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대진침대에서 라돈이 검출이 돼 파문이 일고 있다.그런데,진영우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은"라돈은 방사능 세기가 약하고 종이를 투과하지 못하는 만큼 문제가 된 침대에서 나온 방사선이 인체에 미칠 영향은 거의 없다"면서도"라돈이 기체인 만큼 폐로 흡입했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라고 하였다.그렇게 위험하다던 라돈이 왜 종이도 투과할 수 없을까? 라돈은 방사성 원소로, 내부 피폭 시 세포를 파괴, 변형하여 각종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알파선을 방출한다. 이 알파선의 특징 때문에 종이도 투과하지 못하는 것인데, 방사선부터 차근히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 방사선이란? 일단 원자는 양성자, 중성자, 전자로 구성이 되어 있다. 근데 이 구성이 균형을 이루지 못할 때가 있다. 그때, 방사선을 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능력을 우리는 말 ‘방사능’이라 말하고 방사능을 가질 수 있는 물질을 방사성 물질이라고 한다. 이 방사성 물질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방사선이라고 하는 것이다.이 방사선은 불안정한 원소가 안정된 원소가 되면서 방출하는 전자파이다. 그런데, 이 전자파는 물질을 투과할 수 있다. ◎ 그래서, 어떻게 종이로 막을 수 있는 것인
"공부를 안 해요, 안 한다고.“ 공신 강성태의 트레이드마크인 이 대사에서 알 수 있듯이 스마트폰을 잡고 사느냐 공부를 하지 않는 학생들을 막기 위해서 많은 기능을 제한한 공신폰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공신폰 1의 50만대 이상의 판매 실적에 힘입어 삼성과의 협업이 진행됐다. 그렇게 출시된 공신폰 2의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앞서 두 번의 성공을 지켜본 LG와의 협업이 진행되어 공신폰 3이 나오게 되었다. 공신폰은 2개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 "최악의 스마트폰"과 "최고의 재고처리 방법". 별명과 상반되게 전자는 공신폰의 효과를 칭찬하는 별명이고, 후자는 공신폰에 사용된 스마트폰 기종에 관한 문제를 지적하는 별명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공신폰에 대한 평가는 두 가지이다. "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폴더폰이나 휴대 전화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 불편함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선택."이라는 평가와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을 노렸다가 판매실적이 잘 나오지 않아 재고가 잔뜩 쌓여있는 스마트폰을 처분하기 위한 기업의 상술을 포장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평가가 그 두 가지 평가이다. 사실 이 두 가지 평가 중 무엇이
곧 애플에서 새로운 아이폰을 출시한다는 소식으로 IT업계가 떠들썩하다. 이제, 경쟁 업체 삼성에서는 긴장하고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새로운 아이폰의 출시로 삼성이 웃고 있다는 말이 들린다. 어찌 된 일일까? 곧 출시될 새로운 아이폰은 원래의 아이폰과 다르게 OLED 패널을 사용한다고 한다. OLED를 잠시 설명하자면 유기발광다이오드(Organic Light-Emitting Diode)의 약자로 별도의 광원 없이도 전기 신호가 온다면 스스로 빛을 낸다. 기존의 아이폰에 사용되던 LCD 패널과는 다르게 색 재현력이 좋다. 삼성은 OLED 시장에 95%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그래서, 애플은 삼성디스플레이에 OLED 패널을 대량 주문했다고 한다. 기술력으로 보나 앞으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의 주요 패널 공급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에게도 아주 큰 이득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나 다른 디스플레이 업체들도 앞다투어 OLED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LG 역시 애플에 OLED 패널을 공급한다고 한다. OLED 패널을 공급할 삼성은 지금의 상황에 안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칼럼 소개 : IT에 대하여 모르는 부분이나,
