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적인 부분에서 예민한 경험이 있어봤는가? 우리는 생활을 하면서 수 많은 색에 노출되어 있다. 색은 우리의 생활에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세상에 색이 하나도 없는 ‘흑백’이라고 생각을 해봐라. 얼마나 답답할까? 우리는 색을 통해 더 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되고 감성을 풍부하게 할 수 있다. 이렇게 우리의 생활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색’에 대해서 흥미 진진하게 담겨있는 책을 읽어봤다. 우리는 생각보다 색에 예민하고 각 색이 상징하고 있는 바가 다르다. 폴 심프슨의 저서인 <컬러의 방>에서는 많은 색 중에서도 11가지의 색, 빨강, 노랑, 파랑, 주황, 보라, 초록, 분홍, 갈색, 검정, 회색, 하양을 소개하고 있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색들이다. 이 11가지의 색 중 당신은 어떤 색을 가장 선호하는가? 정말 신기하게도 2015년 조사기관 유고프가 발표한 것에 따르면 세계 10개국에서 제일 인기있는 색은 ‘파란색’이다. 파란색이 언급된 김에 파란새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해보겠다. 파란색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를 생각해본 결과, 우리 조상에게 자연의 파란색이란 좋은 날씨를 의
현재 전 세계에 최빈국 국가가 어디인지 아는가? 현재 최빈국 국가의 현황이 어떠한지 아는가?현재 최빈국 국가로 알려져 있는 '라이베리아'는 열악한 나라 중에서도 가장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익히 들어보지 못한 나라일 듯한데, 라이베리아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이다. 라이베리아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하면 라이베리아의 수도는 '몬로비아'이다. 종교는 기독교가 85%, 이슬람교 12.2%, 전통종교가 0.6%라고 한다. 기독교가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이들이 믿는 기독교는 완전한 기독교가 아니라 자국의 문화와 관습이 융합된 종교라고 한다.1) 왜 라이베리아가 최빈국 국가인지를 알아야 하는데 많은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몇가지만을 작성하려고 한다. 라이베리아가 최빈국 국가임을 알 수 있는 정보는 대표적으로 세가지가 있다. 첫번째, <2022 UN 인간개발지수>에 따르면 라이베리아는 최빈국 국가 순위 9위라고 한다. 그래서 1인당 GNI가 1,025 달러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1인GNI는 35,000 달러라는 것을 보면 확연한 차이를 알고 있고 이것이 얼마나
나와 파국이라고 생각하는 과목 중 하나가 ‘한국사’다. 한국사를 배우며 흥미가 있지만 흥미가 없다. 내가 배우는 것은 많지만 머리에 들어오는 것은 별로 없는 듯하다. 어쨌든 그런 내가 역사서이면서도 번외 이야기를 읽게되면서 감회가 새로웠다. 한국인이라면 당연히 공부하고 당연히 알아야 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어렵고 힘들긴하다. 하지만, 일단 나의 마음을 바르게 고쳐먹고 독서를 하니 흥미가 생긴 듯하다. 사실 조선 왕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는데 한중록을 읽으면서 의외로 재미있고 저절로 숙조, 영조, 선희궁 등 역사인물이 누구인지 알 수밖에 없게 된 것이 가장 기쁜 점이었다. 한중록이 어떤 책인지 간단히 설명하면 사도세자의 아내인 혜경궁 홍씨가 지은 책으로 지금으로 말하면 일기이다. 혜경궁이 궁에서 생활을 하면서 느껴왔던 감정, 생각들이 다 기록되어 있는 역사서다. 객관적인 시점이 아니라서 그런지 사도세자의 아버지, 영조가 나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사도세자가 참 안타깝기도 했다. 어린 나이에 부모의 사랑을 받지도 못하고, 바라지도 못하면서 자란 사도세자가 불쌍했다. 하여튼 혜경궁 홍씨가 궁 안에서 봐왔던 일들, 사도세자가 죽고, 정성왕후와 인원왕
절제란 무엇인가? 믿는 사람으로서의 절제란 무엇인가? 이 글이 앞에서의 질문의 답을 찾을 수 있는 독후감이 되길 바라면서 작성한다. 이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인 ‘안수현’의사의 삶은 ‘예수님의 삶’이었다. 이 도서의 제목인 ‘그 청년 바보의사’는 안수현 의사의 삶을 한 마디로 하기에 아주 적절한 말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2000년 전 일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도 100% 예수님처럼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안수현 의사는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예수님의 삶이라 함은 병든 자, 힘든 자, 버림받은 자들의 빛이 된 삶을 말한다. 이 두가지는 이퀄 관계라 할 수 있다. 또한 예수님은 육체적인 치유 뿐만 아니라 영적인 치유도 더불어 해주셨다. 곧, 사람들은 예수님으로 인해 육적으로도, 영적으로도 살아났다는 것이다. 사실, 이 책의 줄거리를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 간추릴 수 있는 내용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안수현 의사가 한 모든 일들 하나, 하나가 소중하고 귀하다. 그리고 어찌 생략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니다. 마치 예수님의 삶을 어느 한 부분만 언급해서 끝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처럼 말이다. 안수현 의사의
