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고에서는 매년 2학기 때 자기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지며 아울러 진로 목표에 대한 설계를 통하여 삶에 대한 뚜렷한 꿈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신나게 하기 위하여10월 31일~11월 중 진로 수업 시간을 이용하여 3층 시청각실에서 심사위원들 앞에서 나의 꿈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원하는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PT 자료를 만들어 발표하면 가산점을 받고 생활기록부에도 입력해준다. 나의 꿈 발표활동 원고 내용으로 1. 나의 꿈은 무엇이며 2. 나의 좌우명은 무엇이며 3. 꿈을 갖게 된 동기 4.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이 해야 할 학업적인 노력과5. 다양한 활동을 어떻게 성취해야 하는지(동아리, 봉사, 연구, 취미, 기타활동)6. 희망 대학 및 학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작성해야한다. 상동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K 학생은 범죄심리학자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경기 꿈의 대학에서 범죄심리학 강의를 듣고 있다고 했고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고려대학교 심리학부에 들어가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했다. U 학생은 어려서부터 레고와 로봇 만들기에 관심이 있었고 초등학교 때 로봇조립대회에 나가 우승을 한 계기로 로봇
경기도 고양시 양일초등학교에서는 11월 16일(수)~17일(목) 양일에 걸쳐 전교생이 기부활동을 했다. 오전 8시 20분~50분까지 등교시간에 각자 집에서 준비한 물품들을 등교하면서 시청각실 앞 박스에 종류별로 분류하여 제출했다. 이 행사는 하반기 학부모회 활동의 일환으로 물건의 소중함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물품 기부로 소외된 우리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그냥 버리지 않고 기부를 함으로써 누군가에게 다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것을 실천함으로써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그것을 통해 이웃을 직접 도우면서 기부 습관을 갖는 계기도 되었다. 기부 물품은 의류 및 장난감, 생활용품, 도서 등은 허용되었으나, 교복이나 특정 로고가 박힌 단체복, 착용했던 속옷이나 양말 등은 기부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또한 유통기한이 6개월 미만인 화장품이나 향수, 교과서 등도 제외 리스트에 포함되었다. 학생들이 제출한 물품중에는 의류, 신발, 학용품, 잡화 순으로 의류 및 신발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학용품이나 물놀이 용품, 장난감 등은 상표를 떼지 않은 새제품들도 상당수를 차지했다. 첫째날은
어릴 때부터 수없이 들어온 말 중에 ‘꿈이 뭐야?’ ‘커서 뭘 하고 싶어?’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주변의 친구들이 꿈을 물어보는 질문에 작가나 아나운서, 선생님과 같은 직업으로만 대답하는 것을 볼 때면 ‘꿈이 직업인가?’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꿈과 직업은 다르며 분명히 구분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살고 싶은지가 꿈’이며 ‘무엇을 하며 살고 싶은지가 직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미래에 좋아하는 것을 하며 잘 살고 싶기 때문에 꿈을 꾸며 진로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미래와 진로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다면 내가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 줄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누군가 꿈을 물어본다면 서술형으로 대답해야 합니다. ‘저는 난민을 돕는 국제변호사가 되어 그들의 인권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구선수가 되어 월드컵 우승을 하고 싶습니다.’ ‘저는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는 선생님이 되어 즐거운 학교생활을 선물하고 싶습니다.’라고 문장으로 말하며 내가 선택한 직업의 이유와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꿈은 꾸는 것이 중요하며 꿈의 크기는 저마다 의미가 다르므로 작은 꿈도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꿈의 방향성은 분명
지난 5일, 대경중학교 2층 학부모상주실에서 대경중학교 학부모회의주관으로 졸업자들에게 기부받은교복이나 맞춘 교복이 작아지거나 커진학생이기부한 교복을 교환 및 구매를 할 수 있는 행사인 '사랑의 교복 나눔 알뜰 장터'가 미리 사전에 가정통신문을 통해 기부,교환,구매할 학생들을 파악한 후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되었다고 한다. 알뜰장터에서 파는 교복의 가격은 2천 원~1만 원대인데 교복사에서 파는 교복 정가는만원~몇십만 원으로알뜰장터에서는 원래 정가보다 5~10배는 더 저렴하게 파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기부, 교환, 구매가 이루어진 교복의 종류는 동복, 하복, 생활복, 체육복 등으로 다양하며 치수 또한 다양한 것으로보아 교환과 구매가 원활하게 이루어졌을것으로 보인다.따라서 사랑의 교복 나눔 알뜰장터에서는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교복 구매를 원하는 학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원하는 종류와 치수의 교복을 살 수 있도록 하는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복 나눔 알뜰장터를 주관한 대경중 학부모회에서는 사랑의 교복 나눔 알뜰장터를 매년 꾸준히 진행하여 학생들이 교복이 필요할 때큰 금액을 들여 교복사에서 재구매하지 않고, 사랑의 교복 나눔 알뜰장터를 통
자유한국당의 반대 속에 지난 2019년 12월 27일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당권파, 정의당, 민주평화당+대안신당으로 구성된 4+1 협의체의 논의 끝에통과된 선거법 개정안에는 만 18세의 청소년에게도 참정권을 부여한다는 선거 연령 하향의 내용을 담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정치 참여의 기회가 주어짐으로써 이제는 청소년 정치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었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정치는 너무나 어려운 존재다. 예외도 있겠지마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남북정상회담 등크게 이슈가 된 사건 외에는 잘 알지도 못하며, 관심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당장 4.15 총선에 참여해야 하는2002년 4월 16일생까지의 청소년들은 필수적으로 정치를 배워야 한다. 어렵게 통과시킨 선거법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는 없는 노릇이다. 본 글에서는 대한민국 정치의 기본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정치의 시작은 '정당'이라고 할 수 있다. 정당이란 정치적인 주의나 주장이 같은 사람들이 정권을 잡고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조직한 단체(출처:https://ko.dict.naver.com/#/search?q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