최근 인터넷에는 그래픽 카드 중고 구매를 하지 말라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그 이유는 이번에도 가상화폐 때문이다. 가상화폐와 그래픽 카드 사이에 또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일까?이번에는 가상화폐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지난번 칼럼인 "[홍승민의 IT칼럼 6] 가상화폐와 그래픽카드의 연관성(https://www.goeonair.com/news/view?no=5403)"에서는 가상화폐의 가치가 2배 이상 오르면서 가상화폐를 얻기 위해 대량으로 그래픽 카드를 사재기하면서 발생한 그래픽카드 품귀 현상에 대하여 다루어 보았다. 하지만, 이제는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이 319달러에서 10센트로 폭락하고 다른 가상화폐도 가격이 하락하면서 그래픽 카드와 같이 투자한 금액만큼도 이익을 얻기 힘들어졌다.가상화폐를 얻기 위해 그래픽 카드를 대량으로 사재기하느냐 많은 금액을 사용한 사람들은 각종 중고 판매 사이트 및 상점에 대량에 그래픽 카드를 판매하기 시작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온종일 쉬지 않고 채굴에 사용된 그래픽 카드가 멀쩡할 리가 없다. 구매했다가 손해를 보았다는 사례도 매우 많고, 실제로도 고장이나 불량이 발생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고
최근 그래픽 카드가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가치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가상화폐는 무엇이고 또, 그래픽 카드와는 무슨 연관성이 있는 것일까?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은 2009년 프로그래머인 사토시 나카 모토가 만든 최초의 암호 화폐이다. 기존의 화폐와 다르게 개인 간의 거래가 가능해 거래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특이점은, 비트코인은 유통량이 한정되어있고, 채굴(Mining)을 통해 얻을 수 있다.채굴(Mining)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수학 문제를 푸는 것인데,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CPU(중앙처리장치)보다 GPU(그래픽 카드)가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그래픽 카드를 채굴에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이제 왜 그래픽 카드의 품귀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는지 알 것이다. 가상화폐의 가치가 올라가자 채굴을 하려는 사람이 늘어났고 그 과정에서 그래픽 카드가 모자라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래픽 카드를 병렬로 여러 개를 연결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한 번에 다량의 그래픽 카드를 사들이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채굴에 효율적인 그래픽 카드들
최근,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 ‘Samsung Galaxy S8 | S8+’에 삼성의 인공지능 ‘빅스비’가 탑재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애플사의 ‘시리’를 뛰어넘는 인공지능이라는 평가를 들으면서 다시금 인공지능의 발전이 사람들의 관심사가 되었다.인공지능의 발전을 보여주는 가장 유명한 사례가 있다. 작년 3월,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이 알파고의 승리로 끝이 난 것이다. 그 사건 이후로 인공지능의 발전을 사람들이 체감하게 되었다. 지금은 TV나 스마트폰을 제외하고도 게임, 보일러와 에어컨, 전등, 가스 밸브, 시계 등에도 인공지능이 탑재되면서 인간의 삶이 편해지고 있다.이러한 인공지능의 발전은 우리 삶에 큰 도움을 주고 있지만, 걱정 역시 나오고 있다. 인공지능이 사람이 해야 하는 일들을 대신해주면서 사람들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도서관에 들어가 보면 인공지능이 탑재된 기기에 책을 올려놓기만 해도 대출 신청이 끝난다. 단순한 작업도 인공지능이 탑재된 기계가 해결할 수 있다. 지금은 이러한 기계의 값이 비싸서 겉으로 드러날 만큼 큰 문제가 되고 있지는 않지만, 일자리가 줄어드는 현재 상황에 사람들은 인공지능과도 경쟁해야 하냐고 걱정하고
‘CPU’, 즉 ‘중앙처리장치’는 PC의 두뇌라고 할 수 있다. 현재가정에서 쓰이는 거의 모든 PC 및 노트북의 CPU는 대부분이 ‘Intel(인텔)’이란 회사가 만든 CPU이다. 그러다 보니 인텔은 최근 몇 년간 계속하여 독주하고 있다. 물론인텔의 경쟁자가 없는 것은 아니다. ‘AMD’라고 불리는 CPU 제작 회사가 유일한 경쟁자라고 볼 수 있었다. 과거에는 AMD는 저렴한 가격과 준수한 품질로 인텔의 점유율을 넘었고 1GHz의 벽을 가장 먼저 넘은 회사도 AMD이었다. 하지만, AMD는 점차 인텔과의 경쟁에서 밀려 현재에 와서는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밀리는 상황이다.한 회사가 계속해서 일정 분야를 독점하다시피 하는 것은 좋은 상황이 아니다. 그러나 인텔의 독주는 영원할 듯 보였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말이다. 지난 3월 2일 날 출시한 ‘AMD 라이젠’은 인텔의 i7보다 더 좋은 성능과 더 싼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결과는 당연히 성공적이었다. ㄷ 인터넷 쇼핑몰, ㅈ 인터넷 쇼핑몰 등 다양한 인터넷 쇼핑 사이트의 CPU 판매율 1위는 단연 AMD 라이젠이었다. 