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빛 학생 자치회는 10월 25일 수요일에 2학기 리더 십 연수를 진행하였다. 리더 십 연수는 솔빛초등학교의 4, 5, 6학년 각 반 회장들이 모인 ‘학생 자치회’에서 매 학기 진행하는 연수이다. 직접 강사님이 오셔서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리더 십에 관한 설명, 활동, 영상을 시청한다. 이번 2023년 2학기 연수는 10월 25일 수요일 1시 50분부터 3시 30분까지 5-9반에서 진행되었다. 강의 주제는 ‘셀프 리더 십’이다. 활동은 ‘내가 그린 기린 그림’과 ‘사목 게임’을 하였다. ‘내가 그린 기린 그림’ 활동은 팀을 나누어 각 번호에 맞게 기린의 신체 부위를 그린다. 1번은 얼굴, 2번은 목, 3번은 몸통, 4번은 앞다리, 5번은 뒷다리, 6번은 꼬리로 서로 대화를 하지 않고 그린다. 다 그린 뒤 서로의 그림을 합쳐서 기린을 완성하는 활동이다. 이 활동으로 사람에게는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두 번째 활동인 ‘사목 게임’은 오목과 비슷하다. 팀별로 콘이 4개씩 주어지며 4X4 보드에 콘 4개를 움직이며 가로, 세로, 대각선 중 한 줄을 먼저 완성하면 된다. 이 게임으로는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리더 십 연수를 해 주신 조윤경 강…
2023년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망포초등학교에서는 학년별로 2학기 스포츠 데이를 실시하였다. 그중 6학년은 11월 1일에 스포츠 데이가 열렸다. 이번 스포츠 데이 활동도 1학기와 마찬가지로 운동장과 강당에서 이루어졌다.종목은 단체 계주, 대표 계주, 8자 긴 줄넘기, 전략 줄다리기, 카드 뒤집기 등이었다. 2학기 스포츠 데이 전부터 한 달 동안 수업 전에 8자 긴 줄넘기를 연습했다. 또한 계주는 체육시간에 다른 반들과 연습경기를 하였다.계주는 스포츠 데이 전날 점심시간에 각 반 회장이 컴퓨터실에서 모여서 자기 반이 어떤 레인에서 달릴지를뽑았다. 우리 반 회장은 가장 유리한 1레인을 뽑아 모두회장에게 고마워했다. 가장 먼저 시작한 경기는 강당에서 한 8자 긴줄넘기였다. 8자 긴 줄넘기는 1분 동안 연습을 하고, 연습 시간이 끝나면 2분 동안 2번의 줄을 넘은 개수를 세는데, 가장 많이 한 반을 가렸다. 1등은 352개로 3반이 차지했다. 우리 반은 348개로 2등을 했다.1학기 때보다 8자 긴줄넘기가더 늘어서 우리 반 선생님과 학생들은 크게 기뻐했다. 전략 줄다리기는 2개 반씩 나와서 경기했다. 5개 줄 중에서 당긴 줄이 더 많은 반이 이기는…
2023년 10월 21일(토)에 김포시 하늘빛 중학교에서는 '하늘빛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생태환경 연수'가 있었다. 생태환경 연수는 하늘빛 교육공동체(선생님, 학부모, 학생)를 대상으로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시민으로 육성하여, 환경보전에 대한 가치와 생태환경 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함이다. 이 연수 활동은 지난 1학기에 이어 계속된 것으로 이번 2학기에는 10월 21일을 시작으로10월 28일과 11월 1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배경으로 1년에 4번씩 진행한다.김포 한강 조류 생태공원이 연수 장소로 선정된 이유는 처음부터 너무 먼 곳부터 가지 말고 우리 주변부터 둘러보자는 의미와우리 주변의 철새들, 식물들과 같은 것을 관찰하고자 하는 목표 때문이다. 본 통신원인 참여한 10월 21일 연수 활동은 '조류 생태공원'에서 참석자들이 집결한 후 초청된 강사님(김대환 선생님, 인하 사대부속고등학교)의 설명을약 30분 동안 들은 후, 강사님을 따라 생태공원의 여러 곳을 다니며 새들을 관찰하였다.사람이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설명하는 것으로 연수가 시작되었다. 첫 번째는 보존이다. 보존은 인간의 행동을 제
