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가을이라는 계절이 점차 사라지는 것을 느낀 지는 이미 몇 년이 지나 익숙하다. 하지만 올해처럼 가을을 느끼지 못한 적은 없었을 것이다. 정말로 이번 가을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을은 9월~11월까지인데 이번 가을은 10월에서부터 시작되었다. 9월에는 반소매을 입어도 무리 없이 다닐 수 있는 정도였다. 하지만 10월 중순이 조금 넘어가자 갑작스러운 한파가 찾아왔다. 10월 16일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질 정도였다. 그날 이후로 기온은 급격히 떨어졌고, 사람들은 가을용 트렌치 코드를 몇 번 입어보지도 못하고 두꺼운 패딩으로 갈아입어야 했다. 11월 중순쯤에 오는 늦가을이 10월 초부터 온 것은 이상 기후가 나타나고 있다는 증거이다. 가장 먼저 겨울이 찾아온 강원도 지역은 이미 영하 4도를 넘겼으니 기후가 정상은 아니라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다.1 무엇이 지구의 날씨와 계절을 이렇게 바뀌게 한 것일까. 답은 평소보다 오랜 시간 있었던 더위 때문이었다. 자세한 이유가 있지만, 오랜 시간 이어진 평범하지 않던 긴 더위의 궁극적 원인은 하나이다. 바로 환경 오염이다. 그리고 그 환경오염들은 환경을 먼저 파괴하고 우리 인간의 삶도 서서히 파괴하고 있다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버려야 해. 이런 말을 한번은 들어 본 적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유통기한이 음식을 상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기간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크게 지나지 않은 음식을 먹었을 때 배탈이 나거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경험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나도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유통기한은 가게에서 유통 할 수 있는 기간이고 먹을 수 있는 기간은 따로 있다는 사실도 믿지 않았다. 가게에나 유통기한이 필요하지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소비 기간이므로 당연히 소비 기간을 적어 놓았을 거라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검색을 해 보았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다르다. 유통기한은 말 그대로 상품이 유통될 수 있는 기간이다. 유통기한은 상품의 신선도를 나타내기도 한다. 반면 소비 기간은 상품을 먹어도 소비자의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 않을 최종 시한을 말한다. 2012년 7월부터 상품에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나눠 표기하도록 하였다.1다시 정리하면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가게에서 유통하는 것이 금지되는 것이고, 소비기한이 지나지 않는 이상 음식은 버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사람들부터해외의 한글을 배우는 사람들까지 세종을 세종 '대왕' 이라 부르는 까닭이 무엇일까? 바로 세종대왕이 한 사람이 한 일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많은 업적을 세웠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세종대왕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업적은 정해져 있을 것이다. 바로 훈민정음 창제이다. 세종대왕은 오랜 시간 글자에 대해 연구해서 새로운 문자를 창조해내었다. 그리고 후세의 우리는 세종대왕의 글자를 기념하고 그 우수성을 오래오래 잊지 않기 위해서 '한글날'을 매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는 한글날 575주년이 되는 해이다. 나는 이미 한글날을 14번이나 경험해 보았다. 하지만 그동안 한글날이 그저 한글에 관련된 날이라고만 막연히 상상할 뿐이였다. 하지만 국어 시간에 한글의 창제, 발음 원리 등에 관련된 단원을 배우며 한글이 얼마나 뛰어나면서도 어려운 글자인지 깨달았다. 그래서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이 질문에 대해 대답할 수 있으면 한글날에 대해 잘 아는 것이다. "가갸날을 아시나요?" 한글날에 대해 잘 알기 위해서는 우선 한글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한다. 한글은 14자의 자음과 10자의 모음으로