전문가들도 AMD가 인텔의 독주를 막을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만약 AMD가 이대로 상승세를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액정을 깨트려본 적있을 것이다. '아차'하는 순간 깨져있는 스마트폰 액정. 앞으로는 스마트폰 액정이 더 쉽게 깨질 것이다.알다시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스마트폰 시장의 트렌드는 ‘화면을 최대한 크게!’였다. 그래서 스마트폰의 크기는 점점 커져만 갔다. 하지만, 이제 더는 스마트폰의 크기를 키울 수는 없다. 이 이상으로 크기를 크게 키운다면 한 손에 잘 잡히지 않아서 오히려 더 불편하게 다. 하지만, 더 큰 화면을 쓰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심은 끝이 없다. 그래서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하게 하려고 스마트폰 전체의 크기를 키우는 게 아닌 베젤 리스, 스마트폰의 베젤의 면적을 줄이는 방법으로 화면의 면적을 최대한으로 늘리는 방법을 사용해서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다. 바로 이게 앞으로 스마트폰 액정이 더 잘 깨지게 될 거라는 이유이다.베젤[bezel]이란 TV나 스마트폰을 바라보았을 때 화면을 제외한 모든 요소를 말한다. 원래는 기기의 구조적인 설계 때문에 필수적이었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베젤을 줄이기 시작하였다. 베젤을 줄이면 몰입도가 상승하고 디자인적인 효과도 있으므로 베젤을 줄이는 경쟁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 LG전자는 베젤을 줄여 18:9의
“보급형 스마트폰써 보실래요?”필자가 “스마트폰 바꾸고 싶은데 무엇으로 바꾸는 것이 좋을까요?”라는 질문에 항상 하는 대답이다. 그런 대답을 듣는 사람 중 열에 여덟 아홉은 “그거 성능도 별로고 잘 망가지지 않아요?”라는 반응을 보인다. 물론, 보급형 스마트폰은 한때 잘 망가졌었고 성능이 플래그십스마트폰보다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 사람이 사용하기를 꺼린다.*보급형 스마트폰:말 그대로 스마트폰을 많이 보급하기 위해 가격과 함께 성능도 낮춘 스마트폰*플래그십 :Flag Ship,최상급 기종이라는 뜻으로 쓰임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가장 대표적인 S 시리즈여러분은 스마트폰을 어떤 용도로 쓰는가? 친구들과 메시지를 주고받기, SNS에 사진을 찍어 올리고 다른 사람들의 SNS를 보기, 가끔 인터넷에 검색하기, 심심할 때 스마트폰 게임 하거나 영상 보기 정도? 이런 것들을 하기 위해서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필요하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필자의 대답은 “NO”다. 현재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J7 2016’이다. 나온 지 1년도 안 된 모델이지만 보급형 스마트폰답게 매우 저렴하다. 성능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비해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여러 기업에서 스마트폰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스마트폰 경쟁이 시작되었고 기업들은 경쟁적으로 새로운 스마트폰 기술을 연구하고 출시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초고속 충전, 초경량 스마트폰 등이 나오기 출시되었고, 다양한 기능 중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기능이 있었다. 바로 듀얼 카메라다2017년 스마트폰 기술의 트렌드, 듀얼 카메라듀얼 카메라는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2017년 스마트폰 기술 트렌드 중 하나이다. 아직 많은 스마트폰이 듀얼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여러 기업이 스마트폰의듀얼 카메라성능을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듀얼 카메라는 2017년 출시되는 많은 스마트폰에 장착될 예정이다. LG전자의 V20과 애플의 iPhone 7 Plus는 이미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고, 곧 출시 될 삼성전자의 S8에도 듀얼 카메라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듀얼 카메라란?듀얼 카메라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우선기능이 다른 두 개의 렌즈를 상황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하는 기능이며, 다른 하나는 두 개의 렌즈가 찍은 이미지를 하나로 합치는 기능이다. 애플 iPhone 7 Plus와 LG전자 V20은기능이 다른 두 개의 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