정부가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 정부가 지금까지 존속을 이어온 이유는 무엇일까. 국민들이 진정으로 정부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그 수많은 질문들 끝에 남는 한마디, 정부는 정말 국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일까. 이념으로 싸우기만 한다. 본래 목적은 잊었다. 코로나가 도래한 세상, 기껏 내놓은 해결책은 돈을 뿌리는 것이다. 세금으로 가져간 돈을 그대로 다시 뿌린다. 나는 경제에 관한 전문가가 아니다. 하지만 이게 얼마나 멍청한 짓인지 깨달을 수 있다. 금리가 오른다. 주식은 폭락하고 물가는 오른다. 이미 예언된 이 사태를 알고도 돈을 뿌렸다. 돈을 뿌릴수록 국민들은 어려워질 것을 알면서도 돈을 뿌렸다. 오로지 돈을 받는다는 사실 하나에만 신경 쓰는 무지한 국민들의 한 표를 받기 위해 돈을 뿌렸다. 국가는 똑똑한 국민들이 많아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점점 그들의 밑 낯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엔데믹의 도래, 그리고 일어나게 될 인플레이션. 그 끝엔 무엇이 남을까. 코로나가 도래한 이후, 우리나라는 국민들의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추경을 연이어 갈아 치우며 돈을 뿌리고 있다. 손님들이 줄어들며 가장 피해가 컸을
교육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친구들과 경쟁하면서 서로를 짓밟으며 더 높이 올라가 더 좋은 성취를 따내는 것이 교육의 본질일까? 우리가 배우는 지금 이 교육은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는데 어떤도움이 될까? 나는 대한민국의 교육에 회의를 느낀다. 그리고 이 글을 통해 그 이유를 설명해보고자 한다. 대한민국의 교육에 대해 생각해보자. 대한민국의 교육은 주입식 교육 체계이며 대학 입시 위주의 공부이다. 과연 수능을 잘 보는 게 똑똑해서 잘 보는 것일까? 대한민국의 교육체계는 '암기력 향상' 이 단어 하나만으로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입시 위주의 교육은 대한민국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보자. 학교가 만들어진 근본적인 이유는 학생들에게 지식과 교육을 알려주며 우리 사회에서 잘 살아가기 위한 시민의식을 기르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이런 입시 위주의 교육은 정작 사회에서 전혀 필요가 없는 것들이다. 온갖 생식세포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포물선 운동을 하는 공에 수직 항력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물의 이온화 상수가 무엇인지,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미치지도 않는 엘리뇨와 라니냐가 일어날 시 태평양이 어떻게 변하는지와 같은 것들이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는데 얼마나 쓸모가 있을까?
앞으로 우리는 어떤 세상에서 살 것 같은가? 당신이 보기에 앞으로의 세상은 긍정적인가? 아니면 부정적인가? 나는 이 칼럼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어떤 세상에서 살게 될지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높아지는 수명, 점점 진행되는 우주에 대한 연구와 나날이 발전하는 사회 등은 앞으로 우리가 어떤 세상에서 살게 될지 얘기해주는 것만 같다. 하지만 우리가 당장 마주하게 될 미래는 꼭 이렇게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전 세계적인 가뭄, 갈수록 심해지는 환경파괴, 고갈되어가는 천연자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코로나의 종결로 일어나는 급격한 소비 증가 등은 우리가 미래를 부정적으로 보는 요인이 된다.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런 이유들로 물가는 점점 상승할 것이고 물가를 잡기 위한 금리도 점점 상승할 것이다. 이렇게 계속되다 보면 일반 서민들의 삶은 점점 힘들어질 것이 분명하며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당신은 한국 사회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대학생의 80%는 고등학교를 전쟁터라고 생각하고 있다. 모두가 대학교를 졸업하는 초고학력 사회에서 우리 자신만의 특성은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10대에는 공부, 20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