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그늘을 모르는 사람은 빛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어.'우리는 살면서 우울을 주고 우울을 받으며 살아간다. 그렇게 우울에 익숙해진 우리는 감기처럼 찾아온 우울을 익숙히 여기게 되었고, 가랑비에 옷이젖듯 우리는 그렇게 우울을 적시고 살다 그곳에 잠식돼 버렸다. 이 책은 어쩌면 우리와 같은 사람일지도 모르는 작가의 비가 오지만 맑은 종이판 '정신과 브이로그'이다. 나는 이 책을 고독과 유일한 친구인 모든 현대인에게 추천하고 싶다. 나는 이 책의 저자가 작은 일로 인해 자신이 가장 초라해 보인다 말할 때, 정말 공감이 되었다. 저자는 회사일, 나같은 학생들은 성적 관련으로 자신을 초라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그런적이 있다. 그러지 않은 사람들은 한 명도 없을 것이다. 결국 나보다 우월한 사람들은 언제나 나타나기 마련이니까 말이다. 그것에 대해 저자는 말한다. 나도 누군가와 비교하고 비교당하며 외적요소를 채워 나갔지만, 결국 남는건 초라한 내면이라 말하며 그저 가만히 있어도 우리는 아름답다는 말이 참 마음속에 남았던 것 같다. 결국 우리는 누군가의 마루타로 비교당한다는 것을 알고있다. 내가 얼만큼 잘났던지 비교당한다면 자신의 알맹이를 아끼는 게…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 얼핏 비슷해보이지만 그들은 자세히 들여본다면 하늘과 땅 차이 수준으로 다르다. 오늘 나는 정신계 질환중 어쩌면 가장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차이점에 대해 말하려한다. 먼저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는 영화나 드라마중 한 캐릭터의 성격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그 예시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의 악역 이재경은 사이코패스, '이태원클라스'의 조이서는 소시오패스적 성격의 소유자이다. 물론 사이코와 소시오는 같은 반사회적 성격장애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지만, 그 둘은 태어날때부터 다른 축으로 갈라지게 된다. 기본적으로 반사회적 성격장애는 타인의 권리를 침범하고 소중히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동일하지만 사이코패스는 차분하고 세심하게 남을 조종하는 성격인 반면, 소시오패스는 전자의 경우에 비해 감정적인 성향이 강하며 감정이 폭발할 확률도 사이코패스보다 높다. 신체기능적인 면으로는 사이코패스는 태어날때 부터 도덕적 판단을 관장하는 뇌의 전두엽이 15%밖에 기능을 하지못하고, 소시오패스는 유년기의 학대등의 후천적인 이유로, 그리고 사이코패스인 사람이 유년기의 학대로 인해 결과적으로는 소시오패스가 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12월 16일 우리 학교 인터넷신문 기자단은 백원렬 교장 선생님과 인터뷰를 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조정되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은 원격수업으로 학교 생활이 변경되었다. 이로 인하여 인터뷰는 줌프로그램을 통해서 원격으로 실시했다. 1. 선생님을 하게 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 초등학교 6학년 담임 선생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당시 선생님은 교육대학을 막 졸업하시고 처음 교직에 시작하신 총각 선생님이셨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즐겁게 공놀이도 하고, 음악 시간에는 풍금을 연주하면서 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는 ‘고전읽기 대회’가 있었는데, 지금의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입니다. 선생님의 지도로 군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제가 몸이 아파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쉬고 있을 때 집까지 병문안을 오셨습니다. 당시에는 길도 험하고 먼 거리이었기에 흔치 않은 일들이었습니다. 그만큼 6학년 담임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분으로 오랫동안 기억이 납니다. 담임 선생님은 초등학교에서 교장 선생님으로 퇴직하시고, 지금은 작가로 활동하시고 계십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진로를 선택…
지난 12월 8일 문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산 온(on, 溫) 희망 콘서트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1부(위로 共感) 2부(끼 熱情) 3부(함께 同行)로 나누어 세 시간에 걸쳐 악기 연주와 댄스, 밴드 등을 무대에 올렸으며 공연 참가 인원은 70여 명이다. 수도권 2.5단계 코로나 방역과 콘서트 개최라는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속에서 안전과 열정 모두를 전달하기 위해 체육관 입실 인원은 50명으로 제한, 대기실을 따로 마련하였으며, 등교한 학생들은 교실에서, 원격 수업 중인 학생들은 가정에서 유튜브로 공연을 지켜 보았다. 희망 콘서트를 기획하고 감독한 이분희 선생님을 인터뷰했다. Q 행사 기획 의도는 무엇인가요? A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학교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제공하고 싶었다.문산온 희망콘서트를 통해 학생을 포함한 문산교육가족의 코로나19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했다. Q 여느 때보다 행사 준비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A 코로나19로 오디션 이후 첫 주를 제외하고 3분의1등교로 변경되어 학생들의 연습장소, 연습시간 확보가 가장 어려웠다.행사 당일 2.
