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학생으로서살아가고 있는모든 대한민국학생들에게왜 공부를 하느냐고 묻는다면 과연 뭐라고 대답할까? 결코 여러 개의 다양한 답변이 나올 것 같지는 않다. 그저 대학을 가기 위해서, 남들이 다 하니까.. 등의 답변이 나올 것이다.학교의 존재 이유는 '학교'라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배우고 가르치는 공간으로써 학생들에게 남아있어야 하며 공부를 해야 하는 곳이 맞다. 그러나 오늘날의 우리의 '공부'는 과연 온전히 나를 위한 공부일까? 왜 공부를 해야 할까? 왜 대학에 모두가 가고 싶어 할까? 이러한 의문에서부터 시작된 나의 고민은 고등학교 3학년을 앞둔 지금 이 시점조금은 해결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한국 사회는 학생들에게 '공부'를 강요하며 좋은 대학을 가야 성공할 수 있다는 공식을 내놓는다. 요즘 시대에 대학이 모든 것을 결정해주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만, 아직까진 모두가 좋은 대학을 가고 싶어 하고 그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왜 대학에 가야 하며 자신이 하는 공부의 이유를 궁극적으론 찾지 못하는 학생들이 대다수이다. 따라서 우리 학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은 학생들이 내신 등급을 논하며 이미 대학에 붙은 듯
우리나라는 지금껏 일관되게 학교나 국가에서 통일지향 교육을 해왔고 국민들은 이를 보고 자라며 당연히 통일해야 하는 것이라고 믿어왔다. 그러나 나는 과연 우리가 올바른 목적을 지닌 채로 통일을 지향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통일해야 하는 이유와 타당성을 교과서에서 정의한 대로맹목적으로수용하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따라서 이번 칼럼에서는 한국 사회가 어떠한 취지로 통일 교육을 해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 보려고 한다. 현 문재인 정부는 대북정책으로써 북한과 국제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약속하여 ‘지속 가능한 정책’을 위해 여러 방안을 활용하여 북한에경제적, 사회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언제나 통일을 지향하는 교육을 하며 도덕적 가치로써 통일을 일치화시켰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북한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업무 개시 통화의 연락을 두절하고 이를 폭파해논란이 되는 등 남북통일에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모습에 국민들은 ‘통일’에 대한 반감을 높이며 이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무감각해지기 시작하고 있다. 실제로, 조사에 따르면 20.30세대 3명 중 1명은 통일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청소
경기도 지사 이재명은 앞으로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여러 직종의 종류가 축소되고 특정 세력이 독점적으로 부를 장악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우려하여 ‘기본소득 제도’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자 한다고한다. ‘기본소득 제도’란 모든 국민에게 공평하게 일정한 소득을 기간에 따라 분배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이는 개인의 소득이나 사회적 위치와는 관계없이 모두에게 일정히 무조건적분배가 된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위축되어 ‘재난 지원금’을 국민 모두에게 지급한 결과 큰 성과를 거두었고 이에 이재명은 바이러스 종식 이후에도 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기본소득 제도를 추진하자고 제안한다.1한국은 주요 4대 보험 체계인 고용보험, 연금보험, 의료보험, 산재보험이 형식적으로 갖추고 있지만, 한국의 사회보험제도는 의료보험을 제외하고는 아직도 전 국민적 수준에서 제도화되어 있지 못한 초보적 상태에 머물러 있다. 따라서 위 제도가 복지정책의 실질적 발전을 가져다주리라전망한다. 나는 이를‘정의의 실질적 기준’과 ‘정의로운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을 중점으로 ‘기본소득제도가 우리 사회에 이로운 복지정책이
최근 'Tuesdays with Morrie(머리와 함께한 토요일)'라는 영어책을 읽고 노인의 삶과 삶의 가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책은사회학을 가르치는 머리라는 대학교수가 루게릭병에 걸려 죽어가는 마지막 시간을 졸업 후 16년 만에찾아온 제자가 매주 한 차례씩(화요일마다) 머리 교수의 집에서마지막 강의인 '인생의 의미'라는 주제로 이야기한내용을 정리하여 담고 있다. 어쩌면 얼마남지 않은 날들을 보내며 매사에 삶을 아름답게 생각하고자 하는 주인공 머리 교수(노인)의 모습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느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의 사람들이대부분 노인을 연민의 대상으로 바라보며 그들의 가난하고 병과 투쟁하고 있는 모습을 대체로 많이 생각하는 것 같다. 어쩌면 노인과 연관된콘텐츠가 그러한 소재와 연관하여 매체를 통해 비추고 있어서 우리의 인식 역시 부정적으로 변화된 것은 아니겠느냐고 생각했다.