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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를 읽고, 예쁨을 발견하는 가치 있는 삶

나를 먼저 사랑하고, 남 또한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길

‘아몬드’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제목부터 호기심을 느끼게 하는 책이었다. 주인공 윤재는 알렉시티미아, 즉 감정 표현 불능증에 걸렸다. 편도체의 크기가 작을 경우 발생하는데, 편도체는 아몬드를 닮았다. 때문에 윤재의 엄마는 윤재가 병이 낫길 바라는 마음에 종류별로 아몬드를 구해다 먹인다. 정말로 이것이 도움이 될까? 되지 않더라도 작은 희망에 기대어 윤재를 사랑하는 엄마의 온기에 감동할 수밖에 없었다. 윤재는 아빠가 없었다. 윤재의 아빠는 사고로 돌아가셨고, 엄마 혼자서 윤재를 키웠다. 결국 벅차다고 느낀 엄마는 할머니에게 도움을 청했고, 그렇게 윤재는 두 사람의 따뜻한 온기 속에 자랐다. 남들보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지만, 후천적인 교육을 통해 그럭저럭 적응하며 컸다. 그런 평화로운 가정에 불행이 찾아온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윤재의 16세 생일날, 괴한에 의해 엄마는 혼수상태에 빠지고 할머니는 돌아가신다. 감정이 없는 윤재가 무슨 수로 혼자 살겠는가? 최악의 상황임에도 윤재는 별다른 감정을 느끼지 못한 채 살아간다. 윤재 가족이 비극을 겪을 때 바라만 보고 있던 주변 사람들이 원망스러웠고, 소중한 이들을 잃었음에도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탓에 의연하게


[김은진의 독서 서평으로 보는 사회5] 상류층에게 유리한 대입제도, 특정 전형 축소 혹은 확장이 해결이 될 수는 없다

개인주의 선언-문유석

개인주의자는 사회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자기밖에 모르고, 협력하여 무언가를 해결할때 갈등이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개인주의자 선언을 당당하게 제목으로 가지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개인주의가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긍정적으로 풀어나가며, 독자들의 동의를 얻었다.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주제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바로 '대입'이다. 우리나라 대학입시제도는 아주 치열하다. 모두가 신분 상승을 꿈꾸며 좋은 대학교에 가려고 노력한다. 작가는 이 책에서 대학입시제도의 안타까운 현실과 자신의 부끄러움에 대해 언급하였다. 대학입시제도는 지극히 상류층에게 유리하다. 모든 대학교가 지향하는 ‘융합형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교육비가 더 비싼 학교(특목고, 자사고 등)가 좋기 때문이다. 모든 분야를 접하고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과정 서술이 중요한 대입에서, 집안의 경제력이 가산점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경제력이 뒷받침 된다면, 더 많은 분야에 꺼리낌 없이 도전하고, 부딪힐 수 있기 때문이다. 경험과 스펙을 쌓는 과정에서 돈이 배제될 수는 없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과정 서술(학생부종합전형) 전형을 줄이기도 했다. 중산층 이상 가정의 뒷받침이 없다면

[방기원의 정치 칼럼] 2020년 태국 민주화 시위

2020년 2월, 태국 국민들이 태국의 군주제 개혁 및 민주화를 위한 반정부 시위가일어났다. 태국 국민들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등 각국 언어로 제작한 입장문을 배포해 전 세계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 주제를 선정하게 된 계기는 우리나라 민주화 역사도 그렇고 이번 홍콩 민주화 운동을 보면서 느낀 것이 많고 이 기사를 작성함으로써 많은 사람이 보게 해서 태국 민주화 운동이 더 많은 지지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이 기사를 작성하게 되었다. 먼저 태국의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게 된 계기를 살펴보자. 2012년 오스트리아 기업 레드불 창업자의 손자가 태국에서 뺑소니 사고를 일으켰는데 이 사건에 대한 부실한 대처와 태국의 원내 정당이였던 미래전진 당의 해산, 2014년 쿠데타로 집권한 공민역량 당의 독재와 실정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반정부 대규모 시위이다. 특히 레드불 사건이 민주화 시위가 일어나게 된 가장 큰 원인이다. 안 그래도 코로나 19로 경제가 정체된 상황에서 태국 경찰을 뺑소니 사망 사건을 내고 달아난 것도 모자라서 보석금을 내고 석방돼서해외에서 유흥을 즐겨서 태국 국민들의 엄청난 공분을 샀다. 하지만 태국 검찰은 인터폴 수배, 불기소 처분,

