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번의 사고, 부산 한바다중학교 화재


지난 2월 12일 오후 3시 50분경, 부산 수영구 한바다중학교 내 증축공사 중인 5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일어나 현장에서 작업하고 있던 공사장 인부 한 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부가 용접하던 중 스티로폼에 불똥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에 이어, 화재사고에 잇따라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가족이고 소중한 사람일 텐데, 많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자나 깨나 불조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너나 할 것 없이 나부터 조심한다면 화재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이 찾아올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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