젖소야 반가워~캠핑놀이 즐거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른들도 힘든데 아이들은 방역수칙 지키며 마스크를 쓰고 유치원 생활을 한다는 것이 많은 어려움이 있기에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현장체험학습을 다 취소한 상태라 늘 유치원 숲속과 학교 운동장으로 쳇바퀴 도는 식으로 바깥놀이를 하였다. 많은 아쉬움속에 유튜브를 운영하는 우유업체에 ‘온라인 도심속 목장나들이’를 신청 하였더니 좋은 정보와 만들기 재료를 많이 보내주셔서 이 주간은 온종일 교실 밖에서 신나게 놀아보자는 유아들의 의견을 반영 유아들이 제안한 놀이를 교사가 지원하며 함께 진행했다. 온라인 도심속 목장나들이는 “어서와, 목장은 처음이지?” 방구석 목장 나들이를 시작으로 젖소모자 만들기를 비롯하여 젖소시계, 액자, 젓소 메모꽂이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께 마련한 캠핑장은 미니 축구장, 고무줄 거미줄, 소꿉놀이, 책놀이, 해먹, 휴식공간 및 텐트 등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유치원 텃밭하고 가까워 김장배추와 무, 상추, 파 등을 가꾸면서 즐겁게 놀이에 참여했다.…
본교 특색사업인 생태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구성된 '푸른하늘지킴이' 동아리에서는 1년 동안 탄소발자국 기록, 업사이클링 활동, 친환경 손소독제 만들기, 텀블러와 에코백 만들기, 공기정화 식물 키우기, 공기청정기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했다. 뿐만 아니라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 홍보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하는 마음을 길렀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학업 환경 속에서도 지킴이들은 미래 환경의 주인으로서 맑은 공기의 소중함과 대기 개선을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고 맑은 공기를 위한 친환경 생활 실천에 앞장서게 되었다. 앞으로도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줄 동아리원 친구들을 응원한다.…
9월 9일 수요일 전학년 학교폭력 예방교육으로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1~2학년은 우정지키기, 마음으로 듣기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3~4학년은 사과의 개념을 이해하고 사과하는 방법을 익혔으며 5~6학년은 마음 전달하기, 어려움에 처한 친구돕기를 운영하였습니다. 학년에 따라 수준에 맞는 내실있는 수업을 대면교육과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를 가졌으며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바른 생활태도 함양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11월 16일부터 19일, 매탄고등학교를 뜨겁게 달군 2020 매탄고 토론왕 선발대회 1학년 예선이 있었다. 토론 장소는 3층 국어과 토론실이었고, 점심시간 동안 대회가 진행되었다. 예선에 참여한 팀은 총 8팀 (우정, 7반 동하, 윤진, 보듬다, 일석이조, 김장할 때인가, 상희없는 상희팀, 36.5, MATRI∞, dot 보기) 으로 대진표에 따라 두 팀씩 찬성과 반대 팀으로 나뉘어 토론했다. 이후 배심원들이 논의하였고 그 결과에 의해 두 팀 중 더 잘했다고 판단된 팀이 그다음 단계로 올라가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2020 매탄고 토론 왕 선발대회의 예선은 '보편적 복지의 찬성과 반대'라는 공통된 주제로 모든 팀이 상대 팀에 맞서 논쟁을 펼쳤다. 토론이 진행되는 순서는 다음과 같았으며 총 30분간 이루어졌다. 찬성, 반대팀 기조연설 -> 찬성팀 제1 토론자 질의 및 반대팀 답변 -> 반대팀 제1 토론자 질의 및 찬성팀 답변 -> 찬성, 반대팀 제2 토론자 반박 발언 -> 찬성팀 제2 토론자 질의 및 반대팀 답변 -> 반대팀 제2 토론자 질의 및 찬성팀 답변 -> 찬성, 반대팀 제1 토론자 요약 발언 -&g…
12월 13일, 새벽부터 내리던 눈은 소복이쌓여, 아침에 일어나 보니 얇지않게 쌓여있었다. 눈과 썰매 타는 아이들로 덥힌 솔내공원과 웃음소리가득한 길거리가 보기 좋았다. 이 소란스러우면서도 정겨운 풍경에, 학교는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해 학교로 발걸음을 옮겨 보았다.아니나 다를까 학교에도 눈이 소복이쌓였다. 운동장에도, 나무들 위에도, 옥상에도 눈이 쌓인 것이 보였다. 주말이고 코로나 상황 속인지라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하얀 나무들이 반짝 빛나는 것이 정말 예뻤다. 4학년 서모 학생은 "눈이 온 학교가 조금 특별해 보인다."라고 인터뷰에 답해 주었다. 정말로 눈 온 학교는 친근해 보였다. 