[황재민의 시사 칼럼] 다시 시작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얼마 전까지만 해도 꾸준히 100명대 아래로 유지되며 우리는 꽤 평화로웠던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속에서 살았다. 학교도, 학원도 문제없이 잘 다니며 카페와 식당에도 문제없이 들어가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그러나, 10월 마지막 날의 핼러윈을 기점으로 일일 확진자가 300명 이상으로 늘어나게 되며 오는 24일 날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발령된다고 한다. 계속되는 격하와 격상의 반복으로 국민 모두가 지쳐가고 있다. 갑자기 코로나가 2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는 이유가 무엇일까? 분명 방역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잘 작동되며 확산을 막기 위해 힘써왔다. 필자는 사람들의 경각심이 저하된 점이 재확산에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1년 가까이 계속되는 이러한 암울한 상황에 사람들은 지치기 시작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얼굴들이 등장하는 과거의 사진과 영상에 어색함을 느낄 정도로 사람들은 코로나 상황에 익숙해져 버렸다. 한 번이라도 울리면 두려운 마음이 들게 했던 안전재난 문자도 이제는 큰 감흥 없이 또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하는 수단이 되어버렸다. 거기다가 확진 후 후유증이 심각하지만 나이가 어린 사람들은 큰 탈 없이 치유된다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사람들은 더


[광휘고 : 박예은 통신원] 수학 말하기 대회

광휘고등학교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휘고등학교에서는 광휘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수학 말하기 대회가 학생들에겐 신선하게 다가왔을것이다. 지금까지 광휘고등학교에서 배운 수학의 범위중 하나를 골라 초등학생도 이해할수 있게끔 쉽게 풀어 설명을 하는 대회이다. 광휘고등학교 수학 담당 선생님들께서 평가를 진행하셨으며, 2명에서 4명으로 이루어진 총 10팀이 이 대회에 출전을 하였고 단 1팀에게 최우수상, 2팀에겐 우수상, 3팀에겐 장려상이 주어졌다. 학생들은 직접 설명할 자료들을 제작해오고, ppt를 제작하기도 하는 열정 가득한 모습이 보였다. 수학 말하기 대회의 특징은 그저 수학을 설명하는것이 아닌 스토리텔링식으로 직접 연기를 하며 떄론 우스운 포인트가 들어가는것이다. 학생들의 발표를 들어보니 굉장히 신선한 멘트들과 아이디어들이 많았다. 학생들에게서 나오는 이런 생각들이 때로는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관점에서 수학을 바라보는 계기가 될수 있었던것같다. 한팀이 발표한후 모르는 것을 질문하고 서로 칭찬을 해줌으로써 더욱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수학 말하기 대회가 끝난 후 선생님들께서는 밤늦게까지 수고한 학생들을 위해 간단한 간식들과 샤프를 선물해주셨다. 수학

[서정고 : 이유진 통신원] 서정고의 즐거운 동아리 시간을 소개합니다

여러분 혹시 동아리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먼저 드시나요? 혹시 따분하고 재미없는 시간이라고 생각이 드시나요? 저희 서정고에서는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서정고는 매년 학기 초 학생들이 부장과 차장 총 2명이 한팀으로 모여 동아리를 실제로 운영하며 동아리 활동 내용을 구성할 수 있는 자율 동아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자가 1학년이었을 땐 뻔하고 따분한 동아리 대신 경찰 동아리 ‘폴리스’가 있었으며 경찰과 관련된 영화 ‘청년 경찰’ 등의 영화를 보거나, 서바이벌 게임장에 가서 선배, 친구들과 함께 비비탄 총을 쏘는 등의 체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미술 동아리, 과학 동아리, 융합 과학 동아리, 심리 동아리, 또래중조 동아리, 교사 동아리, 요리 동아리, 토론 동아리, 항공 동아리 등 매년 새롭고 재미있는 동아리들이 새로 개설됩니다. 이런 동아리들을 학기 초에 이루어지는 동아리 설명회 등에서 미리 체험해보거나 들어갈 수 있으며, 인기가 많은 동아리는 면접 등을 통해 학생들을 구성한다고 합니다. 덕분에 관심 있는 분야가 같은 학생들끼리 모여 하고 싶은 활동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동아리 활동들을 위해 담당 선생님도 각각 배

[대송중 : 고병찬 통신원] 대송중학교 1학년 농구 한게임

코로나로 인해 지친 학생들을 위한 농구 이벤트

대송중학교에서는 지난 11월 4일 구글 클래스룸에 "점심시간에 농구도 못 하고! 방과 후에 운동장도 못 쓰고! 답답한 대송중 농구인들을 위해 선생님이 준비했다!"라는 흥미로운 문구의 공지가올라왔다. 이 멋진 공지는 대송중 1학년 선생님들이 코로나로 인해 매년 해왔던 체육대회나스포츠 활동 등을 그동안제대로 할 수 없었던우리 대송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 준 깜짝이벤트에 대한 공지였다. 11월 5일 공지를 보고 참여를 신청한 친구들은 뜨거운 호응과 함께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오랜만에 스포츠 활동들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선생님들께서도 함께 응원하시며 친구들을 격려해주셨다. 이번 깜짝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학교 행사가 없었던 우리 친구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시간이었으며, 우리 친구들은 이 에너지에 힘을 얻어 더 열심히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철저히 방역 수칙을 지키며 학생들을 위해 이러한 이벤트를 준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로 인해 입학식도 제대로 못 한 우리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한 장으로 남을 것이다. 앞으로도 코로나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라며 기사를 마친다.


