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접촉을 꺼리고 있는 상황에서올해도 어김없이 군포의 축제는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른 해들의축제와는 다른 점이 있다. 바로 비대면 상태로 진행한다는 것이다. 지난 10월 17일 ~ 10월 18일,군포시 생활문화 동호회 원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산본 로데오거리 야외무대 전광판을 통해 상영했다. 축제에 참여한백 모 양은 "매 년 해왔던 행사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니,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온라인으로 하니 색다른 점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 축제는 취미라는 공통점으로 인연이 된 80여명의 회원들이 지난 1년간 만든작품들의전시회이다. 기획과 연출, 출연까지 모두 동호회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특히,이번 축제는 밴드, 무용, 댄스 등 공연분야 동호회와 사진, 회화, 공예 등 시각분야 동호회에서 총 300여명이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군포시 생활 문화센터 이벤트였던 ‘너의 취미를 보여줘’ UCC 공모전 수상작을 상영하는 등 다채로운 시간도 마련되었다. 또축제기간 중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 갤러리홀에서는 시각분야 생활문화동호회들 의 작품 100여점을 전시했으며, 전시는 센터홈페이지에서 VR로도 관람할
곧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겨울방학에 해외로 여행을 가는 친구들이 많았는데,올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가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세계의 다양한 축제' 를 알아보자 ▲ 스페인의 불꽃 축제 스페인의 지역 중 하나인 '발렌시아'에서는 불꽃과 함께 나쁜 기운을 날려버리는 봄맞이 축제가 3월 15~19일에열린다.이 때멋진 조형물들을 전시하는데, 축제의 마지막 밤에 이것을 모두태워버린다고 한다. 소방관들이 대기하고 있어 화재의 위험은 없다고 한다. ▲ 인도의 홀리 축제 인도의 홀리 축제는 힌두교에서 유래되었다. 이 축제는 봄이 오는 것을 기념하는 축제로 매년 2~3월 사이에 열란다. 이 기간동안 사람들은 다양한 색깔의 물감이나 몸에 가루를 뿌리거나 문지른다고 한다. 인도는 계급사회이지만, 이 기간 동안은 계급에 상관 없이 축제를 즐긴다고 한다. ▲ 나담 축제 몽골의 나담 축제는 매년 7월 11~13일에 열리는 전통축제이다. 축제는 몽골 기마병과 전통 복장을 갖춰 입은 주민들의 행진, 스포츠 경기, 전통 음식, 공예품 판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원래 이 축제는 군사적 의미를 지닌 행사였지만, 지금은 정치적 의미가 강조된 행사이다.…
심리학문의 역사적 발전과정과 추구하는 바는 무엇일까? 1. 심리학의 정의와 다양성 심리학은 인간의 행동과 심리과정을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심리학은 우리는 왜 그리고 어떻게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느끼며 행동하는지에 대한 답을 구하는 학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심리학은 인간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고, 그만큼 많은 종류의 심리학이 존재합니다. 기초심리학 분야에는 감각 생리, 지각, 인지, 발달, 성격, 사회심리 등이 있고, 응용 심리학 분야로는 임상, 상담, 학교, 교육, 적응, 범죄, 심리검사, 산업, 인지공학 등으로 문과와 이과적 속성을 모두 지닌 복합학문 영역으로 분류될 만큼 다양한 전공 분야를 가지고 있습니다. 2. 심리학 이론의 발전과정 심리학의 이론적 발전과 연구는 매년 현실에 발맞춰 바뀌어가고 있지만,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심리학의 발전에 기여한 사람은 많았습니다. '데모크리토스(Demokritos)'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적 사상가로 인간의 행동을 몸과 마음의 관점에서 볼 수 있음을 제안하고, 우리의 행동이 자유의지 또는 선택이라는 것이 존재하는가에 대해 논의를 제기한 최초의 사람입니다. 다음으로 '소크라테스(Socrates)'의 주장, “너 자신
심리학이란? 인간의 생각, 감정, 행동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다. 대학교의 대표적인 학과로는상담심리학과가 있고, 그 외에도 경찰범죄심리학과, 교육심리학과, 사회심리학과 등의 여러 학과가 있다. 그렇다면 심리학과에 진학하여, ▲심리상담사 ▲임상심리사 ▲임상병리사 등이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알아보자! 1) 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란? 심리적 장애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약물치료가 아닌 상담을 통해 증상을 치료하는 상담 전문가이다.이러한 업무를 수행하는 임상심리사의 자격증은 1급과 2급으로 구분된다. 1급의 경우, ▲첫 번째, 임상심리와 관련하여 2년 이상의 실습 수련을 받은 자 ▲두 번 째, 심리학 석사학위+4년의 실무 ▲세 번째, 임상심리사 2급+5년 실무, 이 세 가지 조건 중 한 가지를 충족해야 한다. 2급의 경우는 ▲첫 번째, 4년제 학사학위+1년 수련 ▲두 번째, 2년 이상 실무 종사자, 이 두 가지 조건 중 한 가지를 충족해야 한다. 이런조건을 충족한 후,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응시하면 임상심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임상심리학 1급의 경우 자격증 취득이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임상심리 전공 -> 석사학위 취득 -> 대형