얼마 전 뉴스에 믿기 어려운상황이 보도되었다. 멕시코의 서쪽 바다 한가운데서 화재가 발생했던 그 사건을 보고 놀라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 화재의 원인은 수중 파이프라인에서 누출된 가스에불꽃이 일어난것이라고 한다.1 하지만 원인을 알고서도 믿을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바다속에서 생긴 화재가 사람들이 불에 물과 질소를 부어 5시간 만에 껐다는 것은 더는바다가 인간들의 무분별한 환경오염에 스스로 회복할힘을 잃은 것을 증명하는 것 같았다. 바다 화재를 보도한 뉴스 기사에서는 이 사건을 '진귀한' 사건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이 표현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진귀한은'보배롭고 값지고 귀하다'라는 뜻이다. 바다에서 난 불은 값지지도 않고귀하지도 않다.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글을 시작하며 바다에서 난 불 이야기를 꺼냈다. 이 이야기가 흥미롭고 재미있게 들리는가? 우리는 이 사건의 심각성을 알아야 한다. 나는 멕시코 바다에서 난 불의 원인이 환경오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가스가 유출돼서 불이 났다고 하지만 가스가 유출 된것도, 바닷속에 파이프라인을 설치한 것도 다 인간들이 만든 인공적인 기구들에 의한 환경오염이라고
살아가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하기 싫은 일이나 하기 힘든 일에 맞닥뜨려 진다. 몇몇 사람들은 이 힘든 역경을 잘 넘어 가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러지 못하고 포기한다. 나도 포기하는 사람에 속했다. 하지만 돌 위에 뿌리를 내린 나무를 보고, 저 나무도 돌이라는 힘든 장애물을 뚫고 뿌리를 내리고 있는데, 나라고 포기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 후로는 포기하지 않고 일을 끝내려고 노력 중이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도 만약 자신이 포기가 빠른 사람이라면 나무들을 보며 천천하지만 꾸준히 그 장애물을 뚫고 나가기를 바라며 이 글을 썼다. 2021년 2월의 어느 날, 경기도 양평의 유명한 절,용문사가있는 산에 갔다. 용문사는 멋진 절과 유명한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있다. 물론 내 눈은 절 앞에서 모두의 눈을 모으게 하는 거대한 나무에 머물렀지만 말이다. 그 나무는 오랫동안 그 자리에 있었던 만큼 역사사이에서 아직 까지 살아있고, 귀중한 가치가 있었다. 하지만 내가 지금부터 말하려는 나무는 저거대한 나무가 아니다. 바로 내려오는 길에서 눈을 조금만 옆으로 돌리면 보이는 흔한 나무들이다. 사진에서도 나무 한 그루가 보여지고 있다. 아주 평범한 나무이다. 하지만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다른 점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많은 차이점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가장 다른 점은 봉사 시간을 채워야 한다는 것이다. 원래는 3년에 60시간을 채워야 하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40시간으로 줄어들었다. 지금까지 한 번도 봉사를 해 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되었다. 다른 친구들은 20시간, 30시간도 채웠는데 나는 아직많이 못 채우고 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는 봉사도 하지 못했었다. 다행히 친구가 같이 봉사를 가자고 해서몇 시간은 채웠다. 오늘은 봉사활동에 대해서 써 보려 한다 자원봉사는 무엇일까? 자원봉사는 스스로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필요한 사람을 위해 쓰거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대가 없이 제공하는 활동이다. 자원봉사자가 가져야할 자세는 첫 번째로 관심 있는 일부터 시작을 한다. 시간을 채우려 봉사활동을 한다고 해도 왜 해야 하는지 모르고 봉사를 하면 흥미도 없고 제대로 하지도 않아 모두에게 피해를 준다. 그러니 주위에 있는 일부터 관심 있는 봉사를 한다. 두 번째로 어떠한 보수도 바라면 안 된다. 자원봉사는 말 그대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도움을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봉사를 하며 자신도