그래서 오늘 칼럼에서는'머리와 함께한 토요일'처럼 내가 인상 깊게 감상한 노인의 삶에 대해 긍정적으로 다룬 작품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첫 번째 소개할 작품은'주문을 잊은 음식점'이다.이 프로그램은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들이 식당에서 서빙을 맡아서 주문을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적 양극화 현상이 극심해지고있다. 이는 중간층이 감소하고 극심한 상하층이 늘어나는현상을 뜻한다. 해가 늘어갈수록 소득 불평등 격차가 커지며OECD 평균 비정규직 고용 비율을 보면 우리나라가 평균에서 매우 멀리 떨어져 있으며 특히나 코로나 이후 빈부격차가 더 극심해지고 있다. 저번 칼럼에서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 소개하였는데이러한 현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비슷한 상황을 겪었던과거의 역사와 그 교훈 그리고 해결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이번 칼럼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역사는 로마 시대의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이다. 그라쿠스 시대에 로마는 카르타고를 꺾고 그 세력을 뻗쳐가고 있었다. 전쟁이 계속되며 군 복무 때문에 농사를 짓지 못한 자영농들은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었고 노예주 귀족들은 국유지를 임대하는 방식으로 자영농들의 토지를 삼켰다. 그 결과 로마가 강성해질수록 부자들만 더욱 부자가 되고 병력을 제공하는 농민들은 오히려 농지를 잃고 무산자가 되었다. 그렇다 보니 징병제와 민회 제도는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시민 중심의 민회 제도와 징병제는 당연히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이후 농민들의 불만이 커져
최근 미디어의 발전으로 다양한 콘텐츠들이 한국의 역사와 관련하여 배출되고 있다. 따라서 역사 공부를 학창 시절에 제대로 하지 않은 대중이어도 이러한 콘텐츠들을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접하다 보니 일제강점기 혹은 6.25 전쟁 등 대표적인 역사적 사건에 대해 어느 정도는 인지하고 있으며 그것을 참혹한 과거라는 인식 정도를 지닌다. 예를 들어 우리는 역사학자가 예능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일제강점기 당시 무단통치와 그에 관한 폭력성에 관해 설명하면 예능인들은 그에 맞는 리액션을 하는 프로그램 등을시청하며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나 코미디 장르 등의 드라마를매체를 통해 자주 접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콘텐츠제작자는 프로그램이한국 역사의 대중화에 크게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물론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한국의 역사적 사건에 대해 대중에게 알리는 데에는 도움을 주었지만, 개인의 역사적 가치관 형성의 편견을 만들며 잘못된 정보를 영상을 통해 현실화하여 역사적 사실을 왜곡시켰다. 따라서 우리가 자발적으로 역사 공부를 해야 하는 까닭을 한국사와 결합한 미디어 콘텐츠가 난무하는 현시대에 맞추어 작성해보려고 한다. 그 근거로 첫째, ‘자발적인 공부를 통해서만 개인의 역사적 가
저번 칼럼에서 전통적 미디어 철학가인 ‘마셜 매클루언’의 이론 대하여 소개하면서미디어와 전자매체로 인해 단일 감각을 사용하여 소통했던 인간이 오감을 사용한 소통이 가능해지면서 개인의 사고를 지구 전체로 시키게 되었다는 부분을 언급하였는데 최근 미디어로 오감을 통한 상호작용을 넘어 가상의 세계에 개인이 존재할 수 있게 하는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어서 오늘은 그것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메타버스는 ‘초월’이라는 뜻을 지닌그리스어 ‘META’와 세상을 의미하는영어 ‘UNIVERSE’가 합쳐진 말이다. 이는 초월한 세상이라는 뜻인데 “나를 대변하는 아바타가 생산적인 활동을 영위하는 새로운 디지털 지구”를 의미한다. 메타버스의 세계는 대표 적을 4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 첫째 증강현실 세계는현실에서 상상으로만 여기던 판타지적 요소나 편의성을 가진 가상의 정보를 실존하는 형상에 입히는 세계를 의미한다. 포켓몬고등의 예가 있으며 실존하는 사물에 가상현실을 입힌 것이다. 둘째라이프로깅 세계는삶의 기록을 뜻하며 취미, 건강 등 개인 생활 전반을 기록한다. 그러나 우리가 일상을 사는 것과는 다른 판타지적 특성이 존재하는세상이다. 따라서 라이프 로깅 세계에서는타인에
우리는 불쌍해 보이는 타인에게 연민을 느낄 때 그들을 도와주려고 한다. 그러나 그를 도와주는 것이 과해질 때는 원하지 않는 구속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사례를 사회와 연결하여 정밀하게 다룬 책이 이청준 작가의 '당신들의 천국'이다. 오늘은 암묵적으로 형성된 구속에 대해 책과 함께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이 책은 한센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가두어놓은 소록도 속 천국은 누구의 것인가를 인물들의 내적 갈등과 대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전한다. 저자는 무거운 주제 속에서 전하고 싶은 '자유'의 진정한 의미를 '소록도'라는 섬과 그 섬의 상황들을 통해 정확히 전달하여 읽는 동안그의 필력에 감탄하게 된다. 책의 주인공이자 소록도에 새로운 원장으로 부임 된 조백현은한센병 환자들에게 자신을환자가 아닌 평등한 인간으로 바라볼 수 있게 축구팀을 만들고 긴 기간 후에 환자들은 조금씩 활동을 진심으로 즐기게 되는 듯 보인다. 이후 원장은 환자들의 농장을 만들고 육지와 섬을 잇는 대규모 공사를 하여 섬 안의 사람들의 천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이 사업은 환자들의 두려움과 농사지을약탈해갈 외부인들로 인해 실패로 흘러간다. 그리고 조 원장은 그의 조력자였던 이과장의 말을