독서는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독서를 한 사람과 독서하지 않는 사람의 생각 깊이가 다르듯이 독서라는 것은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저자가 재학 중인 서정중학교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 감상문 대회인 [책이랑 한마당]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의 장점을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 기사를 작성한다. [책이랑 한마당] 대회는 우리 학교의 자랑 중 한 가지이다. 이 대회는 서정중학교 개교 이후 14년간 실시되었으며 서정중학교의 도서관과 국어 교과 선생님들이 진행하는 독후감&책 표지 대회이다. 부문은 크게 2가지로 나뉘었는데 앞서 언급했듯이 독후감 부문과 책 표지 부문으로 나뉜다. 독후감 부문은 총 7가지 유형으로 나뉘었는데 하나씩 소개해 보자면, 첫 번째 독후감 쓰기로, 이 책이 나에게 준 특별한 감동과 이유 쓰기이다. 두 번째는 서평 쓰기로, 책을 이해하는 자신의 관점이 들어간 비판적인 글쓰기이다. 세 번째는 등장인물에 편지쓰기로, 작가에게 편지 쓰기도 가능하다. 네 번째는 주인공이 되어 상상일지 쓰기로, 주로 문학을 택한 친구들이 많이 선택한 유형…
요즘 사람들은 '옛 '것보다는 '현재', 혹은 '미래'의 것에 관한 관심이 더 많다. 하지만 우리는 '옛' 것을 중시하고 '과거'를 끊임없이 성찰하며 삶을 살아가야 한다. 사자성어 중 '온고지신'(溫故知新: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앎)이라는 말이 있듯이 옛것을 익히는 것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저자가 재학 중인 서정중학교에서 옛것, 즉 과거에 대한 사실들을 담은 역사 과목의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 대해 알리고 싶은 마음을 바탕으로 이 기사를 쓴다. 우리 학교에서는 2022학년도와 2023학년도에 각각 다른 역사 대회가 열리었는데, 먼저 2022년에 열린 역사 대회는 만평 그리기 대회이다. 대회 목적은 역사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획득하고 역사 학습을 통해 습득한 내용을 글과 그림의 혼합 방식으로 제작하는 것이다. 이 대회에서는 만평(漫評:만화를 그려서 인물이나 사회를 풍자적으로 비평함)이라는 것의 특성을 잘 살려 제작한 작품이 상을 받았다. 이 대회에는 2~3학년, 이 참여 가능하였고, 10.11~10.13중 역사 시간 1시간을 빌려 대회에 참가하였다. 역사 만평 그리기는 제목과 주제의 적합성 20점, 역사적 상상력 및 논리적 전개 정도…
조남중학교 진로 시간에는 '목감동 스팟 모션 만들기' 수업이 진행 중이다. '목감동 스팟 모션 만들기' 수업에서는 목감동을 대표하는 여러 장소들을 조사해서 그곳의 소개 영상을 만든다. 대표 장소는 시흥소방서 목감 119안전센터, 산현공원, 따오기아동문화관, 다니생활체육관, 목감도서관, 물왕 호수, 목감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총 7곳이다. 수업은 반별로 7개의 조를 구성하여 진행되는데 이때, 각 조는 제비뽑기로 대표 장소 하나를 뽑는다. 그리고 대표 장소가 지정되었다면 각 조는 해당 장소를 주제로 한 영상을 기획부터 편집까지 스스로 역할을 나누어 진행한다. 학생들이 누군가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영상을 제작했다는 점에서 특별했다. 1차시 수업 시간에는 자료 조사, 콘텐츠 형식 정하기, 촬영 계획을 짰다. 콘텐츠의 형식은 뉴스, 인터뷰, 숏 드라마, 일상 브이로그, 패러디, 뮤직비디오 등으로 총 6가지의 형태가 있었다. 이렇게 1차시 수업 시간을 마무리하고는 학생들은 과제로 각각 맡은 장소의 사진과 영상 등을 찍어와 2차시 수업 시간에 진행할 영상 편집을 준비했다. 시흥소방서 목감 119안전센터, 목감 청소년 문화의 집 등과 같이 사전에 촬영 허락을 받아야…
지난 10월 23일, 수지중학교에서 학생인권의 달 기념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5,6교시 수업시간을 내어 전교생이 참여하는 가운데 치루어졌다. 학생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학생인권을 표현했다. 그러나 대회에는 아쉬운 점도 있었다. 