지난 14일 5~6교시, 용인 삼계고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 하여 온라인으로 <분반 담임제 돌아보기>라는 주제로 교육공동체 대토론회가 이루어졌다. 토론은 분반 담임제의 나아갈 방향은?'이라는 토론 주제를 바탕으로, 1부에는 사례 중심 나눔과 2부에는 의견 중심 나눔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례 중심 나눔에서는 분반 담임제의 순기능과 이면에 대해 토론자들의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토론은 학부모들 6명, 1학년 대표학생 3명, 2학년 대표학생 3명, 선생님 3명이 토론자가 되었다. 토론자들의 의견 중 분반 담임제의 순기능은 첫째로, 선생님이 소수학생들만 집중적으로 관리해주고 면담시간이 많아 선생님이 학생들과 원활한 상담이 가능, 2명의 담임선생님이 있어 비상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방안이 많아졌다는 것에 대해 담임 교사와의 친밀감 확대를 내세웠다. 두번째는 분반담임제로 인해 학급 임원의 기회 증가, 소수 정원으로 인해 학급 내에 자신의 역할 충신으로 학급 활동 기회 확대가 가능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담임선생님과 학생들의 친밀감 확대로 인해 학생생활기록부의 깊이 있는 내용 기재 확대가 되었다. 한편 분반담임제 활동의 개선점으로 첫째, 같은 학급내에서 둘로…
현재 '코로나19' 유행이 1년째 이어짐과 동시에, 전국 초ㆍ중ㆍ고교의 원격 수업도 장기화되고 있다. 집에 있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다 보니, ‘유튜브’ 같은 동영상 플랫폼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간도 늘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로 인해 사람들이 찾지 않는 극장은 썰렁한 분위기지만, ‘넷플릭스’, ‘왓챠’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의 인기는 치솟고 있다. 이렇게 대부분의일이 온라인상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그에 따라 환경 오염이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 이유는 당장 온라인 쇼핑이나 배달 음식 소비가 늘면서, 일회용 쓰레기가 증가해 환경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뿐만 아니라 뜻밖의 환경 오염이 또 있다.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 있다. 흔히 ‘데이터 센터’라고 줄여 부르는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이다. 데이터 센터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처리, 저장, 공유하기 위해서 네트워크로 연결된 수많은 컴퓨터를 모아 놓은 시설이다. 구글, 아마존, 네이버, 페이스북, 넷플릭스 같은 국내외의 정보 기술 기업은 세계 곳곳에 수많은 데이터 센터를 두고 있다. 매일 유튜브에 올라오는 수많은 동영상 콘텐츠를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어…
손흥민 선수가지난 시즌 70m를 질주해 터뜨린 '원더골'이,지난 11월 18일 오전 'FIFA 푸스카스 상'을 받았다. 이 상은 헝가리 축구의 전설인 '페렌츠 푸슈카시'의 이름을 따 2009년 제정한 상으로 대회,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한 해 동안 축구 경기에서 나온 골 중최고를 가려 시상하는 상이다. 이 상의 선정기준은 아래와 같다. 장거리 슛, 팀워크, 개인 플레이 등으로 기록한 골 중에서 아름다운 골이어야 한다. 국가대표팀 간 A매치, 대륙간 클럽 선수권 대회, 국가별 최상급 리그 경기에서 기록한 골 중에서 중요한 골이어야 한다. 행운이나 상대 팀의 실수로 인해서 기록한 골이 아니어야 한다. 페어 플레이를 통해 기록한 골이어야 한다. FIFA는 지난달, 위와 같은 심사기준을 가지고 푸슈카시상 후보 11명을 발표한 뒤, 지난 12일 '손흥민'과 함께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플라멩구)',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를 최종 후보 3인으로 선정했다.손흥민은 18일 오전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0' 시상식에서 푸슈카시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한국 선수로는 처음이자 아시아 선수로는 두 번째로 이 상을 받았…