차를 타며 가다 무심코 하늘을 보고 깜짝 놀랐다. 분명히 해가 뜨는걸 보았는데 해가 달처럼 보였다. 미세먼지다.가을이 오며 다시 돌아오는 코로나와 함께 미세먼지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며칠간 안개와 엉킨 미세먼지로 하늘이 뿌옇고 앞도 잘 보이지 않았다. 미세먼지란 원래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이다. 하지만 이 미세먼지가 안개와 만나니 오후가 되어도 날씨가 맑아지지 않았다. 더 문제는 초미세먼지이다.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 중에서도 작은 입자를 가진 먼지로 대기오염 물질 중의 하나이다. 미세먼지는 매년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과연 무엇이며 이것이 우리에게 무슨 영향을 주고 우리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알아보자. 미세먼지는 위에서 말했듯이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이다. 이것은 호흡 과정에서 폐 속으로 들어가 폐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는 등 폐 질환을 유발하는 대기오염물질이다.1 초미세먼지란 미세먼지 중에서도 작은 입자를 가진 먼지이다. 초미세먼지의 지름은 머리카락 두께의 20분의 1 정도이지만 미세먼지보다 유해성이 크다. 미세먼지를 집 안에 들고 들어가지
소리 없이 가을이 왔다 가고 있다. 2020년의 가을을 제대로 즐긴 사람은 몇이나 될까? 정말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이번 가을은 눈에만 담아갈 수 있던 가을이었다. 눈을 살짝 돌려 밖을 돌아보면 노란색, 빨간색 등 여러 색의 낙엽들이 휘날리고 있다. 산들도 어제까지만 해도 초록색이였던것 같은데 어느새 여러 색으로 물들어 있었고 곧 눈에 덮여 하얀색으로 변할 것이다. 길을 걷다 익숙하지만 흥미로운 것을 보았다. 나무들도 옷을 입고 있었다. 사람들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준 나무들에게 추운 겨울을 잘 보내라고 줄기에 옷을 둘러주었다. 작년에도 본 적이 있었지만 올해처럼 많은 일이 일어난 해에도 나무들을 위해서 옷을 짜 주는 것이 고마웠다. 가을이란 무더위가 가고 찬바람이 돌면서 단풍이 물들고 곡식과 과일이 익는 계절이며1년 중 가장 좋은 계절 중 하나이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이며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서 기분이 좋아진다. 가을은 많은 행사가 열리는 계절이기도 하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많은 행사들이 열릴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만 아니었다면 우리는 이것들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번에는 이런 축제들을 예전만큼을 자유롭게 즐길 수
학교가 원격에서 등교로 바뀌면서 등교하는 길에 신기한 것을 보게 되었다. 바로 줄줄이 서 있는 하얀색 전동 킥보드이다. 가는 곳마다 이 전동 킥보드가 서 있어서 놀랐고 친구 말로는 한 시간에 천원 정도로 대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흥미로웠고 가끔 이 킥보드를 타고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보았다. 하지만 전동 킥보드가 많아지자 그에 따른 사고들도 늘고 있다. 뉴스에서도 전동킥보드의 사고들이 나오고 있다. 학교에서도 개인형 이동장치(전기 킥보드) 안전 대책에 관해 알림이가 오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 전동킥보드에 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전동 킥보드의 위험성 우선 전동 킥보드는 브레이크를 잡으면 멈추는 구조인데 무게중심이 너무 위쪽으로 몰려 있어서 브레이크를 급하게 밟았을 때 넘어질 가능성이 아주 높다. 또 자전거 도로에서 타면 불법 주행이 되기 때문에(12월 10일부터는 허용) 찻길 또는 갓길로 주행하게 돼서 자동차와 충돌할 수 있다. 또 학교 주변의 전동킥보드를 예로 들자면 위의 사진처럼 거의 방치되어 있는 듯 해서 학생들이 타게 되면 위험해질수있다. 