가장 큰 아쉬움은 대회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학생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연필로 겨우 몇 자를 쓴 후 엎드려서 잠을 청한 학생들도 있었고, 숙제를 꺼내서 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물론 대회 입상이 필요하지 않은 학생들도 있고, 대회에 어느 정도의 성의를 쏟느냐는 본인이 선택할 문제이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 대한 학생들의 무관심은 자신의 권리에 대한 무지와 무관심으로도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는 필자의 학교에서 열리는 대회에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현재 대부분의 교내대회는 학생들의 산출물을 보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러나 대회의 취지가 궁극적으로 학생들을 계몽시키고 교육하기 위한 것이라면 현재의 진행 방식은 바뀔 필요가 있다. 현재의 대회는 전적으로 학생의 준비성과 성의에만 의존하는 방식이다. 이는 학생의 작문 능력이나 미술실력을 평가하는 데에는 적합하다. 그러나 대회에 성심성의껏 참여하는…
광문고등학교 운동장을 가득 메운 뜨거운 열기와 지축을 흔드는 함성이 가을 단풍만큼이나 붉게 타올랐던10월이었다. 1학년과 2학년이 모두 참가하는 반 대항 축구대회가 그 서막을 열었기 때문이다. 점심시간마다 학생들은 운동장으로 쏟아져나와 작은 공 하나를 두고 땀 내며 경기했다. 9월 20일에 1, 2학년 각 반의 대표가 점심시간 체육관에 모여 대진표를 추첨했고, 중간고사와 길었던 추석 연휴를 끝내고 10월이 시작되는 날부터 축구대회가 시작되었다.1학년의 경기가 10월 5일에 먼저 시작되었고, 2학년은 10월 24일부터 차례로 진행되었다. 또한, 2학년 축구 시합의심판은 3학년 축구부 1명, 2학년 축구부 2명, 1학년 축구 시합의 심판은2학년 축구부 1명, 1학년 축구부 2명으로구성되어경기마다총 세 명이공정하게 봐주었다. 경기의 규칙은 일반 축구 경기와 조금 다르다. 경기 시간은 전반이나 후반전의 구분 없이 총 21분이다. 각 반 여학생 대표 11명이 먼저 7분을 경기한 후, 휴식 시간 없이 남학생 11명이 14분 동안 경기를 한다. 양 팀이 시간 내에 승부를 결정짓지 못하면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에 돌입하게 되는데, 이때 승부차기는 각반 여학생 1명과…
솔빛초등학교는 10월에 '모여라! 달려라! 솔빛 체육대회'를 진행하였다. 1학년 10월 12일 목요일, 6학년 10월 13일 금요일, 5학년 10월 17일 화요일, 2학년 10월 18일 수요일, 4학년 10월 20일 금요일, 3학년은 10월 19일 목요일 예정이었만비가 와서 10월 23일 월요일로 연기되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두 교시는 운동장에서 ‘도개걸윷母’ 학부모회가 전래 놀이를 진행하였고, 두 교시는 강당에서 레크레이션, 5~6교시는 교실 체육 및 계주 달리기를 하였다. 전래 놀이 종류에는 해 오름 놀이, 황새 뱁새와 사목 놀이, 고무신 던지기와 돼지몰이, 비석 치기, 죽방울과 투호가 있다. ‘도개걸윷母’ 학부모회는 전통 놀이를 5개의 부스로 나눠서 진행하였다. ‘해 오름 놀이’는 해 오름 판을 이용하여 컵을 옮기는 협동게임이다. 세 팀을 나눠서 경기하고, 마지막에는 반 학생 모두 협동하여 큰 천인 ‘파라슈트’위에 공을 튕기는 놀이를 하였다. ‘황새 뱁새’와 ‘사목 놀이’는 한 부스에서 진행되었다. ‘황새 뱁새’는 가위바위보를 하여 이긴 사람이 한 발을 뒤로 빼고, 진 사람은 다리 찢기를 하며 다리를 벌리는 게임이다. ‘사목 놀이’는 ‘오목’과…
에너지란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에너지라는 것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에너지를 절약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저자가 현재 재학 중인 서정중학교에서 에너지의 날 소등 행사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행사는 저자가 소속 중인 한누리해윰이라는 환경 과학 동아리에서 진행되었으며, 다른 학교에서도 에너지와 관련된 행사를 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기사를 작성한다. 먼저 에너지의 날에 대해 알아보자면,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의 중요성과 화석연료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 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날로, 매년 8월 22일이다. 