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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스포츠 구단의 상생(相生)

K리그의 롤모델이 되어야 할 두 리그

대한민국 축구는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다. 명실상부 월드클래스로 발돋움한 손흥민, 10년 이상 영국에서 부동의 중원사령관을 맡아온 기성용, 떠오르는 샛별 이강인 등 많은 선수들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승리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더욱 밝게 비춰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K리그는 그 열기를 이어받지 못했을까? 왜 K리그에 관심이 없을까? 무관심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일본의 J리그, 미국의 MLS에서 찾아보려 한다. #J리그 J리그는 어느순간 우리가 동경하는 대상이 됐다. 단지 ‘빅 네임’들을 연거푸 영입해와서가 아니라, 리그의 수준, 관중의 수, 스포츠 인프라에서 우리는 많은 것들에서 말 그대로 밀리기 시작했다. 차근차근 리그의 구색을 맞춰오던 J리그가, 어느 순간 아시아 최고의 축구리그로 발돋움하기 일보 직전까지 왔다. 그 이유를, 알아보려 한다. ⓵ 소도시 재생 여기, 이목을 끄는 구단이 하나 있다. 바로 ‘이와타 주빌로’라는 팀이다. 실제 KBS 송년특집으로 지역과 구단 사이의 이야기를 담은 ‘축구장 가는 길’에 나온 팀이다. 이와타 시는 레이스,베어링,자동차,악기 등의 공장

공주공산성에 금강을 따라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백제의 공주공산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공주 공산성(사적 제12호) 내 백제 시대 옛길에 대해 정밀 발굴조사에 들어간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공주대박물관(관장 양종국)과 함께 공산성 내 백제 시대의 옛길 탐색을 위한 발굴조사를 27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로 쌍수정 일원과 공북루 일원을 연결하는 백제 시대 도로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된 공북루 남쪽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에서 백제 사람들이 대규모의 토목공사를 통해 도로와 축대를 쌓고 대지를 조성한 뒤 기와건물 80여동을 계획 조성했음을 확인했다. 또 공북루 남쪽에서 현재의 금서루로 연결되는 백제 시대 도로와 문지, 목곽고와 연못 등도 발견했다. 2011년 발굴조사에서는 645년(의자왕 5년)을 가리키는 '정관 19년명'(貞觀 十九年銘)이 있는 화려한 옻칠 갑옷과 마갑(말 갑옷) 등을 비롯해 다양한 유물이 최초로 출토돼 백제의 선진적인 공예기술을 확인했다. 금강 따라 공산성에 애절한 가락이 들린다. 아리랑 중 가장 느린 가락이 심금을 울린다. ‘공주 긴 아리랑’소리다. 금강철교를 건너니 1500여 년 전 도읍지가 코앞이다. 누가 도읍

선거권 연령 하향 등 청소년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는 학계·법조계 공동 성명 발표

“적어도 18세로 선거권 연령을 낮추어야 한다” 학계·법조계 인사들, 선거권 연령 하향 요구 성명 발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선거권 연령 하향 등 청소년 참정권 보장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학계와 법조계 인사들이 청소년 참정권 보장을 지지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 참가자는 교수·연구자 등 학계 인사 128명, 변호사 등 법조계 인사 86명으로 총 214명이다. 214인의 학계 및 법조계 인사들은 "선거권 연령 하향 등 청소년 참정권 보장이 헌법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며, 우리 사회의 정당과 민주주의의 발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고, 민주주의교육·시민교육의 실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둔 지금 선거권 연령 하향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도 함께 거론했다. 성명에는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김세균 서울대 명예교수, 이나영 중앙대 사회학 교수,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 교수 등 저명한 학자들이 참여했으며, 송상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총장, 소라미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아동인권위원장 등 많은 법률가들도 함께했다. "이번 학계·법조계 인사들의 성명 발표는 선거연령 하향을 비롯한 청소년 참정권 보장이 법리적으로나 학문적으로나 충분한 당위성을 갖추고 있다는 증거이며 또한 이혁규 청