최근에 우리는 ‘뉴미디어’라는 매체들을 자주 접하고 있으나 그것의 전통이나 관련된 철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이들이많은 것 같아 대표적인 미디어 철학자 매클루언의 이론에 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기존의 전화나 전보 등과 같은 통신 매체들은 비디오텍스, PC통신으로 발전하더니 오늘날에는 유무선 인터넷과 고속정보통신망,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LTE와 LTE-A와 같은 새로운 미디어로 발전하고 있다. 뉴미디어들은 인류의 소통발전 관점에서 속하여 볼 수 있다. 미디어의 진화과정을 4단계로 나누어 보면 1기는 저장, 전달, 기록 담당했던 활자 미디어 시대라 하고, 시공간을극복하여 정보를 전달했던 전파 미디어 시대를 제2기라고 한다. 제3기는 영상을 통해 소통하는영상미디어 시대라고 할 수 있고, 최근에 새롭게 탄생한뉴미디어 시대가 4기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우리 사회에 밀접하여 있는 뉴미디어의 기능과 영향을 제대로 이해하여 올바르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1기부터 3기까지의 미디어의 기능과 그것이 대중에게 미친 영향에관한 이론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매클루언은 미디어의 진화 이전 원시시대에 원시인들은 시간, 공간 제한의 조건으로다섯 가지 감각을 사용하면서 직접 의
최근 1970년대 도시에 있는 판자촌을 배경으로 한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다가 빈민들의 몰락한 삶이 현재에도 일부 계층에서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 위 소설의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다.여기서 살아가는 일명 난쟁이 가족은 사회적인 빈민 계층이며 열심히 일해도 부를 축적하지 못하고 결국에는 몰락하고 마는 빈민들의 실상을 보여준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것이 당시 빈부격차가 심해졌을 산업화 시기에 창작되었던 소설이긴 하지만 현재에도 이러한 소득 불평등과 관련된 도시 빈민의 문제점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러한 가난이 과연 개인의 문제인지 혹은 사회의 문제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에서 나타난 철거촌, 빈민촌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관해이야기해 보겠다. 나는 가난이 결국엔 사회의 문제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로 첫 번째 분배구조가 불충분하다. 부유층들은 부모의 부를 이어받아 큰 노력 없이도 부유함을 유지할 수 있다. 반면 경쟁에서 도태된 저소득층은 저임금, 저소득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다. 이를 고소득층의 세금, 상속세, 양도세 등의 강화를 통해 분배해야 한다. 두
최근 코로나 19로 인하여 학교 활동의 비중이 줄어들고 학교 축제나 버스킹 공연 등 학생들의 여가생활을 증진할수 있는 학교 활동들이 없어져 지루한 학교생활을 한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매번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는 것 같아 삶의 의욕을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이에 학생회 13기는 점심시간 이후에 진행되는 코로나 캠페인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돋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가좌고등학교 학생회 캠패인 활동은 11월 11일과 11월 12일, 이틀 연속으로 진행되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11월 11일은 "몸으로 말해요" 활동이 진행되었다. 가좌고등학교 차오름관 옆 동상에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몸으로 코로나와 관련된 제시어를 받으면 다른 친구에게 위 제시어를 몸을 통해 표현하여 그것을 친구가 맞추면 상품을 가져가게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다른 학생들이 몸으로 말해요. 활동하는 것을지켜보는 것도 큰 재미를 주었으며직접 참여하여 친구들과의 친밀감도 높일 수 있었다. 그리고 11월 12일에는 :"코로나 관련 상식 퀴즈 활동"이 진행되었다. 질문은 예를 들어 "코로나 19에서 가장 흔하게 보이는증상은 무엇인가?"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공기를