[이정빈의 책 이야기] 수상한 식당

주인공 친구들은 비밀을 알아내고, 말할 수 있을까?

여러 프로그램에 나오는 음식점은 모두 다 신선한 재료를 쓴다. 그런데 속이고 유명해지는 집이 있다면 어떨까? 그럼 나도 너도 모두다 거짓말을 치면서 유명해질 것이다. 오늘 가져온 책, 수상한 식당은 내가 방금 얘기한 거와 관련이 있다. 그리고 주인공, 이름은 이제 말하지만 나여진이 비밀을 알아낼거다. 나여진의 반에 홍기훈이라는 한 아이가 찾아온다. 잘생기고 공부도 잘해서 여자애들한테는 인기를 받고 남자애들한테는 오히려 경쟁상대가 된다. 그런데, 홍기훈은 금보 일식이라는 음식점 사장의 아들이었다. 더 놀라운 건 금보 일식이 생긴 후에는 웬만한 일식 음식점이 문을 닫는다. 전에는 유명했던 은보 일식도. 그리고두식이(여진이 친구)는 은보 일식이 없어진 이유가 금보 일식이랑 관련이 있다고 얘기를 한다. 그리고 여진이는 금보 일식으로 홍기훈이 초대해서 한번 갔는데 한 접촉 같은 냉장고가 뒤에 떡하니 있어 손을 너보니 피가 있었다. 여진이는 두식이가 한 말이 떠올랐다. 그러나 그건 잊고 그냥 집으로 갔다. 여진이와 여진이의 단짝, 미지는 떡볶이를 먹고 있었는데 홍기훈을 만났다. 홍기훈은 서로 요리를 잘하냐고 물어보자 미지는 단짝보다 홍기훈이 더 좋은지 "여진이가

[이정빈의 책 이야기] 수상한 편의점

우리에 경험을 나타낸 스토리, 독서칼럼.

이번 2020년은 집콕, 집에서 콕하고 지내는 것이 익숙했다. 그런데 한 책, '수상한 읽고 우리에 지금 상황, 평상시에 우리의일상과 같아서 이 책을 가져왔다. 그 주인공들은 여행을 한 섬에 왔는데 공항에 눈이 많이 내려서 갇히게 되고, 우리에 코로나처럼 빵 이야기, 백신이 곧 있으면 만들어진다는 이야기, 재밌는 이야기들이 있다. 이 책에 시작은 평범한 도로에서 시작된다. 주인공의 이모와 차와 한 사람의 차가 서로 사고가 났다. 그래서 우리의 평상시에 우리와 같이 보험 처리를 한다. 그런데 보험 매우 늦게 와서 공항에 늦게 가게 된다. 그런데 앞에 있는 비행기까지는 출발에 이상이 타야 하는 비행기는 폭설 때문에 결항이 된다.그래서 공항에 갇히게 되고 식량도 부족해진다. 사람들은 점점 배고픔에 처하고 제설차도 백신처럼 온다는데 계속 안 온다. 그런데 한 빵이 편의점에 남아있다. 편의점의 주인은 빵이 꼭 필요한 사람만 가져가라고 한다. 그런데 사람들 사이에서는 편의점 주인이 유명한 조폭이라는 소문이 돌고 사람들은 다 빵을 가져가지 않는다. 그런데 주인공은처음 만난 친구 한 명과 같이 빵을 가져오려고 한다. 왜냐면 아침에 사고가 난 사람의 아들이 감기에 걸렸

원격수업, 이렇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경호의 원격수업 후기

코로나-19로 인해 참으로 생활 속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마스크는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였고, 하루에 울릴 일도 거의 없었던 안전안내문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우리의 핸드폰에서 알림을 울리고 있습니다.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인 '교육'에서도 변화는 적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신학년도 개학이연기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되었고, 그 늦어진 개학조차 온전한 등교가 아니라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모델로 진행하여야만 했습니다. 저는 이 시간을 통하여, 2학기에도 해야 할 지 모르는 원격수업에 대한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1. 과제 수행 중심 수업 시)과제는 수업 시작 전에 미리 올려주세요! 원격수업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지만, '과제형 수업'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과제형 수업'은 '교사가 교과별 성취기준에 따라 학생이 자기주도적 학습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과제 제시 및 피드백'하는 형태의 수업 (인용 : 교육부 보도자료<체계적인 원격수업을 위한 운영 기준안 마련>중 2쪽, 2020.3.27.)으로서, 학생이 과제를 제출하면 출석 인정이 되는 방식입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