'최근 이슈'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정치, 경제 등등을 떠올릴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놓지고 있는 것이 있다. 사실, 전세계를 둘러본다면 이 문제만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많은 나라들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을 것이고 우리가 생각하지 못할 아픔을 겪고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도내가이번에 함께 이야기 하고 싶은나라는 '나이지리아'이다. 현재 나이지리아에서 가장 문제되고 있는 것은 '기독교 박해'이다. 기독교 박해는 나이지리아에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문제이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것은 아니기에 우리가 잘 알고 있지도 않다. 기독교 박해 순위 7위이고 전 세계 기독교 박해하는 비중의 80%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우리가 나이지리아에 대해서 2017년에 세계열방기도회 때 다뤘었는데 기억하고 있는 것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내 모습에 대해서 돌아보게 되었다. 아이러니한 것은 나이지리아는 기독교가 40%나 되는 국가인데 기독교 박해가 이렇게심하다는 것이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보면 이슬람 세력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기독교 박해에 관하여 국가에서 조치를 취하지 않기 때
최근들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많은 것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이번에 함께 다룰문제는 '중미 갈등'이다. 중미 갈등은 최근들어서 발발된 일이 아니다.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문제지만 최근들어 논점이 되고 있는 이유는 '대만' 때문이다. 최근 들어, 대만을 두고 두 나라의 갈등이 대두되고 있다. 중국의 입장을 살펴보면 중국은 현재 '중국의 핵심 이익'이라고 불리는 중국의 도련선을 차지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그런데 그 중국의 도련선에 대만이 있어서 대만을 차지 해야지만 계획해 놓은 도련선을 차지할 수 있다고 한다. 이로써 대만은 중국의 걸림돌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를 핑계로 중국은 대만을 차지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게다가 대만은 반도체 기술이 좋아서 더더욱 차지하려 하고 있다.1) 다음은 미국의 입장이다.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원래부터 적대시하는 관계였지만 더 적대시하기 시작했다. 먼저, 작년 미국이 원조를 해주고 군사 지원을 해줬던 아프가니스탄에 미국은 그 모든 지원을 끊어버렸다. 이로인해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게 신뢰를 잃어버렸다. 그렇지만 이번에 대만을 끝까지 도와준다면 다시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미국은 이 상황을 더욱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마주한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든 간에 우리는 인간과 인간으로서 상대를 해야 한다. 사람과의 관계가 어중간한 상태라면 상대방과의 오해는 생기기 쉬울 것이다. 사람이란 존재는 ‘믿음’의 존재가 아니기에 우리는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경계가 꼭 있어야 한다. 이 책은 말콤 글래드웰이 서술한 책으로 ‘낯선 사람’을 대하는 우리들의 태도에 대해 서술되어 있다. 말콤 글래드웰은 ‘거짓말의 정체, 진실기본값 이론, 투명성, 진실의 정체, 결합의 파괴’ 이 6가지로 타인의 해석을 저술하였다.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일들과 정치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마주할 수 있는 일들이 기록되어 있다. 낯선 사람을 파악하기 위한 도구가 세가지가 기록되어 있다. 그중 두가지를 소개하여 우리의 생활에서도 적용하기를 바라겠다. 첫 번째는 '진실기본값 이론1)의 승리'다. 무슨 이론이고, 어떻게 승리를 하는 것일까? 뭐든 진실이 승리하는 법이다. 진실이 아닌 것들이 퍼진다면 그것을 돌고 돌아 다시 돌아와서 진실로 드러나게 되기 마련이다. 다른 국가의 비밀을 몰래 알아내는 사람을 스파이라고 한다. 스파이는 비밀스럽게 일을 해야 성공적인
‘미술사’, 듣기만 해도 거리감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미술은 우리가 필수적으로 배워야 하는 것도 아니고 모른다고 큰 피해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이거 하나를 알면 우리가 알게 되는 것이 더 광범위 해진다. 물론 미술 공부를 하려면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할 것이다. 물론, 배우지 않아도 알고 있는 화가들은 많다.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에두아르 마네 등 우리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많은 화가들이 녹아져 있다. 사실 이런 것들은 알고 있기만 해도 조금만 지식이 있어도 유식해보이기 마련이다. 겉멋만 들어도 사람이 살아가는데에 도움이 많이 될거라 생각한다. '미술관 옆 사회교실’이라는 책은미술사에 더불어 사회에 대해서 다루는 책이었다. 사리 연관이 있다는 거 자체에 우리는 기뻐해야한다. 하나를 알면 둘을 알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번 책에서는 서양 미술사뿐만 아니라 동양도 다뤄져 있었다. 최근 미술 관련된 도서를 많이 읽었는데 다른 책들은 다 서양 미술만 담아져 있는 책이었는데 이번 책은 동양까지 같이 있어서 더 공감할 수 있었다. 고흐, 가우디, 램브란트, 고야, 카유보트, 정선, 이중섭까지 총 7명의 화가들을 다루는 내용이었다. 서양