왜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지정했냐면, 2003년 8월 22일은 우리나라 에서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를 기록한 날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이날을 잊지 않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여 전력과 소비를 막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지정했다. 매년 8월 22일 에너지의 날에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이름으로 여름철 최대전력 소비 시간인 14:00~15:00까지 1시간 동안 에어컨 끄기…
지난 10월 26일 화수고등학교에서는 평소 들을 수 없는 아주 특별한 수업이 진행되었다. 그날은바로 진로 멘토링의 날이었다.진로 멘토링의 날이란 전국의 대학교에서 다양한 학과 출신의 선배님들이, 그리고 다양한 특색 있는 직업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서 학교를 방문하여 일일 강의를 하는 날이다. 이날엔 금속 조형 디자인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항공교통물류학부 등 무려 22개의 학과에서 실제 해당 학과들에 재학 중인 대학생 22명이 강사로 방문했다. 또한 미래학자, 메타버스 전문가, 아나운서 등 각기 다른 직종의 강사분들 총 22명도 함께했다. 기자는 진로 희망에 맞추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문화관광콘텐츠학과, 이미지컨설턴트, 기자/언론홍보 강의를 듣게 되었다. 1교시에 진행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강의에서는 그동안인터넷을 뒤져 봐도 찾을 수 없던 다양한 해당 학과의 정보들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2교시 문화관광콘텐츠학과 강의에서는 학과의 이름과는 다르게, 해당 학과에서는관광만이 아닌 다양한 콘텐츠 수업을 듣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3교시와 4교시에는 실제 직업인분들께서 진행하셨던 만큼 보다 전문적인 설명과 자료들로 구성된 강의를 들을 수 있었…
용인에위치한 성복중학교에서는 9월 11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한 달 반에 걸쳐 교내스포츠 클럽 대회가 펼쳐졌다. 1, 2, 3학년의 모든 학급이 모두 빠지지 않고 참여했으며, 학년마다 경기 종목이 달랐다. 1학년은 피구, 2학년은 플라잉디스크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3학년은 축구 경기를 펼쳤다. 이번 교내 스포츠 클럽 대회의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되었고, 점심시간에만 경기가 진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1학년은 강당을 사용하고 2, 3학년은 운동장을 번갈아 가며 사용하며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 준비는 체육 선생님들의 지도 하에 사전에 자발적으로 지원하여 선발된 교내스포츠 클럽 봉사자들과 학생회의 체육 친교부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경기에는 우승상금도 걸려있었기에 학생들은 최선의 경기를 펼치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1등을 거머쥔 팀은 10만 원, 2등에게는 7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경기 종목에 뛰어난실력을 갖춘 학생들은 다른 아이들을 가르치고,경기를 뛰는 학생들은 그 누구도 빠짐없이 성실히 임하며 경기를 준비했다.경기 날짜가 가까워지자, 성복중학교 운동장은체육 시간은 물론, 점심 시간과 조회 시간 전, 쉬는 시간까지 나와 연습…