11월 4일, 가좌고등학교에서 정규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각 동아리당 원하는 진로체험 강사를 선택할 수 있었다. 방송부와 만화 그리기 동아리는 '영상 제작자' 강사의 강의를 선택하고 신문 동아리는 '기자'의 직업을 지닌 강사의 강의를 선택하는 등의 적성에 따라 자유로운 강의 선정이 가능하였다. 실제로 위 사진에서'영상 제작자'라는 진로를 지닌 강사는학생들을 대상으로 크로마키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나는 '방송부' 동아리의 회원으로서영상제작자의 강의를 신청하여 듣게 되었다. 위 강사분은 과거에 인형 뽑기를 주제로 활동하던 유튜브 제작자였으며현재는 MCN 회사에서 영상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직업에 맞게 영상과 매체에 대한 이론적인 개념보다는 실용적으로 배울 수 있는 촬영 기기 사용 방법과 영상 연출, 편집법 등을 배웠다. 특히 이 과정에서 앉아있는 친구들이 일어나서 촬영 실습을 하여 활동이 양 방향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 예를 들어 고프로를 사용하여 일인칭 시점으로 영상을 촬영해본다든지 크로마키를 이용해 뉴스의 캐스터가 되어보기도 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쌍방향적인 진로 수업은 고등학교 재학 중에 한 번도 수강
2020년 10월 28일,가좌고등학교에서'나의 꿈을 외치다.' 발표회가 개최되었다. 원래 9월 초에 대회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가 되어 10월 말에 대회가 개최되었다. 보선 참가자 선발 방식은 각반에서 개최된 대회의 예선통과자가 2명씩 선발되어 총 25명이 참가하였다. 대부분 PPT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지만, 시각 자료를 사용하지 않고 말로 발표하는 학생도 있었다. 학생들은 또한 자신의 꿈에 대한 계기,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을 발표하며 당찬 앞날의 포부를 밝혔다. 참가자 중 한 명의 인터뷰를 들어보자. 1. 본인의 꿈은 무엇이고 '나의 꿈을 외치다.'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의 꿈은 드라마 PD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드라마 PD라는 꿈을 위해 노력했던 과정들을 친구들과 공유하여 제 꿈에 대해 소통하고 싶었고 친구들에게 꿈에 관련한 노력의 동기부여가 되어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2. 자신이 어떤 내용으로 발표하였는지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저는 '행복'과 관련하여 꿈의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꿈을 행복의 목표로 설정하게 되면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설렘과 기대가 가득하고 꿈을 이룬 후에는 좋아하는 일을 하기에
최근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인해 고등학교 내의 전교생 3분의 2의 등교를 허가하여가좌고등학교는 10월 초부터 3학년 등교를 중단하고 1, 2학년의 지속적인 등교를 허가하였다. 그러나 10월 21일 1학년의 2학기 1차 지필 평가가 종료된 이후 3학년의 10월 모의고사 준비로 인하여 1학년이 다시 온라인 클래스의 수업을 수강하게 되었다. 이러한 온라인 클래스의 진행은 한 달 전 실시되었던 온라인 클래스와는 사뭇 다른 점들이 눈에 띈다. 비대면 수업의 확장으로 선생님들의 논의 끝에 여러 온라인 클래스의 여러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찾아 변화하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점들이 변화하고 개선되었을까? 1. 조회를 줌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시행한다. 원래 아침 9시에 일어나 출 석방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출석이 인정되는 식으로 지금까지 조회가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단순히 댓글만 다는 것으로 출석이 인정되다 보니 실제로 아침에 잠깐 일어나 댓글을 단 후 다시 잠자리에 들거나 정상적인 학교에서의 생활 패턴과는 다소 다른 생활을 학생들이 발견되었다. 따라서 학생들의 일상을 회복시키기 위해 조회를 실시간 수업이 가능한 줌을 통해 얼굴을 비추며 선생님과 대화하
9월 17일 목요일 가좌고등학교에서 대학생 학과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진로 탐색을 돕고자 진행한 활동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아쉽게도 비대면 상태로 진행되었으며 강의 내용은 학과 소개, 진로 분야. 합격 전형 안내,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좌고등학교 학생들이 신청할 수 있었던 학과로는 컴퓨터 공학과, 한 공 전자공학과, 스마트 융합 공학과, 초등교육과교육학과, 법학과, 사회학과, 광고 홍보과, 의류 산업 학과, 경영학과, 영화 영상학과 동양학과약학과, 보건의료 학과 등 이외의 18개의 다양한 학과를 신청하여 자신의 진로와 맞게 선정하여 강의를 수강할 수 있었다. 한 시간에한 학과씩 두 번들을 수 있었으며실시간으로 운영되었다. 다음은사회학과와 광고 홍보학과의멘토링을 신청한 학생의 인터뷰이다. 이번 대학생 학과 멘토링은 어떻게 신청할 수 있었나요? 가좌고등학교 홈페이지와 학생 단체 채팅방을 통해 학과별 멘토링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고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이후 네이버 폼을 통해 간단한 설문조사 이후에 멘토링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광고홍보학과 멘토링 수업을 통해