언제나 비슷해 보이던 학교가색다른 변화를 보여 준 것 같다. 사실 한번쯤은 눈 내리는 학교에 대한 기사를 쓰고 싶었는데 이루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2020년, 우리의 일상은 큰 변화를 맞게 되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이 바이러스는 이전 전염병보다 월등하게 전염력이 높은 데다.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교류하는 상황이 더해져서 얼마 사이에 팬데믹이 발생했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나서 사회뿐 아니라 학교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학생들은 물론이고, 사회와 교육관계자들을 포함한 전 세계가 처음 만나게 된 상황이었다. 수업을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를 모색했다. 등교가 미뤄지다가 E-학습터, EBS. Zoom 등,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동원해서, 4월16일부터 4~6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처음 시작했고 4월 20일에는 1~3학년도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되었다. 비대면으로의 수업을 시작하자 처음엔 낯설었지만, 학생들은 어느새 코로나 시대의 온라인 교육에 조금씩 적응하기 시작했다. 온라인 수업이 계속 이어지다 5월 27일 처음으로 1~2학년이 등교를 하게 되었고, 뒤를 이어 6월3일에는 3~4학년, 6월8일에는 5~6학년도 등교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대면 수업을 했지만, 이전과는 많은 부분이 달랐다. 즉, 코로나 이전처럼 수업을 진행할 수는 없게 되었다. 학교를 매일 등교하지 않았고, 등교해도 서로 마스크를…
2020년 8월 11일과 12일, 총 2일에 걸쳐 안화고 시청각실 및 학교 도서관에서 독서캠프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에게 책 읽기를 통해 세상과 대화하는 방법을 알게 하여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게 하고, 독서 관련 다양한 행사와 모둠 활동을 통해 문화 역량과 공동체 역량을 기르는 것이 캠프의 목적이다.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하여 학생들과 선생님들과의 최대한 접촉을 줄이고, 개별 활동 위주로 진행하도록 하여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진행되었다. 첫째 날에는 ‘서툰 인생을 위한 철학 수업’의 저자인 안광복 작가와의 만남을 거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후에는 철학 그림책을 살펴보며 자신의 인생철학이 담긴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스토리보드를 작성하였다. 다음 날, 도서관에 모여 그림책을 만든 후 서로의 그림책을 소개하며 자신의 철학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소감문을 작성하여 캠프를 통해 바뀌거나 성장한 자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캠프가 마무리되었다. 이 캠프를 통해 깊이 있는 독서의 기회를 가져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모둠 활동을 통해 개인의 독서 능력을 키우는 것을 기대하게 되었다. 이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둠원과 함께 토론
어린이 영화하면 생각나는 디즈니!그 중 '미녀와 야수'를 소개하고자 한다. 미녀와 야수의주인공은 벨이다.영화 미녀와 야수의 평점은 9점을 유지하고 있고 2020년 12월 7일을 기준으로 515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제부터는 [미녀와 야수]의줄거리이다. 한 성에 왕자가 살고 있었다. 그 왕자는 잘생겼지만 이기적이고 냉정한 성격이었다.그래서 왕자는 누구에게도 마음을 두지 않았고, 왕자의 마음 속에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존재하지 않았다.그러던 어느 날 왕자는 호화로운 파티를 벌였다. 파티가 진행되는 도중 노파가 성에 찾아온다.노파는 선물로 장미 한 송이를 왕자에게 선물로 건넸다. 당연히 왕자는 냉철하게 노파를 성으로 쫒아내라고 하였고 노파는 진정한 아름다움은 겉모습이 아닌 내면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갑자기 노파에 몸이 빛나더니 노파는 사라지고 아름다운 요정으로 변했다. 그렇게 요정은 왕자에게 저주를 내렸고 왕자는 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야수로 변했다. 물론 요정은 야수가 된 왕자에게 저주를 풀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었다. 요정이 선물했던 그 장미는 마법의 장미였고,그 장미에 잎송이들이 다 떨어지기 전까지진정한 사랑을 찾으면 저주를 풀 수 있다
