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빛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환경을 생각하며 친구들과 우정을 돈독하게 할 수 있는여울공원 플로깅을 다녀왔습니다. 플로깅은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솔빛초등학교가 플로깅을 하게 된 계기는 학기 초 6학년 친구들이 서로를 더 알아가며 교우 관계 형성을 하고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 여울공원에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해 사람들이 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출발 전 환경보호 문구가 들어간 피켓을 직접 만들며 학생들도 환경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피켓 만들기를 진행한 후에는 쉽게 지나치던 길가의 쓰레기가 잘 보이며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 마음을 담아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플로깅을 진행하였습니다. 학교 근처에 있는 여울공원이라는 넓은 지역에서 학생들이 한 캠페인은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줍고 환경보호 문구가 적힌 피켓들을 들어 홍보하며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쓰레기를 줍는 일이 힘이 들었지만, 환경을 위한 일이라 생각하며 모든 학생이 작은 쓰레기하나라도 남김없이 주우려고 노력하였습니다.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공원에 산책하러 나온 많은 사람이 플로깅이 어떤 활동인지 알게 되며 동참하여쓰레기
솔빛초등학교에는15개의 상자 텃밭에서 3학년 학생 30명이 텃밭을 가꾸고 있다.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학교 텃밭 프로그램으로 솔빛초등학교는저학년생들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는데 흙에 거리낌이 있던 학생들도 텃밭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거리낌이 많이 사라졌다고하였다. 학교 텃밭에는 여러 가지 꽃과 작물들을 키우는데 최근엔 기부하기 위해 학생들이 여러 가지 작물을골라 꽃 비빔밥을 만들기도 했다. 솔빛초등학교 학교 텃밭을수업하시는이원재 선생님을 인터뷰했다. 1) 솔빛초등학교 학교 텃밭만의 특징이 있을까요?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 관심이 많고진심으로 수업합니다.그리고 스프링클러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어 쉽게 관리가 가능합니다. 2) 가장 기억나는 프로그램이 있을까요? -꽃 비빔밥 기부가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꽃 비빔밥 기부는 농산물과 꽃을 사용해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기부하는 프로그램입니다.이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뿌듯함에 자존감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이번에 기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3) 학생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학교 텃밭을 시작하며 학생들이 매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