코로나19로인해 경제난이 계속되면서 취업시장도 얼어붙었다. 기업들은 채용을 아예 하지 않거나 대폭 축소하고 있다.지금같은 상황이 지속되기 전부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던 취업난이더욱 심해졌다. 한국경제연구원이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4,1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에서대학생 10명 중 약 8명 정도인 75.5%는 올해 대졸 신규채용 환경이 '지난 해보다 어렵다'고 응답했으며 취업난이도를 반기별로 살펴보면 대학생들의 과반인 56.8%는 올해 하반기 취업 환경이 고용난이 심했던 상반기보다 더욱 더 악화되었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이 어려움과 동시에 본인의 전공을 살린 취업이약 30%도 되지않는 것으로 조사되어 치열한대입 경쟁과 좁은 취업 문턱 속에 고교위탁교육을 통해 대학 진학보다는 일찍이 탄탄한 실력과 스펙을 쌓아 경쟁력있는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고교위탁교육'이란?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서로 협력하여청년 실업난을 해소하고 고졸취업을 장려하기 위하여 미리 진로를 경험해보고 사회진출을 희망하는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들에게 약 1년동안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는 보통미술관에 가려면, 자동차나 기차, 버스를 1~2시간 정도 타야만 한다.타고 가는 도중에 멀미를 하거나 힘들 때가 많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멀리 가지 않아도 쉽게 갈 수 있는 은계초등학교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소전미술관'에 대해서 알아보자! 경기 시흥시 소래산길 41에 위치한 '소전미술관'은 한국에 도자기 공예 작품과 전통문화를 연구, 계승, 보존 및 발전시키며, 예술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전시하는 사립미술관이다. 수려한 자연환경 속의 위치한 미술관은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의 명품도자기를 마주할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세자르, 부르델과 같은 거장들의 조각 작품이 전시된 야외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전미술관'에는 한국적인 미감을 다양하게 표현한 도자기 명품들과 불교미술, 회화, 공예, 조각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청화백자연당초문병▲백자진사국화문호▲백자양각십장상문병▲백자양각십장상문병 ▲백자양각십장상문병▲청화백자산수문주자▲청화백자십장생문병 ▲백자유리지통형병 ▲청화백자매화문필통 ▲청화백자연매국수연문육각병 ▲청화백자운용문호 ▲청화백자초화문자무입각연적 등이 유명하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고, 매표 마감은 16시 30분이다. 코로나 19로…
Underwater mammals are not safe from COVID-19 Bumgye M.SSeonghun Kang It has been a year that the virus, COVID-19, interrupted our daily lives. As time fly, humanity started to realize how to protect our lives from the unpredictabledisease. However, the fact that submarine mammals are in danger because of COVID-19 strikes our way of thinking. According to the new studies from Dalhousie University, many marine mammals may be vulnerable to COVID-19 as humans are. As the Dalhousie researchers reported, the reason for causing COVID-19, the virus called SARS-CoV-2 cansurvive in the water for 2
지난 10일부터 개정된 '전동 킥보드 도로교통법'이 적용되었다. 이 법을 살펴보면,크게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기존 소형 오토바이처럼 ‘원동기장치자전거’로 규정하던 전동 킥보드를 사실상 ‘자전거’와 동일하게 취급하도록 변경하였다. 이에 자전거 전용도로 주행도허용되었다. 여기에서 킥보드 이용자 안전을 위해 최고속도는 25km/h까지만 가능하며, 킥보드 총중량 무게는 30kg를 초과하지 않는 킥보드만 자전거 전용도로 주행이 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보행자 전용도로 통행은 불법으로,적발 시 범칙금 4만원이 부과된다. ▲ 2번 째는, 많은 논란이 있었던 나이제한 규제가 완화 된 것이다. 기존 법은 만 16세이상부터 탈 수 있었으나, 개정 이후 부터 만 13세 이상부터 전동 킥보드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안전 규제에 대한 비판과 논란이 많아, 우선 시범운행으로 4개월 동안 운영된다고 한다. 단, 공유형 전동 킥보드는 만 18세 이상만 대여 가능하며, 만 16, 17세는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가 있어야 대여가 가능하다. ▲ 마지막으로 전동 킥보드 탑승인원이 1명으로 제한되었다. 법 개정 후에 전동 킥보드 탑승 인원은 1명으로 제한 되었다. 승차…
