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12월 30일에 동두천초등학교는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하여 수익금인 약 42만원 (420.100원)을 천사운동본부에기부하였다. 이 기부금은 지난 12월 6일 동두천 초등학교가 강당에서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장터를 운영으로 모아진 후원성금이다. 천사 운동본부란,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준다는 의미로 한달에 1만원의 후원 받아 희망이 필요한 이웃을 선정 일정액을 지원희망을 전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임원들은“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힘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을 동두천에 계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김영호 천사운동본부 본부장은 “어린 학생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용돈을 아껴 후원금을 전달해 주어서 기쁘다."며" 보내준 후원금을 겨울철 연탄이 아닌 기름보일러 난방비가 없어 냉방에서 지내고 있는 가정에 따뜻한 온기로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계기를 통해 학생들이 기부의 참뜻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하며앞으로도 특별한 날만을위한 것이 아닌 이러한 좋은 기회들이 정기적으로 있기를 바란다.
동두천초등학교는 지난 6월 13일 9시부터 약 2시간가량 “이동과학차“ 체험을진행하였다. 이는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과학 현상 등을 이용하여 마술을 하는 사이언스매직과 여러 가지 사물을 확대하여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전자현미경체험이 있었다. 미니 드론을 이용하여 드론의 기본적인 조작원리 및 이동 방법 등에 대해 배우고드론 체험도 직접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그 밖에도 VR 체험과 헬륨풍선을 이용한 실험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과학체험 활동이 있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 탐구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호기심을 자극하여 한층 더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었는데,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러한기회들을통해 조금 더 발전하는 동두천초등학교가 되기를 바란다.
동두천 초등학교는 제52회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15일~18일까지교내 과학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72명이 참가하여 각 과학 교과서와 연계된 내용의 책을 선정, 총 25문제를 푸는 골든벨 형식으로 학년별로 이루어졌다. 먼저, 3학년은 동물의 한 살이를 주제로 한“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4학년은 지층을 주제로 한“파헤쳐봐. 단단한 땅”, 5학년은 “어린이를 위한 미세먼지 보고서”, 와 재미있는 과학 상식을 접할 수 있는“별 아저씨의 별난 우주이야기”선정하였고,6학년은 “미생물탐정과 곰팡이 도난사건”이라는 책을 선정하였다. 또한, 19일(금)에는 3학년부터 6학년 모두 참여 하여 “PS 열쇠고리만들기”와VR 상자 만들기, VR 체험 등 책과 직접 체험을 통해 과학 전반의 관심과 흥미를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