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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초음속으로, 돌아온 초음속여객기 이번에는 성공할까

1960년대, 자유주의 진영과 공산주의 진영의 냉전이최고조에 다다름에따라 두진영간의 항공우주개발 경쟁도 치열했다. 두 진영은 서로의 기술력과 국력을 과시하기 위해 온 국가의 역량을 쏟아 항공우주기술 개발에 몰두했다. 그중 가장 치열했던 곳은 단연 미국과 소련이었다. 1957년 소련이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 발사에 성공하자 큰 충격을 받은 미국은 직후인 1958년 미 항공 우주국 나사를창설하였고 나사의 주도하에 미국 최초의 우주비행사 앨런 셰퍼드, 최초의 우주유영, 1969년 인류 최초의 달 착륙이 있었던아폴로 11호 등이성공하며 경쟁은 더욱 뜨거워졌다. 비록 미국과 소련에 가려져 관심의 중심에는멀어졌지만2차 세계대전 이전만 해도 세계 최강대국이었으며 60년대 유럽 최초 인공위성개발에 참여했을 정도로 항공우주에 대한전문성 또한 갖추었던 영국도 활발한 개발을 진행하였다.그중 가장 대표적인결과는 초음속 여객기인 콩코드이다.비록 세계 최초의 초음속 여객기였던 소련의 Tu-144보다는 1년 늦었으나 1969년 첫 비행을 개시한콩코드는 2003년까지영국항공과 에어프랑스에서 운용되며 초음속 여객기의 대명사로 자리 잡게 되었다.1,2 콩코드는 지구 자전

창조고등학교 코로나 상황에서 선생님들께서 생각하시는 학생들 과의 관계

선생님들께서 생각하시는 학생들 과의 관계는 어떨까

지난 5월 말 저희는 약 7일 간의 시간을 가지고, 선생님들께 인터뷰를 부탁드렸습니다. 인터뷰의 질문 내용은 "현재 코로나 상황에서 선생님들께서생각하시는 학생들 과의 관계" 에 대한 생각입니다.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회문화" 과목을 담당하시는 "K"선생님 K : 사실 사람 간의 관계라는 것이 얼굴을 마주 보고 서로의 표정과 눈빛을 보고 또 감정과 마음을 읽으면서 대화해야 좋게 형성되는데요. 코로나 상황에서는 이런 기회가 부족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선생님과 학생은 서로 믿고 힘이 되어주고 배움을 주는 사이라는 관계의 가치는 변화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서로 믿고 의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영어" 과목을 담당하시는"Y" 선생님 Y : 물론 매주 대면 수업을 할 때에 비해서는 유대감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주에 한 번씩 학생들이 학교에 나와도, 생각보다학생들이랑 거리감이 느껴지기보다는빠르게 학생들이랑 친해지고 유대감도 어느 정도 쌓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모두 학생들 덕분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은 성인이기 때문에 보통 마음을 열고 닫는 게 쉬운 일이 아닌 사람들도 많은데


[최예윤의 독서와 심리 칼럼] Who I am

에덤 알터의 '만들어진 생각 만들어진 행동'(알키)

당신은 아침에 눈을 뜨고 간단한 세면을 마친 후, 아침을 먹고 하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오늘따라 왠지 일이 잘 풀리지 않아 기분이 좋지 않다. 일을 마친 후, 집에 돌아와서 안 좋은 기분을 달래고자 취미 활동을 한다. 그렇게 휴식을 취하며 당신의 하루는 마무리된다. 그런데 만약 이 모든 당신의 하루가 사실 누군가의 지배 아래 이루어진 것이었다면, 어떤 기분이 드는가?에덤 알터의 ‘만들어진 생각, 만들어진 행동’(알키)은 ‘나’라고 믿고 있던 모든 기준과 행동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과연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이 우리의 사고를 통해 도출된 결론인지, 아니면 다른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한 것인지 독자들에게 물음표를 던진다. 이 책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색채, 공간, 온도, 시선, 편견, 상징 등등 세분화하여 우리가 얼마나 광범위한 분야에서 다양한 영향을 받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사람이 생각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무언가에 의해생각을 ‘하게 되는’ 것인지를 돌아볼 수 있게 만들어준다. 책을 읽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 것이다. ‘나는 존재하는가?’ 필자도 이러한 의문이 몇십 번이고 들었다. 그 이유는 명확했다. 바로 ‘내 생각으로 하는 행동이