‘어린이’라는 존재는 오래전부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소수자’로 인식이 되고 있다. 하지만 과연 그 인식이 맞는 것일까? ‘어린이라는 세계’라는 제목을 봤을 때부터 이 책을 기대하게 되었다. 어떤 내용이고 어떤 것을 전달하고자 이 책을 썼는지 궁금함이 있었다. 갑작스러운 이야기지만, 필자는 어린이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어린이는 참 순수하고 깨끗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해왔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어린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져갔다. 그 이유는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변할수록 교육, 생활 방식, 학생들의 사교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어린이들도 변해갔다. 안타깝게도 그 변함은 좋지 않은 쪽이었다. 물론, 모든 어린이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언론으로, SNS로 접한 결과 어린이들의 결과는 별로 좋지 않았다. 그렇게 변하고 있던 나의 시선이 이 책을 통해 바뀌었다. 그렇게 나의 패러다임은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가 달라졌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한결같지 않다. 하나님 안에서는 가능하겠지만 세상에 속한다면 그건 불가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간에게는 ‘한결같음’이라는 것은 참 어렵다. 그런데 ‘어린이’라는 존재는 한결같다는 생각이
윤동주, 이육사, 김소월, 정호승, 도종환 너무 유명한 시인들이다. 시인은 우리 삶의 희망을 주고 참회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존재다. 시인들의 ‘시’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 그들의 시로 깨달음이 있다면 말이다. ‘너의 하늘을 보아’는 박노해 시인의 시집으로 정말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주는 시가 가득했다. 박노해, 이분은 내가 처음 들어보는 시인이었다. 그런데 시집 외관상 이쁘기도 하고 제목도 예뻐서 기대하며 시집을 펼쳤다. 역시 시집 속 시들은 기가 막힌 시들이 가득했다. 나는 이 기가 막힌 시를 읽으면서 시인들이 우리에게 주는 그 깨달음이 나를, 너를, 우리를 변화시킬 때 시인의 역할이 끝난다 생각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시인들이 그렇게 생각하며 살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를 보면 알 수 있다. 박노해의 ‘내 책이’ 시 내용은 자신의 책이 10만부가 팔렸는데도 세상 사람들에게 근본적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에 대해 자신이 잘못을 했다는 것이다. 시인들은 단순히 자신의 시집이 많이 팔리기를 원하지 않는다. 자신의 시로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 이런 시인들의 정신은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이런 시인들의 심정으로 우리가
지금 우리가 서있는 곳은 어디인가? 당신이 살고 있는 이 땅은 어디인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은 세상에 단 하나뿐이다. 삶의 터전을 만들 수 있게 해주고 살아 숨쉬게 해주는 ‘지구’는 소중한 선물이며 축복이다. 위와 같은 말을 현대인들을 수만번을 들어왔을 것이다.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 지구를 지켜야 한다, 지구가 죽어가고 있다 등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말들, 공익광고 등등 뭐든 다 접해왔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지켜온 횟수는 만분의 일 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지킨다는 거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환경에 피해가 되는 일들을 우리는 계속해서 해왔고 그 행동이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첫 발걸음을 잘 내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있다. 호프 자런이 작성한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를 달라졌다’이다. 호프 자런의 이 책의 시작은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들어왔던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오래 전부터 언급해졌던 ‘환경’은 우리가 지켜야 할 암묵적인 책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첫 챕터부터 잘 살고 싶다면 모두가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했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라는 말은 우리가 흔히 보고 듣는 말이다. 사실, 나는 이 말이 잘 쓰이는지도, 있는지도 몰랐다. 그런데 이 책을 알고 난 후 참 유명한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약간 이솝 이야기 같은 내용인 줄 알았는데 읽어 보니까 그런 내용이 전혀 아니었다. 