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4일 금요일, 성일고등학교 3학년 5반 학급은 두 달만에 성남시 태평동에 위치한 동행재가노인복지센터에 재방문해 또 한번 물품 전달식을 시행했다. 지난번 방문에도 도움이 필요하신 노인분들에게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했었는데, 이번에도 같은 활동을 한 것이다. 이번 물품 전달식에서는 휴지나 칫솔, 치약 등 생필품뿐만 아니라 라면이나 옷과 같이 저번보다 더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다. 3-5 학급 학생들은 다시 한번 이렇게 봉사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 말했고, 이번 동행재가노인복지센터 물품 전달식 활동이 마지막이라며 아쉬워했다. 물품을 전달받으신 어르신 분들께서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으셨다며 고마움을 표출하셨다. 물품을 전달한 학생들과 물품을 받으신 어르신들 모두 즐거워하는 훈훈한 봉사활동이었다.
지난 5월 31일 금요일, 성일고등학교 멀티어학실에서 학생들의 지식을 겨루는 대회인 '인문학 교양 골든벨' 행사가 열렸다. 인문학 교양 골든벨 대회는 TV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처럼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대결이며, 매년 성일고등학교에서 열리는 행사이다. 100명 정도의 학생들이 이 대회에 참여하며,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예상치 못한 문제가 나오기도 하여몇몇 학생들은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나왔다며 일찍 탈락된 아쉬움을 토로했다.또 다른 학생들은아쉽게우승을 놓쳤으며, 내년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최후의 1인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지식 대결을 펼친 성일고 학생들을 볼 수 있는 의미있는 대회였다.
성일고등학교에는 다양한 동아리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동아리가 바로 '경제토론 동아리'이다. 경제토론 동아리는경제와 관련된 뉴스를 신문 스크랩하여 발표 및 토론 활동을 주로 하며, 외부 시설을 방문하기도 한다. 이번 동아리 시간에는 경제, 금융의 중심지인 여의도를 방문했다. 여의도에 있는 한국거래소에 다녀왔는데, 한국거래소는 대한민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파생상품시장을 총괄하며 유가증권 상장에 관한 업무 등을 종합적으로 관장하는 회사이다. 경제토론 동아리는 이러한 일을 하는 한국거래소를 견학하여 이곳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주식을 사고파는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한국거래소 견학 후 학생들은 주식 등 경제에 더 관심이 생겼으며, 다음에 또 오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본기사의 사진은 동아리 선생님께 제공 받았음을 밝힙니다>
4월 19일 금요일, 성일고등학교 3학년 5반 학급은 성남시 태평동에 위치한 '동행재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물품 전달식을 시행했다. '동행재가노인복지센터'는 방문 요양 및 방문 목욕 서비스가 필요하신 어르신들께 전문 요양 보호사 선생님을 파견하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3학년 5반 학생들은 미리 집에서 휴지, 물티슈, 라면 등 생필품을 가져와 어르신들께 전달하기 위한 활동을 했다. 봉사가 끝나고 학생들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봉사 활동에 만족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