[김민경의 독서 칼럼] 글을 두려워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하버드 글쓰기 강의’는 하버드 신학대학원에서 20년간 글쓰기를 가르치며 바버라 베이그가 알려준 내용, 그리고 워크숍을 다니고 강의를 하며 발견한 사람들의 문제를 이 책에 담았다. 평소 필자는 글쓰기를 좋아하고 많이 해서 이 책은 더 끌리게 되었다. 나는 잘하고 있는지, 더 보충해야 할 점은 어떤 건지를 알게 해 주는 책이라는 기대감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는 글쓰기를 하며 해서는 안 될 생각, 해야 하는 생각과 마음가짐 등을 알려준다. 이 뿐만 아니라 글쓰기를 시작하는 법, 글쓰기의 기초 등을 알려주며 글쓰기를 낯설어하고 어색해하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글쓰기로 다가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중 하나가 ‘프리라이팅’이었다. 영어 그대로 ‘자유롭게 글을 쓴다’는 것이다. 문맥, 문장 구조, 어휘 등 글에 필요한 어떤 것도 신경 쓰지 말고 내가 생각나는 대로 그냥 써보는 것이다. 그러면서 내 생각을 늘리고 생각을 키워 나가는 게 ‘프리라이팅’이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점이 생길 수 있다. 우리는 왜 글쓰기를 두려워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글을 ‘평가’ 받아왔기 때문이다.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각자 개인이 쓴 글은 평가를 받게 된다. 그러면서


[가남초 : 정호현 통신원] 미뤄진 만큼 더 즐겁게, 가남초 졸업사진 찍는 날

초등학교의 꽃이라 하면첫 번째는 입학식, 두 번째는 운동회, 학예회인데 코로나 19 때문에 할 수 없었다. 저학년 아이들은 이를 알지 못해 안타까웠다. 세 번째는 수학여행이다. 세월호 참사 때문에 수학여행을 갈 수 없었지만, 코로나 19로 인하여 더욱더 자제되었다. 백신을 맞더라도 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그리고 마지막은 졸업식이다. 졸업식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졸업사진이다. 우리는 5월 28일 4층 동아리방에서 1차 졸업사진을 찍었다. 우천으로 미루어졌던 졸업사진을 드디어 찍게 되었는데 이날 또한 많은 비가 내려 어쩔 수 없이 실내에서 사진을 찍었다. 컨셉은 자유 사진 한 장, 증명사진 한 장으로 두 장을 찍었다. 사진기사 아저씨께서 포즈도 교정해 주셔서 잘 찍을 수 있었다. 예쁜 모습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이날 만은 약간의 메이크업도 허용되었다. 집에서 소품들을 준비해온 아이들도 보였다. 이를테면 예쁜 화분, 그리고 인형, 키보드 등등... 다양한 소품을 들고 와서 찍는 재미도 있었다. 가남초 학생들은 졸업사진의 소감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사진기사분께서 웃음을 유도하려 하는 행동이 웃기기도 하고 재미있었다." (가남초 6학년 최윤혁)

[군자디지털과학고 : 박에덴 통신원] 전교생 등교일의 첫날 풍경

지난6월2일교육부에서단계적등교확대를위해다가오는14일부터수도권중학교의등교확대와특성화고전면등교 시행을발표하였다.코로나19확산이후6월14일,처음으로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의전학년이등교하였다.작년4월부터온라인 개학을시작으로지난6월11일까지본교는3학년은매일등교, 1학년과2학년이격주로등교하며수업을 진행했었다.코로나19확산이전의학교모습으로돌아가는첫발을내디뎠다.전학년등교일의아침은학생자치회장의 문자로시작되었다. 안녕하세요.학생자치회입니다.^^ 드디어 전 학년 등교의 날이 왔습니다. 모두의 인내와 노력으로 긴 어둠의 터널을 빠져나오고 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학생자치회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1, 2, 3학년 전면 등교를 환영한다는 의미로 교장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간식을 준비했습니다. 종례 시간을 기다려 주세요. 지금까지는 선후배 간 만나고 얘기할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앞으로는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선후배와의 친목도 다지고, 기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합시다. 미래는 우리의 것입니다.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군자디지털과학고 학생자치회 어색하면서도,약간은설레는마음으로교문에들어섰다.부쩍늘어난등굣길의학생수에전교생등교일이실감났다.경쾌한발걸음만큼이나한결밝아진학생

