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이레기독인성학교]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역사캠프'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새이레기독인성학교에는 여러개의 캠프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학생들이 가장 기대하는 캠프는 역사캠프가 아닐까 싶다. 1년에 2회, 한 학기에 1번씩 역사캠프를 하지만 매번 주제가 다르고, 장소도 다르니 매번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다.


10월 25일~27일 2박3일간 진행되는 이번 2016학년도 2학기 역사캠프의 주제는 '도심 속에서 질문 던지기'이다. 왜 도심속인가? 우리가 무심코 도심 속에서 지나친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질문을 던지자는 것이다. 


바쁘게만 살아가던 서울, 도심 속에서 한 발자국 물러서서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을 발견하고, 근현대사에 대해서 온 몸으로 느끼자는 것이다. 여러 미션을 통해서 한국사에 대해서 배우고, 즐겁게 공부를 하는 역사캠프이다. 여태껏 많은 학생들은 한국사를 재미없는 과목, 암기 해야 하는 과목으로만 생각하며 싫어했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사는 무조건 암기를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오감을 통해 느껴야지 한국사가 우리의 삶 속에 콕콕 박힐 것이다. 이제 더 이상 한국사를 지루한 과목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역사 캠프를 통해서 재미있는 한국사, 우리의 삶을 빛나게 하는 한국사, 내가 가야 할 길을 알려주는 한국사를 배우자!


선착순 10명만 모집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학생들은 서둘러 031-771-6265로 전화해 문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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