10월 20일 매송중학교에서 체육대회가 열렸다. 체육대회는 개막식, 응원전, 경기, 공연, 그리고 순위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개막식은 이번에 새로 지어진 매송중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매송중 체육관은 2022년 8월부터 건설을 시작하여 올해 10월에 공사가 끝났다. 새로 지어진 체육관 이름은 ‘매송관’이다.개막식은 응원전이었는데 응원전은 체육관에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순서대로 했다. 모든 반은 2주일 전부터 연습한 안무를 전교생 앞에서 췄다. 모든 반이 다 다양한 노래와 안무를 골라서 매우 흥미진진했다. 응원전도 순위를 발표하는 것이어서 학생들이 더욱더 열심히 한 것 같다. 응원전을 끝낸 후 첫 경기를 시작했다. 1학년은 도전 60초, 파이프 릴레이, 팔자 줄넘기, 태풍의 눈, 줄다리기, 계주 이렇게 6가지의 경기에 참여하였다. 6가지의 경기 중 인상 깊고 재미있었던 것은 줄다리기와 계주, 이 2가지 경기였다. 줄다리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줄다리기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결과가 예상 밖이었기 때문이다.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반이 경기 초반부터 탈락하였고, 1차 경기에서 탈락할 것 같았던 반이 최종 우승을 하였다. 결과가 예측하기 어려워…
지난 13일 페인트 작가인 이희영 작가가 운중중학교에서 주최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운중중 학생들과 소통했다. 작가와의 만남은 약 1시간 정도에 걸쳐 '작가 소개-책에 대한 논제 논하기-Q&A-북 추첨' 순서로 진행되었다.간단한 작가 소개를 하자면 이희영 작가는 테스터, 소금 아이, 나나, 챌린지 블루 등 다수의 히트작을 가진 작가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페인트라는 책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운중중학교 학생들은 이희영 작가의 페인트라는 도서를 이번 연도 1학기 1060 도서로접했다. '페인트'라는 책은 부모가 아이를 선택하는 입양의 시스템과 정반대인 아이가 부모를 선택하는 시스템인 페인트를 통해 한걸음 성장하는 NC 센터의 아이들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희영 작가는 올바른 부모의 기준, 자격 있는 부모 등에 대한 주제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에 대해 학생들은 '말이 통하는 부모', '잔소리 안 하는 부모 '','나를 믿어주는 부모'등과 같은답변을 했다. 이희영 작가는 "요즘 아이들이 부모와 대화를 잘 하지 않는 이유가 부모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기 싫은 이유가 대다수이다.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해 좋은 성…
높고 푸른 하늘이 아름다운 가을날을 맞아 화수고 1, 2학년 학생들은 10월 27일 금요일현장 체험학습을 떠났다. 뮤지컬 공연을 보러 가거나, 농장을 가는 등 장소는 반별로 달랐지만, 학생들은 체험학습 날이 다가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다. 기자가 속한2학년 2반은 서울에 위치한 63빌딩의 전망대와 63아트, 아쿠아플라넷 63, 마지막으로 여의도 한강공원까지 다양한 장소를 방문했다. 아침 일찍 미리 짜 놓은 조원들을 만나 여의나루역으로 이동해 선생님과 함께 63빌딩으로 이동했다.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이 한눈에 보이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60층으로 올라가, 투명한 바닥의 전망대에서 멋진 전경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그 후 63아트에서 진행 중인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회를 구경했다. 맥스 달튼 작가와 해당 전시회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시작으로 영화 속의 장면, 인물, 대사 등을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다음으로, 63아트 바로 옆에 자리 잡있는 아쿠아플라넷 63을 방문했다. 아쿠아리움에 입장하자마자 다양한 물고기들이 한눈에 보였고, 특이한 외관을 한 해양 생물들도 구경할 수 있었다. 시간 관계상 머메이드 쇼와 같은 공연은 오래 구경하지 못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