[김하정의 사회/과학 칼럼 9] 아이들의 무궁한 상상력

우리 사회에서 일상적으로 내려지는 의사결정들은 대부분 인구의 1/4은 고려하지 않고 이루어진다. 그 중 아이들은 인구에서 언제나 일정 수를 차지하고 있고, 일상에서 함께 살아가는 존재다. 도시디자인 또한 도시설계자 등 어른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아이들이 디자인을 하지 않는다. 만약 어린이들에게 도시 디자인을 맡긴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실제로 콜로라도에 있는 볼더 시에서Growing Up Boulder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어린이들에게 도시디자인을 맡게 했다. 도시디자이너들은 볼더에 있는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교실에서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아이들을 밖에 데리고 나갔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공간과 싫어하는 공간을 사진 찍게 했다. 그리고 각 학급에 설계사, 시의원 등을 초대해서 어린이들의 의견에 대해 공유하고 토의했다. 아이들은 자신이 상상하던 것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도시의 모습을 모형제작했다. 설계사, 시의원들은 아이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깜짝 놀랐다. 아이들이 도시디자인을 하게 된 후 볼더 시는 확실히 달라졌다. 볼더천으로의 접근성을 개선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 할 수 있게 되고, 전등이 설치되어 밤에 안전하게 하교할 수 있게 되었다

[이수민의 의학/시사/심리/광고 칼럼 11] 청소년의 관계 심리

행동으로 보는 심리학

우리 청소년들은 친구와의 관계를 매우 중요시 여긴다. 하지만 우리는 상대의 속을 알 때보다 모를 때가 더 많고 특히 속을 드러내지 않는 친구일수록 이는 더욱 힘들다. 대부분 여자보다는 남자가 더 속을 잘 드러낸다지만 열길 물속 알아도 한길 사람 속 모른다는 속담이 있듯이 그게 여자이건 남자이건 간에 친구의 마음을 아는 것은 굉장히 힘들다. 하지만 행동으로 보는 상대방의 심리는 비교적 쉽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다. 이것은 청소년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1) 진짜 웃음과 가짜 웃음을 구별하는 법 웃는 모습을 보면 상대방이 진심으로 웃고 있는지 아닌지를 구별할 수 있다 친구가 정말 신이 나서 웃는 경우는 볼의 골격이 올라가서 볼이 부풀어 오른다. 재미있어서 웃을 때는 대협골근이 수축하게 된다. 또한 눈이 작아지고 눈꼬리에 주름이 잡힌다면 이것은 진짜 웃음이다. 때론 대협골근을 의식적으로 움직이는게 가능하지만 눈 주위의 근육은 통제할 수 없기에 볼과 눈을 확인하면 상대가 정말 웃는지 아니면 가짜로 웃는지를 알 수 있다. *대협골근 : 웃음의 주요 근육으로 송곳니 위의 뼈에 위치한다. 2) 상대의 관심 확인하기 친구와 대화를 하다 보면 친구가

[김가빈의 외교/해외이슈 칼럼 7] 하드파워, 그리고 소프트 파워

소프트 파워란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의 조지프 나이가 처음 사용한 용어이다. 이는 군사력과 경제력 등의 하드 파워에 대응하는 개념의 문화적 영향력으로 상대를 강제로 순응시키지 않고 설득을 통해 자발적인 순응을 유도하는 힘들 말한다. 소프트 파워는 대중문화의 전파, 도덕적 우위의 확산을 통해 커진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자국의 소프트파워를 키우고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현재 북한에게 하고 있는 외교를 소프트 파워라고 볼 수 있다. 이는 문화를 토대로 한다. 이 문화는 교육, 학문, 예술, 과학, 기술 등 인간의 이성적 및 감성적 능력의 산물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포함한다. 하드 파워는 군사력, 경제력 따위를 앞세워 상대방의 행동을 바꾸게 하거나 저지한다. 가장 잘 알려진 사례로는 대북 제재가 있다. 미국의 대북제재는 이와 같다. - 미 군수품목록에 포함된 상품 및 기술 수출 금지 - 이중 용도로 사용가능한 상품 또는 기술 수출 금지 - 국제금융기관의 대 북한 차관 지원 금지 - 전리품의 이전 금지 - 대미 수출품에 대한 관세면제 금지 - 기업 또는 개인이 북한에서 얻은 소득에 대한 세금공제 요구 금지 이전에는 북한인에 대한 미국


