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속초 앞바다의 풍경이다.광활한 바다의세찬 파도가 인상적이다.
제주도의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의 풍경이다. 에메랄드빛 바다 물결이 눈을 사로잡는다.
“1000유로 세대”란 한국 원화로약 120~ 150만원 정도의 돈으로 한달을 살아가는 유럽의 젊은 세대를 나타내는 신조어이다. 즉 청년 실업률을 의미하는 용어로 2005년에 처음 등장해 유럽의 현실을 비판하는 소설과 영화의 이름으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현재 유럽의 많은 나라들은 청년실업을 겪으며 이른바 1000유로 세대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그 중 이탈리아가 44.6%의 청년 실업률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2017년 조사된 OECD 국가의 평균연봉 조사 중 이탈리아는 3만 6658원으로 4만원이 넘는 유럽의 영국과 프랑스에 비해 낮은 임금이 지급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뛰어난 능력, 학벌에도 좋은 일자리, 많은 임금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 한 이탈리아 출신의 사업가 세르조 멜로는 인터뷰에서 “이탈리아는 생산적으로 일할 여건을 갖추지 못한 나라”라고 말했다. 이탈리아의 불안정한 고용 실태는 결국 더 좋은 일자리를 향한 청년들의 이민이란 결과를 낳았다. 이탈리아 이민재단에 따르면 2015년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청년층 이민자는 36.7%에서 39.2%로 증가하였다고 한다. 청년들은 주로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의 주변 국
한국 청소년 상담복지 개발원은 지난 2014년 “1993년대 2013년 청소년 고민 상담 비교”자료 분석 결과를 공개하였다. 결과는 개발원을 찾아 개인상담을 했었던 청소년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분석한 자료이며,1993년 상담건수는 2,926건, 2013년은 3,139건이었다. 상담건수가 점점 늘고 있음을 보여주는 통계 자료를 통해,현재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학업, 인간 관계 등 점점 더 많은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분석에 따르면 청소년 스트레스의 원인은 약 22.7%를 차지한 “정신건강”이 1위를 차지하였고 22.5%로 대인관계가 2위를 차지하였다. 그 밖에는 진로문제, 가족관계 등이 청소년의 주된 고민으로 나타났다. 현재 한국의 과도한 교육열로 인한 학업 부담과 취업난과 같은 상황들 또한 청소년 스트레스에 대한 이유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의 불안한 심리 상태는 단순히 청소년 개인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게임 과몰입” 혹은 “자살”과 같은 사회문제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여론의 우려를 사고 있다. 실제 CNN에서 한국의 9-12세 청소년의 14%가 게임 과몰입에 시달리고있다고보도해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즉청소년은 스트레스 해소를
제노포비아란 이방인이라는 “제노”와 싫어한다는 의미의 “포비아”를 합쳐진 외국인 혐오증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제노포비아는 대체로 자신과 다름을 이유로 시작되며 경기침체, 실업률과 같은 사회적인 문제 혹은 범죄의 원인을 이방인에게 전가하는 등의 행위로 표출된다. 한국은 국내 체류 외국인 수가 200만 명이 넘어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주노동자”나 “이주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계속되어왔다. 지난 2018년 500명의 예멘 난민들이 대거 제주도를 찾으면서 국민들의 이주민에 대한 불안감의 도화선에 불을 붙였다. 이는 결국 제노포비아라는 결과를 낳아 사회적인 문제가 되었다. 실제 지난해 6월 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제주도 예멘 난민법 폐지가 청원 되었다. 한 달간 이루어진 난민법 폐지 청원은 70만 명이 넘는 국민이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보다 엄정한 정식 난민 심사 절차를 할 것이며 제주도민의 안전을 위한 치안 활동 강화할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청원으로 제주도 예멘 난민 수용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은 두각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이후 국민들의 예멘 난민에 대한 불안감은 난민법의 폐지를
최근 우리나라의 예능 프로그램을 표절한 중국의 짝퉁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KBS, SBS, JTBC등을 포함한 한국 방송사는 총 30개가 넘어가는 프로그램을 중국으로부터 표절당하였다. 프로그램 표절을 했다는 것은중국에서 공식적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포맷 수입 절차를 거치지않고 무단으로 도용해 지적 재산권을 침법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윤식당부터 프로듀스 101, 최근에 방영이 시작된 전지적 참견시점까지 표절이 되어서 현재 중국에서방송되고 있다. “비싸지 않습니다. ‘정품’을 구매하시면 저희가 디테일한 것까지 알려 드리고 애프터 서비스도 해드립니다” 실제로 “윤식당”, ”삼시새끼”의 PD인 나영석 피디는 한 제작 발표회에서중국의 표절프로그램에 대해 공식적인절차를통한 수입을 원한다는입장을 밝혔다. 오랜 시간동안 지속되어 왔던 중국의 프로그램 표절은 이를 해결할 뚜렷한 대응책이 없어 한국의 방송관계자는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실제로 해당 프로그램 제작자에게 표절 문제제기를 하였을 때, 유사한 포맷일 뿐이라며 표절을 부정하는 경우가 다수라고 한다. 가장 큰 문제는 중국의 프로그램 표절 문제를 법적으로 제재할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중국의프로그램 표
4차 산업혁명이란 로봇 혹은 인공지능을 통해 실제와 가상이 통합되어 사물을 자동적,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산업상의 변화를 의미한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전세계는 교육,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많은 분야 중 “직업”은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대다수의 직업들 주목을 받고 사라지는 큰 전환점이 되고 있다. 실제 옥스퍼드 대학의 <고용의 미래>라는 논문은 따르면 현존하는 직업 중 47프로가 미래에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직종별 일자리 감소전망은 2016년 한국 고용정보원에서 이루어진 통계 자료에 따르면 금융,보험 관련직 약 81프로 화학관련직 63프로 재료 관련직이 61프로이다. 직업 중 은행원, 약사, 변호사, 요리사, 저널리스트가 위험군에 속한다. 인간의 고유한 능력인 분석력과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 직업들에 기술의 발전으로 인공지능이 지속적으로 진출하며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수치화 된 데이터를 인공지능에 입력했을 때 사람보다 더 정교하게 일을 해낼 수 있는 경우가 생겨나기 때문이다. 1시간안에 4800개의 초밥을 만들어내는 로봇에서부터 물건의 재고를 파악하는 진열대 스캔 로봇까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