또 전기 킥보드를 타고 도로에서 역주행을 하거나 천천히 가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가면 사고가 일어날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공식? 이게 뭘까?이 책을 서점에서 사서 처음 본 순간 '꿈을 현실로 만들어? 그게 공식으로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이 책을 다 읽고도 여전히 조금은 의문이 남아 있었지만, 이 공식에 대해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오늘은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공식이 들어있고 이것에 대한 무수히 많은 예가 들어 있는 책 한 권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책의 제목은< 꿈꾸는 다락방> 이다. 꿈꾸는 다락방의 저자는 '이지성'이다. 이 사람이 누구인지 처음에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이 책의 끝을 보자 알게 되었다. 저자는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의 저자이기도 했다. 그는 성공하고 싶다면 꿈을 자세히 생각하고 상상하라고 했다. 바로 R=VD 공식이다. R=VD는 realization=vivid dream(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이다. 그도 이 공식을 사용해서 이 책을 베스트셀러로 만들었다. 그럼 어떻게 R=VD 공식을 실천할까? VD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머릿속으로 진심으로 자신이 원하는 걸 생각하는 것이다. 그냥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떠올려 본다. VD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더 있다. 이제 각각의 VD와 그 예들을 알아보자
우리에게는 매해 기다려지는 날이 있다. 바로 우리나라의 명절 설날과 추석이다. 특히 추석은 가장 큰 명절로 모두 모여서 같이 이 명절을 즐기는 날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에 의해서 추석을 친척들과 같이 쇨 수 없어졌다. 나도 설날은 친척 집에 가서 다 같이 새해를 맞았지만, 추석에는 친척들을 볼 수 없게 되었다. 1년에 추석과 설날로 두 번 만날 수 있는 친척들인데 올해는 한번밖에 보지 못하니 상당히 코로나가 원망스러워진다. 게다가 추석이 되기 전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의 생신이 있었는데도 축하해드리러 가지 못했다. 요즘 상황은 아예 추석 때 친척 집에 오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제 추석이 무엇이고 현재 상황이 어떤지 자세히 알아보자 추석이란 추석은 2020년 10월 1일에 시작이며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이어진다. 추석의 의미는 한 해의 추수를 감사하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명절로 음력 8월 15일이다.추석때는 동그랑땡과 빈대떡, 호박전, 고기, 송편 등을 만든다. 송편은 햅쌀로 빚는데, 수확의 기쁨을 조상께 알리는 것이다. 송편 안에는 콩, 팥, 밤,깨 등의 소를 넣는다. 추석 놀이는 여러가지가 있다. 우선 강강술래가 있다. 강강술
요즈음 우리는 힘든 삶을 살고 있다. 코로나는 이제 일상이 되었고 이따금 폭우나 태풍이 오곤 한다. 새로이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아짐에 따라 원래 신경 써야 하는 일에 조금 관심이 사라질 수 있다. '내일 하면 되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면 되지'라고 했는데 내일 일어나 보면 '별로 중요한 일도 아닌데 안 해도 될 거야'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미루는 버릇은 우리를 게을러지게 만든다. 이 책은 '게으름이 습관이 되기 전에'이다. 제목부터 우리에게 와 닿는다. 학교도 가지 않고 직장도 못 가는 사람들이 늘면서 우리는 그저 집에서 머문다. 이렇게 해서 생긴 게으름을 어떻게 없애고 극복하는지 알려준다. 우리는 해야 하는 일을 계속 미루고 이것에 몇 가지 이유를 들어 미뤄야만 해야 하고 이걸 일찍 할 수가 없었다고 변명한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귀찮아요'. 나도 매일 드는 생각이다. '하루 정도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어도 되지 않을까?' 그러나 그 하루는 일주일이 된다. 저자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마음에서 벗어나려면 내 마음을 들어다 보고 잠시 휴식을 주는 것도 괜찮다고 한다. 또 누구든 일을 미룰때 하는 말, '시간이 없어요'가 있다. 시간이 없으