'소년법'상의 소년은 19세 미만자를 말한다. 이 법은 반사회성이 있는 소년의 환경 조정과 품행교정을 위한 보호처분 등이 필요한 조치를 하고, 형사처분에 관한 특별조치를 함으로써 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한민국 소년법 제1조_목적) 소년법에서 말하는 보호처분은 1호(감호 위탁) 부터 10호 (2년 이내 장기 소년원)로 분류된다. 이런 소년법 폐지 및 개정에 대한 주장과 현행 유지를 주장하는 두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소년법 폐지와 계정을 요구 하는 사람들은 ▲첫째, 비행 청소년들이 처벌 수위가 낮다는 것을 인지한 채로 악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대법원이 공개한 소년보호사건 중 폭행사건 증가 추이는 2019년과 2009년을 비교한 결과 4배 가까이 증가 했다고 한다. ▲둘째, 형량이 낮은 것이 재법의 원인이다. 소년법상 소년에 해당하는 연령이 보호관찰 등의 경미한 처분을 받는 것이 이후에도 범죄 노출이 커지면서 재범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소년법은 청소년을 위한 법이 아니다는 것이다. 소년범들이 행하는 강력범죄는 자신의 연령층에 행하는 경우가 많다. 소년법으로 가해자가 바깥으로 나갔을 때, 피해자가 사회생
“앗샤압유리드으스꽛안니담(민중은 정권 타도를 원한다)” 이것은2010년부터 현재까지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벌어졌던 대규모 시위에서 참가자들이 독재 정부를 비판하며 외쳤던 아랍어 구호다. 이 구호는 '아랍의 봄'의 정체성을 잘 보여준다.중동을 뒤흔든 ‘아랍의 봄’은 2010년 12월 17일공무원에게 뇌물을주지 못해 단속에 걸리자, 이를 항의하던 한 튀니지 청년의 분신에서 시작되었다. 빈곤과 실업, 공권력에 대한 분노에서 비롯된 시위는 튀니지 전역으로 퍼졌고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타고 국경을 넘었다. 독재정권에 ‘민주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는튀니지뿐아니라 리비아, 이집트, 시리아, 바레인, 예멘 등 중동·북아프리카 전역까지퍼졌다. 이것이 ‘아랍의 봄’이다. 전례 없던 거센 민중의 의지는 권위주의 지도자들을 몰아냈다. 튀니지 대통령인 '제인 엘아비디네 벤 알리'가자리에서 물러났고, 리비아의 최고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 이집트 대통령인 '호스니 무바라크', 예맨 대통령 '알리 압둘라사례'도권력에서 쫓겨났다. 튀니지는 '아랍의 봄' 이후처음으로 2018년 5월지방선거를 시행하였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선거를 통해 '카이스사이에드'가대통령에 당선됐다. 튀니지를제
도당초등학교(교장 김현남) 6학년 학생들은 졸업을 앞두고 지난 6년간의 초등학교 생활을 돌아보는 ‘추억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졸업하는 169명의 6학년 학생들은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 마지막 초등학교 생활을 마치게 된 아쉬움과 이런 상황 속에서도 재미있었던 지난 날들의 모습들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친구와 함께해서 기뻤던 일, 학교에 나오지 못해 슬펐던 일, 원격 수업을 새롭게 시작하며 설렜던 일 등 작고 사소한 6학년의 일부터, 더 과거로 돌아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던 1학년 때의 기억까지 간직하고 싶은 추억을 친구들과 나누었다. 아이들은 친구들의 추억을 들으며, ‘맞어! 그땐 그랬지!’ ‘나도 그랬는데!’ 라고 맞장구를 치며 지난 6년간 우리들의 수고와 노력이 맺은 졸업이라는 결실을 친구들과 함께 축하해 주었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추억나누기 활동을 계기로 학생들이 자신의 평범한 삶을 독특하게 바꾸는 마법같은 힘은 자신에게 있음을 깨달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도당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수칙에 대해 배우고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먼저, 겨울철 한파대비 행동 요령 중 추워질 때의 준비사항으로 난방에 신경쓰기, 머리 부분이 따뜻하도록 모자 쓰기,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하기,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실내에서 운동하기 등을 되새겼다. 동상 예방요령으로는 야외 활동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동상이 걸린 부위는 비비지 않기, 저체온증에 걸린 경우 이불로 몸을 감싸고 더운 차나 설탕물 마시기 등을 알게 되었다. 빙판길 낙상사고 안전수칙으로는 보폭을 줄이고 천천히 걸어야 하며,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고 장갑을 착용하고, 미끄러지지 않는 운동화를 신어야 함을 다짐했다. 이 밖에도 가정에서의 한파, 대설, 화재대비 행동요령을 구체적으로 배웠다. 이와 같은 배움 후에 겨울철 안전수칙 캠페인 활동으로 포스터 그리기, 동영상 만들기 등의 홍보자료를 만들어 친구들에게 서로 공유해보는 경험을 나눴다. 겨울철 안전수칙 동영상을 만든 백OO 학생은 “우리집 수도계량기를 이불로 잘 감싸놔야겠다.”라고 하였으며, 김OO학생은 “이러한 겨울철 안전수칙을 잘 지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