[가온고 : 김서진 통신원] 훈훈한 가온 스승의 날

훈훈한 나날이 이어졌던 5월, 가온고등학교에서는 지난 5월 14일 스승의 날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그 날의 가온고등학교! 가온고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 준비한 이벤트는 크게 총 4가지로 구성되었습니다. 먼저 각 반 모두 담임선생님께 롤링 페이퍼를 작성했습니다. 직접 종이에 쓰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사이트인 롤링 페이퍼(http://rollingpaper.site)를 이용하여 롤링 페이퍼를 작성했는데, 온라인으로 진행하니 편리하다는 장점으로 학생들의 만족감도 높았습니다. 다음으로는 각 반끼리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부르고 영상을 촬영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학생자치회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각 반의 단합력, 성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상위 5개 반에 상품을 증정하는 보상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5월 14일에는 곳곳에서 '스승의 은혜'노래가 들려왔습니다. 수업이 시작하고 선생님께서 들어오실 때 스승의 은혜를 부르는 반이 있었는데, 노래를 받은 선생님의 얼굴은 미소로 가득 찼습니다. 이런 소소한 이벤트도 스승의 날을 충분히 따뜻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담임선생님의 캐리커처를 그리는 이벤트도 진행되었습


학생들은 왜 수포자가 되는 걸까

우리가 수학을 싫어하는 이유

요즘 수포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수포자란? 신조어로 '수학을 포기한 자' 라는 뜻이다. 그래서 나는 가남초 6학년 학생을대상으로 수학을 싫어하는가, 좋아하는가?두 가지 선택지로 나눠 투표를 시행하였다. 투표 결과는 싫다. 약 70%, 좋다. 약 30%로 두 선택지의 차이는 40%으로 크게 차이가 났다. 투표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어려워지고 복잡해지는 계산 때문에 수학이 싫다." (가남초등학교 6학년 박승준) "수학이 아주 어려운 만큼 많이 재밌기도 하다. 그래서 난 수학이 좋다." (가남초등학교 6학년 노연희) 그럼 이제 수학이 왜 싫어지는지, 왜 수학 포기자가 되는 건지 알아보겠다. 첫째는 점점 어려워지고 복잡해지는 단원들이다. 저학년 때까지만 해도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같은 쉬운 단원들이었는데 점점 학년이 높아질수록 분수, 소수, 제곱, 세제곱, 부피, 겉넓이 등 계산하기 어렵고 풀이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원들이 나온다. 두 번째는 과거에는 주관식 문제가 많이 나오고 서술형이 중간중간 껴있었다면 요즘은 주관식과 서술형 문제 수가 둘 다 비슷비슷하다. 서술형이 조

[학교밖청소년들의 이야기] 동두천시의원님과의 정담회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원단 오지라퍼, 시의원님을 만나다

동두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임원단 '오지라퍼' (대표 서가영)가 지난 6일 동두천시의회에서 정담회가 진행되었다. 정담회는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지원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정담회에서는 '청소년 지원을 위한 인력의 안정화', '꿈의 공간, 꿈드림센터 전용 공간마련 요청', '우리의 수학여행'을 중심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부족한 지원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들과 아직 발굴하지 못한 은둔형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2015년부터 동두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한 정진수 임원은 "매년 선생님들이 바뀌셔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이별을 마주하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는 것 같아 슬프다. 예전 선생님이 그리울 때면 찾아 갈 방법이 없어 씁쓸하다"라고 말했다. 실제 서명운동을 시행한 결과, 155명의 국민분이 동두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인력 보충과 고용 안정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맹균오 임원은 "현재 동두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요리할 수 있는 마땅한 공간과 시설과 기구들이 없다. 나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시설이 마련이 된다면 참 좋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