그런데 이솝 이야기처럼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이 도서는 현재 사회를 비판하는 소설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소설책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현재 사회를 다시 보게 되었다. 아직도 말도 안 되는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고 이런 일들은 수없이 언론에 퍼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사회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 책을 읽으며 흥미롭고 교훈을 얻게 된 내용을 간추려보면 첫 번째로, ‘뫼비우스의 띠’다. 두 아이가 굴뚝 청소를 했는데 한 아이의 얼굴은 까매졌고 다른 아이의 얼굴은 깨끗하다면 누가 얼굴을 씻을 것인가를 질문한다. 교사는 이 질문에 말을 바꿔서 질문을 또 한다. 대신 두 질문은 동일하다. 그러나 학생들의 답은 양쪽 다 달랐다. 첫 번째 질문에 학생들은 얼굴이 더러운 학생이 씻을 거라고 한다. 그러나 교사는 서로의 얼굴을 보고 얼굴이
이도서는 한마디로 말해서 ‘최고’였고,'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를 대목으로 씌여진 내용에 푹 빠지게 되었다. 왜냐하면 이 책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더 넓은 생각과 시선을 가져야 함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읽은 도서 중 가장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제목만 좋을거라 생각하지 않고 역시 내용을 차근차근 열심히 읽기 시작했다. 이 소설의 형식은 편지였다. ‘편지’라는 형식은 처음 접하는 거이기 때문에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시작부터 더 집중하게 되었다. ‘내가 나에게’ 편지를 써서 느리게 가는 우체통에 넣는 것을 시작으로 소설이 전개되었다. 이 편지를 쓰는 이유는 아빠가 쓰라고 했기 때문이다. 1년 뒤에 볼 편지를 쓰는 데 주인공인 ‘은유’는 아빠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편지에도 아빠가 재혼하는 것에 대해서 아빠를 향한 욕을 퍼부으는 편지를 볼 수 있다. 자신의 엄마에 대해 1도 알려주지 않고 자신의 이름조차 불러주지 않고 관심도 가져주지 않는 아빠를 미워하는 은유를 볼 수 있다. 그렇게 편지가 후 우체통에 넣은 은유, 그런데 일이 일어났다. 2016년을 은유의 편지가 1982년을 은유에게 전달된 것이다.
이 세상에서는 수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요구하고 사랑받기를 원한다. 그렇다면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사람들은 ‘사랑’을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또는 그런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있는 이 사화에서 이런 사랑을 보편적으로 보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우리가 말하는 이런 사랑을 뛰어넘은 사랑을 실천한 사람을 미디어를 통해서 볼 수 있다. ‘블라인드 사이드’ 영화이다. 먼저, 블라인드 사이드의 줄거리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마약중독에 빠진 엄마와 강제로 헤어지게 된 마이클의 일생을 바꿔준 사랑이 가득한 가족과 함께하는 마이클의 생활을 담은 영화이다. 마이클은 가족과 함께 살지 못해 떠돌아 다니며 겨우겨우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는 옷도 제대로 사지 못해 빨래방에 가서 스스로 옷을 해결한다. 이렇게 겨우겨우 살아가는 도중 친구의 도움으로 어느 한 기독교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작은 남자아이인 SJ는 마이클을 향한 거리낌과 미움이 조금도 없었다. SJ의 엄마인 ‘리 앤’은 참 착한 사람이다. 그래서 이들이 모두 백인이었지만 진심으로 마이클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집에 가서 마이클을 재우
‘하버드’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곳이고 바라는 곳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하버드 글쓰기 강의’를 읽게 되어서 참 기뻤고 더 열심히 읽을 수 있었다. 사실, 글을 쓰는 것은 많이 배웠고 인문학 주제가 ‘글쓰기’였기 때문에 글을 쓰는 방법은 참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하버드’라고 하니까 ‘하버드 글쓰기’는 무엇이 다를지 기대하며 읽게 되었다. 과연 무엇이 다를까?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글쓰기의 비법을 알게 된 만큼 그 비법을 잘 사용해보도록 하겠다. 먼저, 글을 쓰기 위해서 필요한 새로운 자세를 알게 되었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많이 드러내고 최대한 어휘 선택을 높게 하고 수정을 많이 생각을 했고 그렇게 배우고 알고 있었다. 그리고 글을 최대한 빨리 쓰기 위해서 글을 노트북을 사용해서 작성했었다. 노트북을 이용하면 글을 빨리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정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글을 종이와 펜을 준비하여 작성하는 것이 습작하기가 편하다는 것이다. 사실 종이와 펜은 수정하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에 글을 쓰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냥 찢어서 휴지통에 버리면 그만이다. 그래서 글을 쓰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쓰고 머리를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