[영덕중 : 김다별 통신원] 영덕의 꽃, 아마빌레!!!

2018년 제 8회 영덕 아마빌레 오케스트라 연주회

지난 2018년 12월 20일 수원 영통동에 위치해 있는 보배로운 교회에서제 8회 영덕 아마빌레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열렸다. 이 연주회에 참가한 45명의 영덕중 아마빌레 오케스트라와 그 외에 66명의 찬조 공연 영덕중 학생들, 총 101명이 참가한 연주회였다. 이런 큰 규모에서 열린 연주회 현장을 만나보자. 영덕중 아마빌레 오케스트라는 영덕중 자율 동아리이다. 바이올린, 플룻, 클라리넷, 기타, 첼로 등으로 45명 학생 오케스트라이다. 자율동아리이지만 동아리 못지않게, 아침에 50분 점심에 30분 거의 매일 연습하는 성실한 오케스트라이다. 2018년은 가야금, 해금 등 국악이 같이 하게 되어서 퓨전 국악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런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는 많은 사람의 관심으로 진행되었다. 연주회는 2018년 12월 20일 오후 6시부터 3시간가량 진행되었다. 오케스트라 및 찬조공연팀은 캐리비안 해적 OST, 미션 임파서블 OST, 여인의 향기 OST, 쑥대머리 등으로 진행되었다. 약 700~800명이 되는 관중들은 공연하는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많이 해 주었다. 그동안에 많은 노력과 실력에 대한 답이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나도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고 있

[광주 광남고 : 김하늘 통신원] 하얗게 불태운 광남페스티벌!

2018년 12월 31일 광주광남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2018년을 잘 마무리하고 여러 학생들의재능을 뽐내고자 광남페스티벌이 이루어졌다. 위와같은 순서로 페스티벌이 진행되었다. 우선 1부에서는 1학년들의 합창대회와 2학년들의 댄스경연대회가 이루어졌는데, 약 한달간 학생들이 각 반 친구들과 준비한 노래와 춤을 발산할 수 있었다. 1부에서 1학년의 합창대회와 2학년 댄스경연대회의 시상까지 모두 마친 후 급식을 먹고 약 1시 30분에 2부가 시작되었다. 2부에서는 우리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다른학교 학생들까지 총동원되어 정말 콘서트같은 공연이 진행되었다. 중간중간에 있는 경품 추첨에서는 각 학생들이 받은 입장 팔찌에 적혀있는 숫자를 랜덤으로 추첨하여 문화상품권, 영화티켓, 케이크, 치킨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하였다. 선생님들의 난타 공연과 댄스 공연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단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미스광남 선발대회는 남학생들이 여장을 하고 끼를 발산하여 가장 예쁘고 인기가 많은 학생이 미스광남으로 선발되는 대회이다. 여학생들보다 훨씬 예쁘게 분장하고 의상까지 차려입은 모습이 모든 학생들의 웃음을 유발하여 얼굴에 쥐가 잘 정도로 웃었다. 이번


피의자를 위한 법인가?

