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를 다니면서 횡단보도 앞에 있는 '노란 발자국'을 보신 적이있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등은 잘 보지만, '노란 발자국'은 잘보지 않는경우가 많다. 노란 발자국은 어린이 교통사고예방과 관련하여 각 초등학교 횡단보도 앞 어린이들이 신호대기 중 차도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인도에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한 노면 표시이다. 바로 횡단보도 앞에 서 있는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이제부터 어린이들은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노란 발자국 위에서 대기하고, 보행신호로 바뀌면 좌우를 살피며 횡단하여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횡단보도 앞에서는 꼭 '노란 발자국'을 찾아 보십시오. 여러분의 생명을 지키는안전 발자국입니다.
2016년 6월 15일, 금파초등학교에서는 일상생활이 늘 바쁜 친구들을 위한 "놀 틈! 쉴 틈! 꿈꿀 틈! 틈새 락 콘서트" 를 열었다. 이 콘서트는 '학생자치회'의 6학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점심식사 후의 틈새시간에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겁게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는 학교가 아닌 학생자치회 스스로가 기획하고 실천하여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있다. 요즘 인기곡인 '트와이스'의 'cheer up'을 플룻, 바이올린, 기타로 연주하고, 관람하는 학생 관객들은 입을 모아 함께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단순히 연주만 하는 것이 아니라,연주한 악기들에 관한 퀴즈들을 통해지식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본 공연을 관람한 5학년 학생은 "학교생활, 학원생활로 바쁜 우리들을 위해 이렇게 잠깐의 틈을 이용하여 공연을 해 준 학생자치회가 정말 고맙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우리에게는 학교 가기 전, 쉬는 시간, 학원 가기 전의 시간 등 많은 자투리 시간들이 있다. 이런 자투리 시간을 헛되게 보내지 말고, 좀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생각하고, 노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미니어쳐(miniature)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미니어쳐는 어떤 물건을 작게 만들어 놓은 것을 말한다. 최근 MBC에서 방영된 '능력자들(2016.02.06)'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미니어쳐를 만드는 블로거들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이처럼 요즘 블로거나 학생들은 취미 활동으로 미니어쳐 작업을 한다. 물론 위 사진처럼 10원보다 작게 만드는 일은 어렵다. 그렇다면 왜 블로거들이나 학생들은 이런 어려운 작업을 하는 것일까?'능력자들' 방송 중 미니어쳐를 만드는 블로거들은처음 음식을 작게 만들어 '유투브'에 올렸는데, 반응이 좋아서 그런 재미에 계속 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이렇듯 작은 물건을 집중하여 하나, 둘 만들어 가고 그것들을 모아 나만의 작은 세상을 만드는 재미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무한한 창작의 세계가 바로미니어쳐의 세계이다. 혹시 여가시간을 활용할 것이 없다면클레이나 종이로 음식, 캐릭터, 물건 등의 미니어쳐를 만들며 취미생활 하는 것을추천한다.
요즘 다양한 대체 식품의 증가로 1인당 우유 섭취량이 줄어들고 있다. 이는 길거리를 다닐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커피나 에너지음료 등을 들고 다니며 마시는 모습을 통해서도알 수 있다.우유는 다른 어느 식품보다 우수한 식품으로써 우리 인체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고, 흡수율도 높아 단일 식품으로는 가장 완전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과 칼슘 함량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필수 식품이기도 하다.따라서 성장기 어린이의 우유 하루섭취량은 2잔 정도를 권장한다.최근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정책학과 김정선 교수는 우유를 하루 약 반 컵 이상 마시는 사람은 우유를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대장암 발생 위험이 54%나 낮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는 우유를 하루 반 잔 이하만 꾸준히 마셔도 대장암 예방 효과를 얻게 된다는 의미 있는 결과이기도 하다.이렇 듯 우리 몸에 좋은 우유의 섭취량이 줄어들고 있고,커피 열풍과 청소년들의에너지음료가 문제시 되는이 때, 우리 가족의 건강은 우유로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 부모님들은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고, 아이들은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우유를 가족과 함께
2016년 6월 11일, 김포시 11개 초등학교 여자 피구팀이 모인 '제 10회 학교스포츠클럽 여자 피구대회'가금파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도교사 및 코치 뿐만 아니라 각 학교의 교장선생님, 응원단들이 함께 모여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즐거운 피구 대항전이 펼쳐졌다. 심사 또한피구 전문 심사위원 5명으로구성되어 더욱 공정하고 정확한 심사가 진행되었다.11개 초등학교 예선전 경기는 5분 단판경기로 이루어졌고, 준결승전은 3분씩 3세트경기로, 1조 1위인 유현초와 2조 2위인 금파초가 겨루어 유현초가 결승전에 진출, 1조 2위인 감정초와 2조 1위인 김포서초가 겨루어 김포서초가 결승전에 진출하였다.결승전은 준결승전과 마찬가지로 3분 3세트로 유현초와 김포서초가 겨루었으나 3판 2승으로 유현초가 여자피구부 최종우승을 하였다.이번 경기에서 우승한 유현초 선수들의 단결된 모습이 돋보였고, 참가한 모든 학교의 선수들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매순간 열심히 뛰는 스포츠맨 정신을 볼 수 있었던 멋진 기회였다.
2016년 5월 31일 금파초등학교에서는 1~2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안전띠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안전띠는 생명의 띠’라는 말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 중요성을 체험해 보는 기회는 드물다. 본 교육에서는 아이들이 안전띠 미착용의 위험성을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배워보고, 안전띠를 착용한 후 차량이 뒤집어지는 체험을 통해 안전띠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먼저 한국도로공사에서 나온 강사의 강연에서는 자동차를 타거나 횡단보도를 지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영상과 퀴즈를 통해 아이들이 지켜야할 교통 수칙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강연을 마치고, 아이들은 운동장으로 나와 한국도로공사 강사의 도움을 받아 미리 설치되어있는 안전띠 체험 차량에 3~4명씩 탑승, 안전벨트를 착용 후 차량이 뒤집히는 체험을 해 보았다.체험교육을 마친 2학년 김○원 학생은 “정말 실감나는 체험이었어요. 가까운 곳을 가더라도 차를 탈 때에는 무조건 안전벨트를 하고 갈 거예요.”라고 했고, 담임교사 최○영 교사는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여러 번 설명하는 것보다 이런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 평생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 참 좋은 수업이었다.”라고 말하였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