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2일 경기창조고등학교의 학생회는 한글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창조고등학교의 학생회는 많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그 결과 학생회는 초성을 제시해주면 그에 생각나는 한글 단어를 말하는 게임, 단어의 뜻을 보고 그 단어 뜻에 해당하는 순우리말 맞추기 게임, 순우리말 켈라그라피 등 게임과 한글을 연결 짓는 방법 등을 생각해냈다. 또한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스티커를 게임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등의 방법을 생각해내어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실제 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글과 연결된 다양한 게임을 통해 즐겁게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자연스럽게 한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라고 말하는 등 이 행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이 행사가 경기창조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 경기창조고등학교 학생들이 앞으로 우리말 한글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길 바란다.
경기창조고등학교에는 영어뉴스동아리, 역사동아리, 음악 동아리 등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개설되어 있다. 그 중 ‘바리스타반’은 단연 가장 의미 있는 동아리라고 할 수 있다. 경기창조고등학교의 ‘바리스타반’은 통합교육지원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졌으며 통합교육지원반 학생들의 직업교육도 겸용하여 운영하고 있는 동아리다. 통합교육지원반 학생들은 이 동아리에서 다양한 메뉴의 커피를 만드는 과정과 커피를 대접하는 서비스 과정 등을 배우며 이를 토대로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활동을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다. 또한 경기창조고등학교의 ‘바리스타반’ 학생들은 이러한 이론적 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학교 선생님들께 직접 커피 판매 실습을 하고 있다. 이러한 실제적인 바리스타 직무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경기창조고등학교 ‘바리스타반’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바리스타반’의 커피제조실력은 수준급으로 선생님들 사이 맛에 대한 평가가 좋아 통합교육지원반이 아닌 학생들 사이 자신들도 ‘바리스타반’의 커피를 맛보고 싶다는 원성이 자자하다. 앞으로의 ‘바리스타반’의 발전에 대해 응원하며 통합교육지원반이 아닌 학생들에게도 ‘바리스타반’의 커
8월 경기창조 고등학교에서는 '한국문화홍보 UCC 제작 대회'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이 대회의 UCC 제작 조건 중에는 흥미로운 조건 하나가 있다. 바로 외국어로 한국의 문화를 소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조건은 학생들의 제2외국어에 대한 어휘력 향상이라는 목표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선생님들의 노력이 담긴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한국문화홍보 UCC 제작'이라는 대회의 주제가 한국의 전통에 대해 학생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어 한국의 전통문화 유지의 차원에서 이 대회가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또한, 존댓말, 밥상 예절 등의 고전적인 한국의 문화뿐만이 아닌 신속한 배달문화, 밑반찬 공짜문화 등 색다른 한국문화를 주제로 선택한 학생들이 이 대회가 학생들의 창의성 증진과 생각해보지 못했던 한국문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 계기가 된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의 배달문화'라는 주제로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 학생을 인터뷰한 결과 "평소 음식배달에 대해서 당연하게 신속하고, 언제, 어디서든 배달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다른 나라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알고 보면 참 색다르면서도
경기창조고등학교의 자랑할 만한 시설을 소개해야한다면, 나는 말할 것도 없이 학교 뒤편에 설치된 산책길인 보듬길을 가장 먼저 소개할 것이다.경기창조고등학교의 학생들은 보듬길에서 걷기활동 등 스포츠클럽 활동을 하거나 화창한 날씨의 점심시간에 산책을 즐기는 등의 건강 활동을 한다. 이러한 면에서 보듬길이 학생들의 건강유지의 측면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그리고 ‘보듬길’이라는 명칭은 바른말 교정 꾸미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이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직접‘보듬길’이라는 명칭을 지은 학생은 교내 영어뉴스 동아리의 인터뷰에서 “평소 이 산책로를 걸으며 친구들에게 좋은 일, 힘든 일들을 털어놓았기 때문에 서로 서로 보듬어 주자는 의미에서 보듬길이라는 이름을 지었어요” 라고 말하며 ‘보듬길’이라는 이름의 깊은 의미를 밝혔다.이 보듬길에서 경기창조고등학교 학생들이건강도 유지하며 학창시절의 좋은 추억을 많이 쌓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