강서구 PC방 살인 & 조두순 출소

지난 2018년 10월 14일 강서구의 한 PC방에서는 국민의 분노를 불러일으킨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 김모씨가 PC방 아르바이트생을 서비스가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흉기로 수십차례 가격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다. 피의자 김모씨는 PC방에 동생과 함께 들어왔고 들어오자마자 자리가 더럽다는 이유로 아르바이트생을 지적하였고 아르바이트생은 죄송하다며 자리를 치워주웠다. 이후 자신이 게임에서 져 기분이 안 좋아져 아르바이트생에게 환불을 요구하였고 아르바이트생은 매니저 외에는 환불 불가하다며 거절하였다. 이에 김모씨는 쌍욕을 하며 죽여버린다는 협박을 하였고 이에 경찰에 아르바이트생이 신고하여 경찰이 출동했다. 하지만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그냥 형제를 데리고 나간 뒤 그냥 갔고 김모씨는 칼을 챙겨온 뒤 아르바이트생을 공격하였다. 얼굴과 전신에 총 30회 이상 찔렸고,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상처를 많이 입었다. 이후 담당 의사의 말에 의하면 흉기로 공격할 때 뼈에 닿을 때까지 밀어 넣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아르바이트생은 병원에 후송되었지만 과다출혈로 인해 사망하였다. 이 공격이 일어날 당시의 CCTV를 보면 동생이 달려가 아르바이트생의 팔을 잡아 움

장애인 차별하는 국어사전

장애인 정책 모니터링 센터에 따르면 국어사전에 일상생활 속 널리 사용되는 장애 관련 어휘들이 등재되어있지 않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한다.  국어사전에 등재 될 단어들은 언론 보도에 보도가 자주 나올 때 등재가 되는데, 장애 관련 어휘 중 장애 아동을 일반 학교에서 일반 아동과 공학시키는 교육을 의미하는‘통합교육’ 은 363번 장애물이 없는환경. ‘무장애’는 279번. 이동할 수 있는 권리 ‘이동권’은265번. 장애를 겪는 학생에게 장애극복을 할 수있는 교육을 하는 ‘특수교사’는 213번. 이렇게나많은 단어들이 보도되고 알려졌으나, 국어사전에 등재되지 않고 있거나,엉터리로 등재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장애인 정책 모니터링 센터 김근영 연구원은 장애 관련 용어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니, 반드시 사전에 등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급식체’같은 신조어는 바로바로 사전에 등재되어 나왔지만, 언론에도 자주 등장하는 장애관련 어휘들은 왜 등재되어있지 않은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을따름이다. 우리가 더욱 사회적 소수자들에게 관심을 가시고 함께 살아가고 배려하고 알아야. 더욱 좋은 사회가 만들어질텐데 이러한 현실이 인타깝고 빨리장애인용어가 사전에 등재되

키위 원산지가 뉴질랜드가 아니라고?

키위의 원산지와 키위의 효능

과일 '키위' 하면 떠오르는 나라가 있습니다.바로 남태평양에 위치한 나라뉴질랜드입니다. 뉴질랜드산 키위가 가장 유명하고 또 키위가 많이 재배되는 곳이기도합니다.하지만 키위의 원산지가 저 멀리 떨어진 뉴질랜드가 아니라 대한민국 바로 옆 중국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사실 키위는 중국 양쯔강 유역이 원산지로 오래전부터 중국에서 키위를 재배하였습니다.중국에서 키위는 '양도'라고 불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참다래' 또는 '양다래'라고물려지기도합니다. 그럼 원산지가 중국인 이 과일이 어떻게 뉴질랜드에서 재배되고 또 '키위'라는 이름을얻게 된것일까요? 20세기 중국에서 뉴질랜드로 전해졌고 열매의 모습이 뉴질랜드에 서식하는 날지 못하는 새 '키위'와 닮아 '키위'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고 오늘날까지여러 번의품종 개량을 통해 지금의 키위가 되었습니다. 키위는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소화기 건강을 향상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 키위는 신경을 안정시키는 칼륨, 마그네슘이 들어있어 숙면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켜 숙면에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많은 효능이 있는 다재다능한 과일 '키위'의 원산지는 뉴질랜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