소년법이란? 2-4 임유리 소년법이란 만19세 미만의 반사회성이 있는 소년에 대해 그 환경의 조정과 성행의 교정에 관한 보호처분을 하고 형사처분에 관한 특별조치를 함으로써 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기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 즉, 한 마디로 미성숙한 소년들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형사사법에 대한 규정이다. 소년법은 20세기에 들어오면서 소년의 범죄 등에 대하여 특별한 조처를 하기 시작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42년 2월 조선소년령에서 이러한 조처를 시작으로 1958년 7월 24일 소년법을 제정하였고 이후 많은 개정과정을 거쳤다. 소년법은 소년에 대한 형사사건에 관하여는 이 법의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일반형사사건의 예에 따르지만 죄를 범할 당시 18세 미만인 소년에 대하여는 사형 또는 무기형으로 처할 경우 15년의 유기징역으로 대체하고 일반 성인범과는 다르게 무기형에는 5년, 15년의 유기형에는 3년, 부정기형에는 단기의 3분의 1을 경과하면 가석방으로 허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성인범과의 차별을 두고 있다. 소년법은 나이에 따라 처벌기준이 달라지는데 만10세 미만의 범법소년, 만10세 이상에서 만14세 미만의 촉법소년, 만14세 이상에서 만 19세 미만의 범죄
끝나지 않을 것 같던 2020년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2021년이우리에게한 발짝 가까이 다가왔다. 작년과는 많이 달랐던 올 한 해, 와우중학교 학생들은 올해의 학교 생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각 학년 학생들의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았다. Q.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학교 행사가 무엇인가요? A. 학생회와 방송부에서 진행했던 히든가왕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친구들의 노래를 듣는 것이 흥미로웠어요. 지루한 온라인 수업 중에 반 친구들과 모두 함께 교복을 갖춰 입었던 교복 원정대도 재밌었어요. Q. 올해 학교생활을 하며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A.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친해지고 함께 어울리며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Q.올해 가장 아쉬운 점은 무엇인가요? A. 중학교에 처음 입학했는데 학교를 많이 못 가서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과 수련회를 가지 못한 것이 아쉬워요. (1-4 윤소담, 1-7 조성아, 1-8 이다현 학생) Q. 올 한 해 학교생활 어땠어요? A. 보통은 1학기 초반에 반친구들끼리 바로 친해지지만 올해는 그게 불가능했고, 친구들과 잘 놀지도 못했어요. 또, 여러 수행평가와 2학기 중간고사가 빠져서 허전한…
< 코딩 지식이 술술!! 한아람초등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 한아람초등학교는 한달 전부터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처음엔 막막해했지만 이제는 선생님 말씀에 따라 코딩을 하고, 게임도 만든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다소 어려운 주제 일 수 있는 '코딩'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주 사용한 코딩 사이트는 '엔트리' 와'코딩스토리' 였다. 한번 수업 할 때마다 주로2교시씩 수업하여 조금만 하고 끝나는 일 없이, 작품 하나를 넉넉히 완성 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점이 장점이다.또한 코딩을 처음 접한 학생들에게는 낯설 수 있지만 새로운 것을 접해보는 시기이며 이는 학생들이 커서 유리하게작용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커서 또다시 코딩을 접하게된다면 학생들은 초등학생때 한 기억이 남아 아예 처음 하는 것 보단 나을 것이다. 또한 학교 수업을 하다보면 지루함, 하기 싫음 등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코딩 수업은 중간중간 힘든 학교 수업에서 휴식 같은 존재가 된다. 부담 없이 선생님의 말씀대로 하나하나 스스로 해보면서 지식도 알아가고, 경험도 쌓고 마음의 휴식도 갖게 된다. 그리고 코딩 수업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