코로나바이러스가 잠깐 잠잠해진 듯하다 장마가 끝나자 다시 모습을 드어내고 있다. 현재 확진 환자(8월 18일 기준)는 15,761명이며 사망자가 306명이나 되었다. 요즈음 코로나바이러스에 조금 둔감해지고 사람들이 마스크를 소홀이 쓰고 다니기 때문에 8월 12일까지만 해도 57명이었던 확진자 수가 8월 18일에는 246명이나 되었다.(인용http://ncov.mohw.go.kr/)오늘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에게 남긴 피해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1. 학교의 휴업 및 원격수업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많은 학교가 문을 닫았다. 나는 작년 1월 9일에 방학을 했는데 6월 8일에 개학을 하게 되었다. 거의 여섯 달을 집에 있었다. 하지만 학교에 가서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1m씩 거리를 두고 앉아 친구들과 이야기할 기회도 없었고 심지어 쉬는 시간도 없앴다. 게다가 학교에 조금 가고 다시 원격수업을 해 실제로 1학기 동안 학교에 간 날은 14일밖에 되지 않았다. 이제 2학기가 되면 좀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직 계속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늘고있다. 2. 여행사 등의 피해 코로나가 발병되며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고 집 밖에 나가지 않으며 stay at
지금까지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를 힘들게 했는데 우리나라는 이제 다른 위험에 빠졌다. 바로 장마 때문이다. 장마란 계속해서 많이 내리는 비를 뜻한다. 거의 50일 동안 온 올해의 비는 200~300mm 많으면 500mm까지 내리며 몇몇 지역들을 물바다로 만들고 있다. 나도 전까지는 비가 그냥 많이 오는 거라고 생각했지만 내 친척께서 사시는 동내의 중심지가 물에 잠겼다는 것을 듣게 되어 이제는 다른 사람들의 문제만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 장마에 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1. 2020년과 2018년 장마 비교 우리나라의 장마는 2020년 6월 24일부터 시작되었다. 2018년은 장마가 6월 26일부터 시작되었는데 이번 해는 다소 이르게 장마가 시작된다. 이 외에도 두 장마는 많은 차이가 있다. 우선 두 해의 장마 기간이 달랐다. 2018년에는 6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왔다. 2018년에는 15일 동안왔지만 2020년 올해는 무려 47일 동안 오고 있고 현재도 계속 오고 있다. 이렇게 2018년에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2019년에도 태풍이 7개나 몰려오더니 올해도 태풍이 오지도 않았는데 비가 엄청나게 오고 있다. 두 번째로는 장마
코로나 19가 발생하고 심화하며 많은 사람이 복잡한 거리와 답답한 집을 피해 산에 가고 있다. 그러나 산에서 무언가를 보고 놀라는 경우가 많다. 바로 나방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나비 같기도 한 하얀색 곤충이 나무에 붙어있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이것들은 비교적 죽은 나무들에 붙어서 노란색 솜 같은 것을 내보낸다. 수컷들은 산에서 날아다니며 등산객을 놀라게 한다. 암컷들은 끼리끼리 모여 나무에 붙어 알집을 만들고 있다. 살짝 건들어 보면 도망가지도 않고 가만히 있다. 거의 나무를 덮어 나무가 하얀색으로 보일 정도이다. 이 곤충의 이름은 매미나방으로 암컷은 하얀색 수컷은 갈색 기를 띤다. 노란색 솜 같은 것의 정체는 500여 개의 매미나방 알이다.무엇이 이 매미나방들이 이렇게 많아지도록 했을까? 우선 첫 번째 이유로는 기온이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해충들이 더 빨리 부화하고 더 빨리 알을 낳게 되어 개체수가 많이 증가하였다. 게다가 따뜻한 겨울동안 폐사하지 않은 매미나방들이 많아져 더욱 개체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나뭇잎들을 갉아 먹으며 살아간다. 그래서 나무에도 적지 않은 피해를 준다. 현재는 코로나에 의해 공장들이 멈추고 대중교통, 자동차를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